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의 빈농출신, 소장수의 아들 운운은 대국민 사기극.

[^^]

김태호부친은 동아대법대 중퇴로, 단순히 소장수가 아니라 돼지도 기르고 누에도 친 부농이었으며
거창일대의 조직은 다 쥐고 있던 조직 실세였을 뿐만 뿐만 아니라
김영삼의 오른 팔 김동영과 거창농고 동기로 절친이며 정치적 동지라고 하네요.
김태호 본인도 서울대 재학시부터 김영삼자택을 들락거리며 민주산악회에도 관여하는 듯,
사실상 김영삼문하생이라는 것.
그러니

“제가 소 장수 아들입니다. 아무 권력도 없고 돈도 없는 시골 촌놈이 정말 용기와 도전 하나로 도의원, 군수, 도지사, 그리고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바로 용기와 도전만 가진다면 대한민국 기회의 땅에서 누구나 공평한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희망을 2~30대에 주고 싶은 것이 욕심입니다.”

이 출사표는 생구라에,한바탕의 이미지쇼였던 셈입니다.
철저히 아비의 부와 인맥으로 자라나온 걸 감쪽같이 속인 겁니다.

정말 연예계로 나가는 계 나았을 분이네요.

[^^]

http://blog.ohmynews.com/ssongs/341442

[아,,]

진짜 요즘은 신문 뉴스 보기가 겁나요,,
청문회 나오는 인물들이야 뭐 갈수록 가관인거 각오했지만,,
오은선, 국새사건에 완전 대한민국이 썩어 문드러진거 같아요

[눈이]

너무 무서워요. 뱀 같고.

[휴]

정말 토나와요. 원래 좀 비관적이고 비판적인 성향이긴 하지만 정치판 꼴 때문에 살기 싫은 건 쥐 정권이 첨입니다.

[진짜 눈이]

재수없고 , 국회의원들 질의에 대답하는 태도는 기본이 안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