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연아와 오서... 제3자인 데이빗윌슨의 행보가 관건

피겨팬 조회수 : 2,619
작성일 : 2010-08-25 14:41:44
저 연아선수 팬이지만,
내가 좋은 선수라고 무조건 칭찬과 편들기는 하지 않아요.
성격상 객관적인 거, 논리적인 거를 좋아해서
좋아하는 선수라도 왠만하면 객관적으로 평가하려고 하고,
필요하다면 쓴소리도 하고요.
(저는 그게 진정한 팬이라고 생각합니다.)

Anyway,
어제 아침부터 지금까지 이번 결별... 보고 있는데...
솔직히 오늘 새벽 오서코치의 해외언론 인터뷰 보고 엄청 충격받았어요.
돌려 말했지만,
1. 결별은 연아선수도 결정권이 없는 독단적인 연아어머니의 결정
2. 그간 코치로써 존중 못 받았고, 모욕적이였다.
3. 최저의 코칭비용으로 연아를 맡았었다. 그만큼 연아를 아꼈다.
4. 결별한 이상, 연아선수는 여기를 떠나달라.

그간 오서코치의 인품으로 이런 말을
찌라시도 아닌 필립허쉬 기자(개념있는 해외 기자) 에게 했다는 것이 충격적이였죠.

그래서 아마도 어머니측에서 결별을 참 미숙하게 처리했구나 싶었는데...
오늘 연아선수의 트윗과 미니홈피 글 보니 오서코치가 큰 오해 또는 거짓을 말하는 거 같고요...


음...

이렇게 분란이 있을때는 그 사건을 지켜보고 관계한 제 3자가 어느 편에 있느냐가 진실의 열쇠일 것 같은데,
여기선 아마도 데이비드 윌슨(안무가)가 아닐까 싶어요.

오서코치의 절친이자, 오랜 비지니스 파트너...
게다가 두 분다 소수자 취향(?게이...)이시라 서로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돈독한 사이일텐데요.

만약에 정말 오서코치 말대로 연아측에서 무개념으로 행동했다면
윌슨코치가 연아선수에게 안무를 주고, 그 빙상장에서 훈련 시키고,
아이스쇼 총 감독하고, 한국와서 그렇게 살갑게 연아선수를 챙길 수 있었을까요?

오서-윌슨-어머니
연아선수를 위해서 한 배를 탔던 사람들이고 연아선수를 위해 큰 힘이 되어준 사람들이죠.
아마도 윌슨은 오서의 입장을 누구보다 잘 알만한 사람일겁니다.

그런 윌슨이,
연아를 알기전부터 오서코치의 오랜 절친 사이이자 같이 일하고 있는 윌슨이...
잡음이 있었던 5월부터 지금까지 줄곧...
연아를 살펴주고 있어요....

왜 그럴까요?
오서코치 말 대로...
연아선수측에서 그렇게 모욕적인 대우를 받았다면,
윌슨이 연아선수를 계속 케어할 이유가 있을까요?

말 못할 사연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사건을 함께 한 제 3자인 윌슨의 행보를 보건데,  대충 감이 오네요.
IP : 211.106.xxx.1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25 2:45 PM (203.226.xxx.240)

    오... 그렇군요.
    저도 얼마전부터 연아-윌슨의 관계가 무척 돈독해보이고 둘만의 교감이 감지되길래...
    어떤 예술적 경지에서 둘이 의견일치를 보나..하고 생각하기는 했는데 ^^;

    암튼...시간이 흐르면..뭔가 윤각이 드러나겠죠.

  • 2. 정치가
    '10.8.25 2:47 PM (125.182.xxx.42)

    하고 싶은가 보네요.
    뭐가뭔지 모르다가,,,,이제 감이 잡힙니다. 일본이 뒤흔들어 놓았군요.
    제대로 한건 잘 해먹었네요.
    캐나다와 연아의 연을 끊음과 동시에 연아양 이미지에 타격 입히기. 한번에 두마리 잡았습니다.

