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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라는 아이템 자체가 대충입은 옷 느낌나지 않나요?

반바지 조회수 : 1,133
작성일 : 2010-08-25 11:31:01
저 혼자 느끼는건가요?
아까 40대엔 심플하게 티에 바지입으면 안되냐는글 있는데..

반바지라는 아이템 자체가 20대가 입어도 후즐근한거같아요.
요즘 반바지에 잠자리 날개블라우스 조합 유행이잖아요.
근데 20대도 반바지 입으면 좀 많이 편해보여요.
핫팬츠는 트렌디한 느낌이 있는데 무릎까지 오는 면반바지요.
골프웨어 느낌도 아니고...

나이들면 엉덩이도 커지고 군살도 있는데, 반바지 입음 엉덩이가 더 커보이거든요.
스커트는 다리가 시작되는 부분이랑 엉덩이 실루엣이 적나라하지는 않잖아요. 바지는 그쪽이 잘 보여요.
거기에 룩을 맞춘다고 전체적으로 캐주얼+민낯이면 좀 많이 편해보여요.
같은 옷이라도 긴면바지랑 다르게 길이가 짧아지면....
그런 느낌을 주는듯해요.

9부 면바지에 티셔츠는 심플한 느낌인데...
5부나 7부 면반바지에 티셔츠는 완전 편한옷.

이정도 차이요.

IP : 211.189.xxx.1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25 11:32 AM (119.71.xxx.30)

    반바지라고 다 같은 느낌은 아닌 것 같아요..
    슬림하니 붙으면서 마무리 잘 되어 있고 심플한 장식까지 있는 괜찮은 반바지도 있어요..

  • 2.
    '10.8.25 11:35 AM (218.234.xxx.163)

    편해보이는 아이템이긴하죠.
    그리고 무엇보다 반바지야 말로 몸매 좋은 사람많이 소화할수 있는 옷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엉덩이 쳐진것,종아리 굷은것,다리 짧은것 적나라하게 들어나는 아이템이잖아요.

  • 3. ..
    '10.8.25 11:36 AM (122.35.xxx.49)

    맞아요. 반바지는 몸매 좋은 사람이 소화할수있는 옷..

  • 4.
    '10.8.25 12:15 PM (121.135.xxx.99)

    반바지는 정말. 몸매 좋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아줌마들.. 반바지 안입으면 좋겠어요..
    스커트가 훨씬 예뻐요.

    아줌마라고 하니.. 좀 그렇지만..


    출산하고 엉덩이 뼈가 넓어진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 처진 엉덩이가 너무.. 보기 안 예뻐요..

    저도 아줌마지만.... 볼때마다.. 난 안 입어야지.. 합니다.

  • 5. ^^
    '10.8.25 12:17 PM (122.35.xxx.89)

    반바지에 통굽이면 좀 낫지만 하이힐은 클래식한 구두기때문에 하이힐 신는것은 정말 아니예요.
    또 티셔츠나 브라우스같은 상의를 엉덩이가 가릴 정도로 입고 반바지 입는것도 해변에서라면
    몰라도 옷을 입는 기본에서 어긋나는 일이고요..
    20대라면 몰라도 30대 혹은 결혼하신 미시가 도시에서 핫팬츠 입고 다니는건 상식이 없는 옷차림
    이죠. 반바지나 7부라면 몰라도.
    편하면 된다지만 옷은 때와 장소에 맞게 입어야 하고 클래식한 스타일엔 우아하게,
    캐쥬얼한 차림에는 거기에 맞는 캐쥬얼한 가방과 구두를 신어야 하죠.
    미수다에서도 얘기 나왔던거지만 우리나라 여성들은 이상하게 가슴 파진것은 터부시하고 몸
    아래부분은 심하게 노출들을 많이 하는게 이해가 안가요.
    사실 그렇게 짧은 미니 (스커트나 팬츠) 입는게 실은 훨씬 더 야한거라서 서양에서는 젊은 층
    빼고는 30대 이상에게 굉장히 터부시하고 주책이라고 욕하는데요...

  • 6. 일단
    '10.8.25 12:33 PM (121.161.xxx.138)

    반바지도 그렇고
    여름옷 자체가 좀 스타일이 안 살아나는 것 같아요.

  • 7. ..
    '10.8.25 1:17 PM (61.79.xxx.38)

    그럴까요?
    오늘 도심중간에서 지나는 사람들 관찰해봣는데..
    여자분들 80%가 반바지를 입고 있더라구요,저도 입고 있었지만..사실 놀랐어요.
    너무들 많이 입고 잇어서요.더우니까..그리고 옷차림이 참 많이 과감해진거 같아요.
    저도 입었고..제가 아가씨때도 겨우 용기내 미니 반바지 입었었는데..

  • 8. 쩝..
    '10.8.25 1:52 PM (202.20.xxx.254)

    그냥 입고 싶은 사람 입게 두면 되지 않나요?

    몸매 좋은 사람만 입어야 하는 거면, 도대체 한복 말고, 일반 사람들이 입을 수 있는 옷이 어디 있나요? 다들 모델 아닌데, 그럼, 대부분의 사람은 청바지도 입으면 안 되고, 치마도 입으면 안 되고, 바지도 입으면 안 되고..

    그냥, 좀 느긋하게 봐 주심 안 될까요? 왜들 이리 까칠하신건지..

  • 9. ^^
    '10.8.25 1:56 PM (122.35.xxx.89)

    써놓고 보니까 괜히 남의 나라 (서양)을 비교했지 않나 싶은데...
    입고들 다니지만 도시에서 짧은 핫팬츠 차림 확실히 좀 가볍고 천박해 보여요.
    뉴욕의 디자이너들이 옷 지침서를 발표했었는데 그런 옷차림은 해변에서나 입으라며
    싼티 난다고 비판했었죠. 더운데 너무 챙겨 입을 필요도 없지만 맞는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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