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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 ‘4대강 수심 6m의 비밀’ 방영 이후

세우실 조회수 : 722
작성일 : 2010-08-26 10:23:07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826010012





과학적인 근거라고 들이밀 수는 없겠지만, 이미 다른 여러가지를 통해서 입만 열면 거짓말이요,

생각하는 것이라고는 주머니 불리는 상상이요, 국민들을 거기에 대한 수단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어떤 수단과 방법을 쓰던간에 가리지 않고 밀고 나간다는 데에서는

이미 충분히 결론을 유추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이번 주 PD수첩은 재방송이다. 이미 PD수첩이 불방된 지난 주에 그 내용이 어떤 내용일지

그들 스스로 증명해주지 않았는가?"라는 말까지 나오겠어요?







네이트 댓글이에요.


권태우 추천 145 반대 14

근본적인 목적이 무엇이건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현재의 정부정책은 강을 살리는 것과는 정반대로 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국토부가 지금 잘난척 하면서 설명하고 있지만 결론은 4대강을 청계천처럼 만들겠다는 소리 아닙니까?
그러나 알아야 합니다.
눈으로 봐서 살아있는 것 처럼 보이는 강과 진짜 살아있는 강은 엄연히 다른 거라는 사실을 말이지요.
정말로 강을 살릴 생각이라면 있는 보도 허물어서 없애야 하는 것입니다.
자연을 살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있는 그대로 놔두는 것이지요. (08.26 05:14)




안재석 추천 103 반대 17

정말 PD수첩이
국민들 마지막 구세주인가 ...
우리 맹박님은
4대강 사업에 군인까지 동원해서
무슨 기계처럼 쉬지도 않고 일하드만 ?
그러다 쓰러져요 ....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4대강 사업은 이제 그만 ....
.
.
.
4대강 레드써어어어어언 !!! (08.26 05:15)




황정음 추천 95 반대 21

역사적 유례를 찾아보면
먼저 중국의 대운하:1000km가 넘는 공사를 무리하게 지어 수왕조는 멸망하였다. 상업이 발달한 송대에서 원대에 이르러서야 상업적 기능을 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명청시대에 수심이 얕아져 배를 띄울 수 없어 운하가 제 기능을 할 수가 없게 되었다. 그래서 청왕조 멸망이후 중화민국~ 중화인민공화국대에 와서야 준설작업을 재개하고 현재 역시 지속적으로 준설작업을 해야하는 부작용을 가졌다.
다음은 수에즈운하
이집트는 수에즈운하 건설당시 천문학적 돈을 퍼부었다. 결국 그 액수를 감당하지 못해 영국과 오스만제국,프랑스 등 여러나라들의 합작투자를 받기 시작했고 결국에 수에즈 운하의 권리를 영국에게 넘겨줄 수 밖에 없었다. 나중에 나세르 대통령때 수에즈 운하를 국유화하기로 했으나 중간에 엄청난 마찰과 유혈충돌을 불사해야했다.
전자는 현재 우리가 당면한 과제와 빗대볼수 있고 후자는 여기저기 공사자금을 차입하기 위해서 세금과 외채를 남발해 국가경제기반의 취약이 곧 국가존명과 연결이 될수도 있다 (08.26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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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이다
                                                                                                                                                              - 김대중 -
―――――――――――――――――――――――――――――――――――――――――――――――――――――――――――――――――――――――――――――――――――――
IP : 202.76.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0.8.26 10:23 AM (202.76.xxx.5)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826010012

  • 2. ..
    '10.8.26 10:26 AM (110.13.xxx.243)

    피디수첩 방영하고 82게시판 떠들썩 할줄 알았는데
    때마침...김연아 오서 결별 터지고 나니...
    82에는 김연아 오서 얘기밖에 없네요.

    참 절묘하다는 생각밖엔 안들어요.
    방송 역시나 4대강에 4자도 꺼내질 않더라구요...

    세상 참 살면 살수록 묘하다는...
    어찌그리 딱 맞추었는지....

  • 3. 그래도
    '10.8.26 10:28 AM (116.40.xxx.88)

    여기만큼 청문회, 피디수첩 글 많이 올라오는 곳 없는 것 같은데, 왜 자꾸들 그러시는지요..
    윗님..
    보는 사람이 많이 불편해 지네요. 김연아 소식이 너무 충격적이라 그런거지
    모두들 피디수첩이랑 청문회 다 챙겨보고 있다구요...

  • 4. ..
    '10.8.26 10:31 AM (124.50.xxx.181)

    정말 가슴이 답답할뿐...선진국 진입이 아니라 후진국으로 되돌아가고 있네요.

  • 5. 세우실
    '10.8.26 10:33 AM (202.76.xxx.5)

    제가 봐도 연아-오서코치 이야기가 82cook만큼 덜 올라오는 곳도 없습니다.

  • 6. ㄴㅁ
    '10.8.26 10:39 AM (115.126.xxx.100)

    먹이 던져주는 대로..이리로 와를르 저리로 와르르...

    다들 잘하고 있나보죠...제발 본질은 잊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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