    돈과 정치가 하고 싶었나 봅니다.....안그럴거 같은 눈빛과 얼굴이엇는데....ㅠㅠ

  • 3. ..
    '10.8.25 2:50 PM (118.32.xxx.139)

    제가 느끼고 본것은
    연아는 어찌되었건 내부선에서 끝내고 싶어했지만
    오서코치측에서 자꾸만 연아를 흠집낸다는것

    이것 하나만 봐도 오서측이 분명 어른답지 않고 잘못한다는것

  • 4. .
    '10.8.25 5:13 PM (222.236.xxx.117)

    윌슨이 최근 연아를 더 챙겼다더군요.
    아이스쇼 다녀온 분들 말에 의하면....

    오서의 말이 연아의 말보다 훨씬 많고 내용들도 훨씬 세부적인 묘사가 많고... ^^
    오서가 캐나다 방송 인터뷰 일정도 잡았다니 날이 가면 실체가 더 보이겠죠.

    팔은 안으로 굽는 것이 진리라고 하는데...
    연아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860 도우미가 있는 노래방에 갔다온 남편 어떻게 혼내줄까요? 1 갈등녀 2009/11/04 1,356
500859 우리아이보고 촌놈이라네요 ㅜㅜㅜ 6 시골 2009/11/04 618
500858 수학공부 하고 싶은데 책 추천좀~~~~ 5 머리회전 2009/11/04 509
500857 사립초 원서접수 시 아동면접... 5 조언부탁 2009/11/04 584
500856 우거지 선지 해장국 매니아분 계시면.... 3 친정엄마표진.. 2009/11/04 709
500855 놀이학교 베베궁과 하바..어디가 나을까요..? 5 조언부탁 2009/11/04 777
500854 두통만 있는데 신종플루 증상일수 있을까요 3 플루 2009/11/04 2,404
500853 자녀들 접종동의서에 O 사인 하셨나요? 15 신종플루 예.. 2009/11/04 1,499
500852 코스트코 고기 반품 가능할까요? 6 . 2009/11/04 1,280
500851 자외선 차단제 어디꺼가 좋아요? 1 DG 2009/11/04 316
500850 광진구 요가 학원 다녀보신분이요?! 2 요가하자 2009/11/04 1,191
500849 장터에 호박고구마.. 2 고구마 2009/11/04 580
500848 My sister's keeper...이 영화 너무하네요..정말...ㅜㅜ 11 .. 2009/11/04 1,679
500847 침대프레임 팔려고 하는데요.(사당동) 1 중고가구 2009/11/04 405
500846 이런 시누이...ㅋㅋㅋ 정말 어케 생각들하시는지.. 14 uknow 2009/11/04 1,906
500845 아 징짜 왜 이리 요리과정이 복잡해요,, 1 .. 2009/11/04 305
500844 두산회장이 자살을했다네요 29 목숨은 소중.. 2009/11/04 11,049
500843 샘플ㅋㅋ 1 허접의사 2009/11/04 334
500842 도도하게 살아라~~ 3 곧 이혼녀 2009/11/04 868
500841 이런 문자??? 4 이런경우. 2009/11/04 527
500840 제가 넘 까칠 했나요? 6 싸우나 2009/11/04 982
500839 경상도 음식 11 음식 2009/11/04 1,063
500838 외동 혹은 둘엄마이신분..!!꼭 조언해주세요. 26 고민만6년째.. 2009/11/04 1,285
500837 저요 38살인데 결혼안한 아가씨로 봐요^^ 116 동안 얼굴?.. 2009/11/04 8,986
500836 이사 나간 뒤 3달 정도 됐는데 집주인이 돈을 안주네요. 4 전세금반환 2009/11/04 542
500835 혹시 독감 예감접종 했는데도 신종플루 걸린 경우 많나요? 2 다르다는거알.. 2009/11/04 467
500834 5학년 아들이 집 한 채는 자기 달래요^^ 1 요게... 2009/11/04 589
500833 구들장 매트 써보신분? 5 매트 2009/11/04 890
500832 좌충우돌 초보운전 경험기..^^ 5 초보운전 2009/11/04 672
500831 일단 타미 처방을 해 주니까 플루 검사할 필요없다고 하는데요 3 플루 검사 .. 2009/11/04 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