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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아저씨가 자꾸 경비실에 맡기고 그냥 가네요. 에휴

택배 조회수 : 792
작성일 : 2010-08-24 23:43:28
제목 그대로에요. 어제 오늘 택배 올게 좀 많아서 집에 있었는데 전화나 현관벨 소리도 없었는데 경비실에서 저녁에 인터폰 와서 택배가 3개나 와있다고 가져가라네요.

아니 왜 집에도 안오고 무조건 경비실에 맡기고 가는지..두개는 가벼운 거였지만 하나는 쌀이어서 엄청 무거운데..ㅠㅠ 그럴 바에 왜 택배 시키나요. 쳇

많이들 이러나요? 택배사에 전하해서 한소리 해까요? ;;;
IP : 175.113.xxx.1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짜쯩나죠
    '10.8.25 12:01 AM (119.194.xxx.84)

    저같은 경우는 한소리해도 말만 죄송하다지.. 시정안되더라구요
    이사오니 경비아저씨가 이동네는 그런걸 깐깐하게 체크하셔서...
    경비실에 택배 맡기려는 택배기사한테 이거 물건주인하고 통화한거냐?
    확실하냐고 재차 물으시더라구요...
    어째 택배기사분들이 전화도 잘하고.. 경비실에 슬쩍 맡겨두는 일같은건 없더라니...
    아저씨 너무 땡큐였어요
    차라리 경비아저씨한테 음료수 하나 드리면서 슬쩍 고충을 이야기해보심이...

  • 2. ..
    '10.8.25 12:05 AM (121.135.xxx.171)

    저는 TV에서 택배기사분들 고충을 본 후로는
    그냥 무조건 경비실에 두고가라고 말씀드려요.

    그냥 운동삼아 들고온다 생각하구요.

    해외주문해보면 우리나라 택배가 정말싸고 빠른것 같은데
    그게 택배기사분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진것 같아서요.

    그리고 택배기사를 위장한 범죄도 많잖아요.
    그냥 이런저런 이유로 전 경비아저씨에게 받아요.

  • 3. ...
    '10.8.25 12:16 AM (211.176.xxx.178)

    요즘엔 안전때문에 오히려 경비실에서 찾는게 나을수도..

  • 4. 방법이
    '10.8.25 12:42 AM (121.139.xxx.93)

    저도 경비아저씨들 맘이 좋은건지
    미리 전화연락을 요청해도 경비실로 직행하는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가벼운것은 그냥 내버려두고 들고오기 힘든 무거운것은
    후불로 하네요 그럼 꼭 연락오더라구요
    꼭 집에서 받아야하는것이 있을때에는...

  • 5.
    '10.8.25 12:43 AM (122.36.xxx.41)

    전 그냥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메세지 남기거나 정 무거운거면(쌀이나 큰물건) 그냥 집앞에 놓고가 주세요. 라고해요.
    택배기사를 가장한 강도가 매스컴에 안나와서 그렇지 많다고 들어서요...

  • 6. 그래서
    '10.8.25 3:28 AM (180.66.xxx.134)

    전 아예 제 주소끝에 경비실절대사절이라고 쓰고 송장에도 전화 꼭 하시라고 적습니다.그럼 꼭 그렇게 하고 집앞까지 배달해 주던데요? 그리고 경비 아저씨께도 절대 물건 받아주지 말라고 미리 말씀드려요.

  • 7. ..
    '10.8.25 8:35 AM (119.204.xxx.66)

    여기는 어찌된게 핸폰으로 연락주지않고 꼭 집전화로 연락을 줍니다
    나중에 핸드폰으로 전화하여 왜 들르지않냐고 물으면
    집에 전화했더니 안계셔서 관리실에 맡겼다고 말을 해요
    그래서 집번호는 아예 기재하지 않아요

  • 8. 요즘
    '10.8.25 8:40 AM (116.40.xxx.111)

    다 그렇긴 한데...
    경비아저씨들이 많이 힘들어하시더라구요.....ㅉ
    산더미 같이 쌓인 택배들 다 관리하셔야하고 저녁까지 안들오는 사람들꺼는 좁은 경비실에 들여서 보관해야 하고.. 아뭏든 이상하긴 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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