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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드림했는데 받았는지 말았는지 암말도 없네요

. 조회수 : 905
작성일 : 2010-08-25 17:07:38

기름 두통이랑 린스두통 무료드림했는데
받았는지 말았는지 대꾸도 없고 문자도 없고 고맙다는 말도 없고 나원참 기분 엄청 나쁘네요

받고나서 고맙다고 문자한통 보내면 손가락이 뿌러지나


기분좋게 드림했으면 그걸로 나만 만족하고 끝내면 되는데
인사치레 없다고 이렇게 기분 나빠하는걸 보면
역시 저는 치사한 사람인가봐요
IP : 118.32.xxx.1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역시.....
    '10.8.25 5:12 PM (118.37.xxx.167)

    물건팔때에도 계속해서 붙이고. 송장번호드리고. ...잘 받으셨냐....계속 문자 드리지만
    아무대답없이 그럴떄에는 정말 서운해요
    하물며 그런데 드림인데도 그러시면 정말 서운하지요
    사람사는데 그런거 아녀요
    그러다가도 물건이 좀 맘에 안든다거나 뭔가 쪼금의 문제라도 생기면 바로바로 난리이지요.ㅜㅜ
    물론 문제가 생기면 즉시 물어야 하겠지만....
    사람이 고마울때엔 고맙다는 인사정도는 하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 2. 저도...
    '10.8.25 5:14 PM (125.176.xxx.2)

    기관에 기증해주십사하는 글 보고
    물건 정리하고 택배비 부담해가면서
    보냈는데 잘 받았다라는 문자도 한통없더군요.
    제가 스스로 나서서 한일이고, 시켜서 한일 아님에도
    좀 섭섭하데요.
    제가 속이 좁구나 생각하고 말았어요.

  • 3. 정말루
    '10.8.25 5:30 PM (122.100.xxx.20)

    기본예의는 있었으면 좋겠네요.
    받았으니 그만이란 뜻인지..
    말로 천냥빚을 갚는다는데 문자로 감사하단 말이 뭐가 그리 어려운지.

  • 4. ..
    '10.8.25 5:40 PM (116.41.xxx.7)

    이게 acknowledgment라고 서양에서도 중요한 예절입니다.
    받으면 잘 받았다고 알리고 인사를 해야 합니다.
    원글님이 치사한 것이 아니라 상대가 매너꽝입니다.

  • 5. ....
    '10.8.25 5:49 PM (112.148.xxx.242)

    맞아요... 저도 이곳에사 어떤 기관에서 옷이나 가방 담요같은것 기증해달라셔서 두번이나 보내드렸는데.. 받았다는 문자 한통없어서 좀 그랬었답니다.
    님이 치사한 거 아니예요~

  • 6. 흠...
    '10.8.25 5:52 PM (125.132.xxx.220)

    저같은 겨우는 지난 몇일전 무려드림으로 노래CD보내 드렸는데요
    잘받으셨다고 감사하다고 문자도 보내주시고 하던데요..
    무료드림 같은 경우 받으시면 잘받았다고 고맙다고 한번쯤은 말씀드리는게 기본예의인거 같은데요..

  • 7. 그게
    '10.8.25 6:00 PM (125.178.xxx.192)

    왜 치사해요.
    인지상정인것을..
    그런분들 떽~입니다.

  • 8.
    '10.8.25 7:17 PM (119.207.xxx.51)

    전 여기 장터에 고데기 드림했거든요.한두번 썼는데 산지가 오래되서 착불로 보냈더니
    나중에 빵집기프티콘을 핸드폰으로 보내주셔서 진짜 기분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그게 아니라도 문자 한통이면 서로서로 기분 좋을 것을... 받은신 분이 무심하시네요.

  • 9. ....
    '10.8.25 8:14 PM (211.54.xxx.111)

    제가 드림한 분은 얼마나 문자를 기분좋게 보내주셨는지...마음이 느껴져서 참 좋았던 기억이...
    기분좋게 드리셨는데 기분좀 그러셨겠어요...담번엔 님의 드림에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시는 분을 만날수 있을거예요~^^

  • 10. 저두요
    '10.8.25 9:01 PM (119.71.xxx.80)

    아기옷드림해서 서로 달라고 난리치더니 정말 고마워하는사람은 한둘도 안돼는거 같았어요

    정말 고맙다고 문자정도 해주는것이 매너인데 예의조차 없는사람이 많은듯해요

    저두 기분더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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