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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사기사건 에피소드

아린아빠 조회수 : 709
작성일 : 2010-08-25 14:29:08
며칠전 일입니다. 인터넷으로 보다 PC를 구매하겠다고 하고 입금을 해줬습니다.
그런데 보내고 송장번호 보내준다고 했는데 연락이 없는거에요.
그래서 전화를 했는데 안받는 겁니다. 정말 하루종일 다른 전화로도 했는데도 안받더군요.
그러다 오후에 다시 전화를 했더니 없는 전화번호라고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사기임을 직감하고 경찰서에 신고하고 아이피 검색과 온라인 검색으로 신상파악 했습니다.
몇년생인지, 집주소랑 지금 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등 모든걸 파악하고 다 잡았구나.. 하고 생각했죠.
그런데 다음날 혹시나 해서 전화를 해봤더니 다시 신호가 가더군요. 물론 전화도 안받고.
그래서 문자 보냈습니다. 신고했고, 니가 어디에 살고있는 몇년생 누구누구 인거 알고 있다고 전화안하면 정말 용서 안하겠다고 보냈더니 전화가 왔습니다.
무슨얘기냐고 하면서.. 택배로 PC는 보냈다는 겁니다.
전 택배도 안왔고 왜 전화를 안받냐고 묻자 바빠서 못받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왜 전화는 갑자기 없는 번호라고 나오냐고 묻자 요금을 안내서 직권해지 됐다가 다시 돈내서 살렸다고 하더군요.
아.. 정말 대단한 사기꾼이다 생각했는데.
결론은 택배업체 실수로 물건이 잘못 배송되었고, 그사람 말대로 공교롭게 그 순간 전화가 해지되어 없는 번호라고 됐던거였더군요.
정말 절묘한 타이밍이네요^^;;
아무튼 고소 취하 하고 물건은 확인하여 받았고 아무튼 황당한 날들이었습니다 ㅋㅋㅋ
IP : 121.135.xxx.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0.8.25 2:31 PM (116.123.xxx.125)

    다행이네요^^

  • 2. 어쨌거나
    '10.8.25 2:34 PM (203.130.xxx.179)

    그분이 잘못한 부분이 많네요.
    그렇게 큰 거래를 하면서 송장번호를 알려주겠다하고 안알려주고 연락을 끊었으니,,!

    정말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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