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학생이 인강으로 고등 학교 수학 선행하는 것 가능 할까요?

수학 고민 조회수 : 1,215
작성일 : 2010-08-25 14:44:56
  
  우리 아이가 중2학년인데요

  그동안 이해 안가는 문제만 아빠가 가르쳐 주면서

  중학 과정 선행을 마쳤구요

  고등 학교 과정은 휴학중인 사촌 조카가

  개념 설명 해주고 틀린 문제 풀어 주면서

  10가를 끝냈어요

  그런데 사촌 조카가 복학을 해야 해서

  과외 선생님을 구해야 하는데

  여기가 지방이라 실력있는 선생님 구하기도 쉽지 않구요

  아이가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습관이 있는데다가

  영어 학원외에는 학원에 한번도 가 본 적이 없어서

   학원은 절대 가기 싫다고 하네요

  그래서 인강으로 공부하면 어떨까 싶은데

  과연 선행 과정을 인강으로 공부 한다는 것이 가능 할까요?

  혹시 이런 경우 경험 있으시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아이 성적은 지금까지는 최상위구요

   영어는 공인 점수로 봤을때 상위권이지만

   수학이나 다른 과목들은 아무래도 지방이니까

   우수하다고 생각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지요



  

IP : 221.142.xxx.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8.25 2:52 PM (211.114.xxx.86)

    아이가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습관이 있는데다가
    영어 학원외에는 학원에 한번도 가 본 적이 없어서
    학원은 절대 가기 싫다고 하네요 //

    실력도 있고, 혼자서 공부하는 습관도 들었고- 혼자서 인강으로 선행 충분합니다.

  • 2. .
    '10.8.25 3:00 PM (119.203.xxx.176)

    우선 자기주도 학습이 되어 있는 아이이니 인강으로 충분합니다.
    혼자 하다가 부족하다 싶으면 어머니께 도움 청할거예요.

    전혀 선행이라고는 없던
    우리 아이가 혼자 공부하다가 고등학교 입학 하던 2월부터 중간고사까지
    억지로 싫다는걸 시켜 봤는데 본인이 혼자 하는거나 다름없다고
    간절히 원해 정리해 주었거든요.
    고2 여름방학때 전문선생님을 붙여 달라는데 저역시 지방 소도시 읍에
    사는지라 구할수도 없었고 아이도 알겠다고 인강 들었어요.
    고2 겨울방학때는 수학에 비중을 많이 두고 공부하고
    고3 여름이 지나서는 수학은 몰라서 못푸는 문제는 없다고
    다이얼리에 적혀 있더니 수능 수학 만점을 받았습니다.
    우리 아이는 문과 였고 이과라면 더 더 열심히 하면 될겁니다.

  • 3. 가능하죠
    '10.8.25 3:22 PM (121.151.xxx.155)

    상위권이고
    자기학습이 되어잇는아이라면 인강으로도 충분해요
    인강에 괜찮은 문제집을풀면 혼자서 할수있어요

    중2이면서 지금 10가선행까지했다면
    지금 선행은 좀 미루시고
    바로 들어갈 중2 2학기를 다시한번 봐주세요
    저희아이도 줄곧 상위권인 아이인데
    2등급까지 내려간적있어서 살펴보니
    다 안다고 생각했던 중학수학에서 빵구가 나잇어서- 특히 중2 2학기부분이중요하더군요
    그부분을 다시 매꾸느라 엄청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러니 더이상의 선행은 좀더 미루시고
    지금 중2 수학이 제대로 되어있는지 살펴주시고
    제대로 되어있다면 중3수학을 봐주시고 그것도 제대로 되어있다면
    그때서 고등수학을해주세요
    중학수학 수능에서 상위권이 되기위해서는 필수입니다
    그러니 지금 중학시절때 제대로 다 살펴보세요

  • 4. 가능
    '10.8.25 4:06 PM (211.54.xxx.179)

