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임신중인데 첫애가 이제 막 돌이 지났어요
임신사실 알기바로 전부터 예민하게 변했는데요
원래 그시기부터 아기가 그렇게 변하는건지. 주변에선
동생이 뱃속에 생긴거 알고 애가 예민하게 변한대요
근거없는 속설이겠거니 했는데 주변에 친구들도 그런이야기 많이 들었다고하네요
제친구들중에 아직 둘째까지 있는 사람은 없고요 제가 처음이거든요
어쩌다보니 첫애한테 동생을 너무 일찍 만들어준것 같아 미안하긴 한데 그만큼 육아기간이
짧아진다 생각하고 위안삼고 있어요
그래서 예민하고 잘우는 아기를 마냥 달래줘야 할까요?
제몸도 힘든데.. 정말 화나고 지치고 야단치고 싶을때가 많은데 꾹꾹 참고 참아요
아직 첫애도 아기니깐요..
다들 지나가는 과정인가요?? 아님 우리아기가 성격상 예민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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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생기면 첫애가 진짜 알까요?
-- 조회수 : 641
작성일 : 2010-08-25 00:08:10
IP : 115.143.xxx.1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8.25 12:27 AM (115.137.xxx.118)저도 큰애 13개월때 둘째 생겼는데 잘 몰라요.. 그때부터 애들 말 안듣고 고집세지고 그래요 ^^
엄마배 불러오니까 의자라고 앉아서 놀고 그러다가 아가생기면 기저귀도 갈아줄거죠^^ 책도 읽어줄거죠 계속 알려주면 알기시작해요 그리고 동생 태어나면 동생인줄 알고 애기 다른사람 절대 안준다고 그러면서 무지하게 괴롭히죠.^^ 저희큰애는 이제 40개월인데 아직도 울어요. 원체 예민하거든요2. 엄마 몸이
'10.8.25 9:11 AM (122.36.xxx.11)힘드니...
애가 예민하게 구는 거지요.
임신한 엄마는 아무래도 여러가지가 다르겠지요
그러니 애가 여러가지로 다르게 구는 건 당연하지요.
그런 말들이 미신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
그냥 합리적으로 생각하세요
전에도 글 올리신 듯 해서
답 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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