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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전에 온다더니 연락도 안되네요.

술먹는 남편 조회수 : 353
작성일 : 2010-08-26 00:16:21
새로운곳으로 이사를 가기에
오늘 송별회 한다고 나갔는데 아까 초저녁에 분위기 너무 좋아서 늦을것 같다더니
이젠 연락도 안되네요.

쪽지 한번 전화두번했는데...ㅡ.ㅡ

그냥 잘까요?
전화될때까지 계속 전화할까요?

아정말 지겹네요.
IP : 119.206.xxx.2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26 12:17 AM (110.14.xxx.127)

    그냥 주무세요. 내일 아침에 궁디 때려 주세요. ㅎㅎ

  • 2. 술먹는 남편
    '10.8.26 12:19 AM (119.206.xxx.237)

    그게 나을까요?
    맘은 전화받을때까지 울리고 싶은데...
    잠이 올려나 모르겠어요.
    비내리는 소리가 제맘을 더 울리네요.ㅡ.ㅡ

  • 3. m
    '10.8.26 12:22 AM (122.36.xxx.41)

    ㅋㅋ
    우리 남편도 늦어 한마디하고 아직 귀가전~~ 덕분에 저는 혼자 편하게 소파에 반쯤 누워서 노트북하며 라디오 스타 보고있네요. 뚱뚱이 남편 없으니 집이 시원하구만요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신경쓰기 시작하면 너무 피곤하잖아요~
    걍 원글님 하고싶으신거 하시다가 주무세요. 남자란 무심할수록 여자한테 잘하는듯. 너무 저나하면 오히려 자기가 늦어놓고 구속한다 난리침. 걍 냅두세여.

  • 4. 술먹는 남편
    '10.8.26 12:26 AM (119.206.xxx.237)

    네..
    전화두번 쪽지 한번 보낸것도 하지말껄 그랬나봐요.

    저도 외출해서 아주 늦게 오고싶은데,
    이렇게나 늦게까지는 놀친구가 없네요.
    그래서 분해요.

    맘잡고 82 좀 하다가 영화하나보고 잠이올때 자야겠어요.

  • 5. .
    '10.8.26 1:29 AM (121.166.xxx.56)

    정말 지겹네요...하시는 그기분 통감합니다...^^;

    며칠전에 너무 얄미워서 복수를 해줬어요.
    아주 매운 고추, 그렇지만 전혀 매울거 같지 않은 분위기의 고추를 반찬으로 줬는데
    그걸 한입 크게 먹더니 딸꾹질 하고 우유 들이키고..얼굴까지 벌게지고..ㅋ

    " 자기야..이고추 너무 맵다...자기 알았어??"
    안타까운 표정으로 아니..라고 했지만 정말 속 시원하고 돌아서서 절로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너무 미울땐 살짝 응징해 주세요..
    우리도 살아야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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