    큰애 친구가 그렇게 했어요,,
    막힐때 아빠가 가르쳐주고 보통땐 인강으로,,
    고교 올라갈떄 학원 보내려고 백방으로 알아보다가 그냥 포기하고 인강 다시 시작했는데 여전히 전교 1-3등 하더군요,
    참고로 애아빠는 의대교수 ㅠㅠ(이것이 반전)
    최상위는 가능합니다,,,

  • 5. ***
    '10.8.25 10:45 PM (220.125.xxx.33)

    아이가 수학적 머리가 있는 듯해요
    충분히 가능하다고 봐요
    선행의 필요유무는 아이에 따라 다르다고 봐요
    능력있는 아이라면 능력을 더 키워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8나도 이미 예습했을테니 8나 심화 꼼곰히 하면서 여유롭게 10나 하면 될거에요
    근데 10나가 10가보다 훨씬 어렵다고 하네요
    인강 사이트 많으니 알아보세요.
    개념원리로 한번 훑으시고 강남구청 인강의 정석 강의도
    함 들여다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876 웨딩 촬영 안하는건 어떨까요? 47 웨딩 2010/08/25 3,440
572875 목동이나 신정동에 수면내시경 잘하는곳 아세요? 2 가르쳐주세요.. 2010/08/25 533
572874 꿈에 똥을 많이 싸면 좋은 꿈인가요? 8 드러워죄송;.. 2010/08/25 1,429
572873 연아관련해서 소설들 그만 썼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6 ,, 2010/08/25 738
572872 김태호 후보 형수라는 사람 가관이군요 ㅎㅎㅎ 13 reew 2010/08/25 8,462
572871 65세 이상 전직 국회의원 품위 유지비 안된다 2 서명운동 2010/08/25 299
572870 우리 애들은 왜 이렇게 돌아가면서 아플까요 6 면역력제로 2010/08/25 514
572869 16년을 함께했던 우리강아지가 오늘아침 떠났습니다. 34 너무미안해... 2010/08/25 1,616
572868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하는 게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는 일일까요 13 사랑이 떠나.. 2010/08/25 2,206
572867 20대에 시작하는 화장품 6 화장품 2010/08/25 463
572866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다. 3 여우엄마 2010/08/25 974
572865 감자 깎는 칼로도 손 벨수 있나요?? 19 감자필러 2010/08/25 1,210
572864 개인과외교습자 신고하러고 하는데요. 과외샘 2010/08/25 740
572863 아저씨’ 김새론, 악플러 공격 (10살 이라는데... 3 집에서 2010/08/25 978
572862 중학생이 인강으로 고등 학교 수학 선행하는 것 가능 할까요? 5 수학 고민 2010/08/25 1,215
572861 저좀 위로해 주실래요?속상해요 1 흑~ 2010/08/25 466
572860 연아와 오서... 제3자인 데이빗윌슨의 행보가 관건 4 피겨팬 2010/08/25 2,610
572859 요즘 어떤 책 읽으세요~ 5 오늘도 비 2010/08/25 778
572858 식혜만들기 5 감사 2010/08/25 427
572857 환경단체 "이포보 고공 농성 계속" 1 세우실 2010/08/25 141
572856 외신이나 외국에서..연아의 이미지가..ㅠㅠ 7 연아 오서 2010/08/25 2,638
572855 영어 많이 잘 하는 분만 4 봐주세요 2010/08/25 683
572854 김태호 형수.. 15 2010/08/25 5,938
572853 현대자동차가 미국소비자 만족시켜? 사실은… 4 국내소비자는.. 2010/08/25 423
572852 정말 화나네요ㅜㅜ 국회의원들하는 꼬라지라고느누ㅜㅜ 4 세상에나 2010/08/25 429
572851 해외여행시의 편안한 가방(크로스나 숄더등)추천부탁드립니다. 5 멋지고 편안.. 2010/08/25 789
572850 황당한 사기사건 에피소드 2 아린아빠 2010/08/25 708
572849 학원비 좀 팍팍 쓰고 싶네요 ㅜㅜ 6 모두들 뛰고.. 2010/08/25 1,142
572848 장어먹고싶다~ 충천장어 2010/08/25 138
572847 콩국수 면중에 색깔 진하고 쫄깃한 2 .. 2010/08/25 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