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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앞으로의 행보 잘 지켜보겠음

피겨 잘 모르지만 조회수 : 595
작성일 : 2010-08-26 00:24:34
이분은 이제 전성기를 다 지내고 내리막길 이실듯.
다시는 올림픽에서 금메달 까지 따는 선수를 배출해내진 못할 듯 싶어요.
마음이 넓어야 무슨 일이든 크게 이루는 법이죠.
물론 연아도 다시 금메달은 못따겠지만.

자세한 일은 제가 잘 모르지만서도..
이젠 일본 주니어 선수들을 지도하게 되었다구요?
예술보다 (일본이 뿌리는) 돈과 권력에 더 눈이 가면 좋은 지도자가 되지 못하는 법입니다.
피겨가 물론 순수예술은 아니지만.

히딩크도 계약연장 안하고 떠났지만 그건 축구연맹?에서 자기들말 듣지 않는 히딩크를 미워해서 다시 재계약 안한거라고 하던데, 떠나면서 많이 서운해했다고.
지금도 한국선수들과의 관계도 좋으시고.
어쨌든 뭐든지 잘 끝내야 뒤도 좋은 법이죠.
오서코치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네요!

윌슨도 일본의 잽머니에 훼까닥 넘어갔나요?
이분은 진짜 예술인이라고 생각했건만..ㅋ
IP : 59.4.xxx.1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아 어쩌나~
    '10.8.26 12:34 AM (59.29.xxx.77)

    전 죽무 보고 나서 피겨를 알게 되었어요..그러다 차차 연아의 성장 스토리 들음서..짠해지고..

    뒤에서 조용히 응원했던 사람으로..이번 사태 정말 맘이 안좋고 그러네요..지금쯤 연아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속상하다 글 올림 올린다고 뭐라하고 가만히 있음 대응 안한다 할거고..참..20대

    초반 아이에게 우린 넘 많은걸 바라는게 아닌지...한편으론 연아가 얼마나 크게 성장 할려고..

    이런 시련들이 밀려오나 싶네요..그 난관 보란듯이 이겨내서...오서와 마오..그리고 국내 찌질이

    기자들 코를 납작하게 해주길 간절히 바래봅니다..ㅠ.ㅠ

  • 2. 윌슨은
    '10.8.26 12:37 AM (222.236.xxx.117)

    아직까지 오서와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죠.
    지금도 연아 프로그램 짜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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