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 국, 사, 과 어떻게 공부시키세요?

작성일 : 2010-08-25 15:42:45
우리 아들 초등4학년이예요
성격좋고 아이큐 높은데
이 녀석이
이 좋은 머리로 저를 자꾸 속여요.

한마디로 거짓말쟁이에 하고 싶은게 있으면 참지를 못합니다.

여름방학때 우등생 해법 문제집에 있는 요점을 국, 사, 과를 한단원씩 읽으라고 했어요

저희는 학원을 안다녀서 시간이 많습니다.
3일전 알았는데 국어는 읽었는데 사회, 과학은 읽었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앞전 기말고사때도 요점정리만 읽으라고 했는데 안읽고 절 속였어요.

오늘도 제가 볼일있어서 나가면서 사회하고 과학만 읽으라고 하고 나갔는데
읽지도 않고 안 읽었다고 거짓말을 하는 거예요.

저 너무 속상합니다.

회원님들 저도 도와주세요.
제가 어떻게 해야지 우리 아들 거짓말을 잡을 수있나요?
IP : 125.184.xxx.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라고 하고
    '10.8.25 3:47 PM (114.200.xxx.234)

    나가지 마세요. 그냥 옆에서 지키세요.
    근데 그거 굳이 머리도 좋다면서 공부시켜야 하나요?
    국어.사회야 책 많이 읽었으면 시험칠때 두어번만 읽어보면 되고,

    과학도 역시 책 많이 읽은애는 한두번만 읽으면 다 이해하던데요.
    전 그런건 굳이 공부시키지 않아도 된다에 한표.

    아이큐가 얼마인데,,높다고 하시는지요?
    80~120은 보통 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공부를 하는 이유가...공부를 하면 머리(지능지수, iq)가 더 좋아지는데, 안하면 떨어지겠지요?그리고 요즘은 아이큐 큰 의미를 안두는것 같더라구요

  • 2. .
    '10.8.25 3:48 PM (119.201.xxx.188)

    공부 하기 싫은데 자꾸 공부하라고 하니까 그런거죠..거짓말하는게 싫은거면 거짓말 안하게 공부과제를 안내주면 되는거구요..아이가 공부가 안해서 걱정인거면 하라고 하지말고 할때 옆에서 같이 지켜보세요.

  • 3. ,,
    '10.8.25 3:55 PM (121.160.xxx.58)

    이제 알았으니까 손가락으로 짚어가면서 읽는것 옆에서 지켜보셔요.

  • 4. 저희애도
    '10.8.25 4:01 PM (221.157.xxx.24)

    초4에요..
    할분량 있으면 하긴하는데 요점정리 꼼꼼히 안보더군요..
    그나마 할분량 한다하면 동네엄마들 놀래요..
    초4 남자아이면 해라 하면 안할 확률이 90%라고 보시면 될거 같네요..
    옆에서 입으로 읽어라..하셔야 할듯..
    우리애도 옆에 앉아서 읽는거 보고 있어도 눈으로 읽으면 대충 읽어서 한번씩 입으로 읽으라고 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638 피부에 양배추 끓인 물 너무 좋아요 13 트러블짱 2010/08/25 4,764
572637 저도 참여하고 싶은데... 1 바자회 2010/08/25 133
572636 오늘 오후 7시 도봉구청 대강당에서 강의 하신다고 현수막 봤어요 3 유시민님 오.. 2010/08/25 237
572635 이문열, “지도자의 덕목가운데 도덕성은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10 미친넘일세 2010/08/25 954
572634 이런 상황이라면 여러분들은 어떠시겠어요?(원글지웠어요) 17 누가힘든가 2010/08/25 1,487
572633 쌍둥맘 혼자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갈 수 있을까요? 11 용기를 주세.. 2010/08/25 465
572632 같이 보기에 어떤 책들이 좋은지 추천좀 꼭 부탁드려요(전집도 좋아요) 10살 7살.. 2010/08/25 163
572631 국회의원들은 1 민주노동당 2010/08/25 138
572630 최근 코스트코 가셨던 분, 혹시 이거 보셨어요? 4 혹시 보셨어.. 2010/08/25 1,856
572629 길고양이 후원 한국고양이보호협회 믿을만 할까요? 6 길냥이 2010/08/25 568
572628 정말이지..김태호는 검찰로 출두해야되는거 아닌가 4 2010/08/25 583
572627 러그,카페트 파는곳.. 휴가 2010/08/25 483
572626 임산부에게는 무슨 차가 좋을까요? 8 ^^ 2010/08/25 534
572625 시부모님이 소득 있으셔도 용돈 드리세요? 18 용돈이뭐길래.. 2010/08/25 2,376
572624 깨갈이.. 도깨비 방망이로 되나요? 4 아끼자; 2010/08/25 327
572623 냉장고 사줄것이냐 물으시는 시어머니 14 냉장고 2010/08/25 1,791
572622 성적도 똑같은 쌍둥이 고3... 4 갈데가없나 2010/08/25 1,645
572621 2010년 8월 25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0/08/25 144
572620 4천만원을 묻어두면?? 3 이자? 2010/08/25 1,162
572619 기부입학이 입학사정관제로 변신? 1 그들만의 리.. 2010/08/25 331
572618 빼야하나요? 얼굴 점 2010/08/25 135
572617 남편의 자기방에 대한 애착. 19 애착 2010/08/25 2,103
572616 커피 곰팡이 레미안 2010/08/25 520
572615 초등생이 정관장홍삼액기스 먹어도 되나요? 3 어제 샀어요.. 2010/08/25 865
572614 세자매 보시는분 질문좀 할께요. 9 세자매 2010/08/25 807
572613 8월 25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프레시안, 미디어오늘 만평 1 세우실 2010/08/25 143
572612 추석명절 영광 모시송편 3 모시마을 2010/08/25 766
572611 자식은 과연 부모한데,,,,,,,,,,,, 71 자식이라,,.. 2010/08/25 10,313
572610 플릇 추천좀 해주세요 1 플릇 2010/08/25 249
572609 요즘 코스피가 주춤하긴하지만 펀드 환매 펀드 2010/08/25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