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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땜에 눈 뜨기 싫타는 아이 어쩌면 좋을까요?

이런 아이 조회수 : 497
작성일 : 2010-08-24 10:23:52
감성풍부, 창조적이고, 예술적 감각이 뛰어남, 틀에 박힌 암기는 정말 싫어하구요.
학원은 몇년 다녔지만, 아이의 성향에 맞지 않고, 성적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아서, 과외를 합니다.
초딩 5학년 여자구요.

과외 선생님 숙제내어주시면, 너무 벅차해서,
선생님께 제가 말씀드려서 숙제를 줄여달라고 해서,
숙제도 조금 줄였습니다. 수학 문제집 몇장정도, 영어는 영어문장암기, 듣기 읽기정도 있습니다.
특별히 다른 학원은 다니지 않기에 숙제할 시간은 충분합니다,
인강 하는게 있는데, 힘들까봐서, 끊자고 이야기 해도, 자기가 부득불 우겨서
하고 있는데, 그것도 거의 잘 듣지 않습니다!!

친구가 와도, 숙제 해야 한다고 하면서, 놀기를 거부합니다.
하지만 늘상, 집에서 왔다 갔다, 딴짓하면서, 숙제를 하는건 결코 아닙니다.


뭐 선물 이나? 이런게 조금 있으면 반짝 열심히 합니다. 하루정도!!

정말 비위맞쳐가면서, 공부 시키는 것도 한 마디로 너무 힘듭니다.
워낙 공부 바닥이라서, 그냥 중간 정도만 했으면 하는 바램인데~~



아침에 깨우지 않으면 12-1시 까지 일어나지 않습니다.
눈 뜨면 숙제 해야 하기 때문에  일어나기 싫타합니다.

공부에 관한 스트레스는 우리 아이가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심리결과 테스트)
그래서 오늘 과외도 하지 않고, 아침에 학교 갈때도 깨우지 않을려고 합니다.


이제 뭘 하든 신경쓰지 않고, 학교를 가든, 학원을 가든, 뭘 하든,
혼자서 맘대로 살라고 하고 싶습니다.


IP : 123.213.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24 10:27 AM (115.126.xxx.185)

    초등학교 때 공부 덜하면 많이 뒤쳐지나요? 초등 때만큼이라도 태어나서 행복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 만큼 신나게 살게 해줌 안 되나요...

  • 2. ==
    '10.8.24 10:29 AM (211.207.xxx.10)

    그렇게 해보고 네 인생을 네가 책임지고 부모탓 하지말라고 각서를 하나 받아놓으세요.
    그러면 또 그거 쓰게했다고 덤빌라나?
    참 아이들 키우기 어렵습니다.

  • 3. 윗글에
    '10.8.24 10:32 AM (110.13.xxx.248)

    개학날 학교가기 싫다고 자살한 아이글 보고왔어요....
    저두...집에 웬수가 하나있는데...그냥 두려구요. 감성풍부한 아이라니 성향에 맞는 걸 찾아주세요. 그까짓 대학 안가면 어때요. 아이가 행복해할 수 있는 걸 빨리 찾아주자구요.

  • 4. ..
    '10.8.24 10:38 AM (110.13.xxx.243)

    저는 아이에게 할수 있는 분량을 정해라 했어요..

    그렇게 했더니 자기 분량을 말하더라구요..아주 적게...수학문제집 두장/국어는 그냥 독서.독서록/영어는 동화책읽기 정도로...현재 4학년이구요.

    스스로 종이에 적게 만들어서 자기가 할수 있는 분량을 직접 적었으니 책임지라고 해요.

    어쩔땐 이것도 힘들다고 궁시렁 될때 있어요.
    그럼 그때는 그럼 어느정도 할수 있냐고 물어보고 그날만 자기가 말한 분량대로 하라고 합니다.

    자기 싫은거 억지로 시킬수 있겠어요.
    그냥 놔둬요. 학교숙제 역시 하라고 하지만 안하고 딴짓하면 그냥 놔둬요.
    예전에 매달려서 시켰는데...
    저희 신랑이....'말을 물가에 데리고 갈수는 있지만 물을 억지로 먹일수는 없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스트레스도 애도 스트레스라고...
    선생님한테 혼나고 해야되겠다 싶으면 할꺼라고...지각도 해봐야 지각하면 안된다는거 알꺼라고..

    그래서 저도 조금씩 아이를 놓아볼려구요...

    저희 애 역시도 운동하나 하는거 말고는 학원다니는거 없어서 시간 널널해도 하기 싫으면
    안해요...그냥 하루종일 자동차 껴안고 DVD 보고 하는데 그냥 놔둬요..

    애들 키우기 너무 힘들어요. 우리 부모님들은 어찌 키웠나모르겠어요. 자식들도 많았는데...

  • 5. ^^
    '10.8.24 2:22 PM (119.196.xxx.86)

    원글님..기분나쁘실수 있겠지만 이런의견도 있구나하고 생각해주세요
    원글님 따님은 공부에는 별로 흥미도 재능도 아직은!!없는듯해요
    그리고 원글님도 공부를 잘하기를 기대하지는 않으신것 같고..
    제생각에는 따님이 좋아하는것이 무엇인지를 찾으시는게 좋을듯해요
    성실하고 책임감은 있는반면 집중력이 없는 편이니까 예술적인 재능이 있을가능성이 많으니
    그런쪽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해주시면 꼭 그걸 전공으로 하지 않더라도
    나중에 아이가 공부가 아닌 다양한 재능을 활용한 직업을 선택할때 많은 도움이 될듯해요

    사실..요즘세상에 공부..아주 특출나게 잘하는거 아닌이상 별로 도움안되는듯해요
    저도 죽어라 공부해서 스카이 나왔지만 카드값 메꾸기위해 매날 25일을 바라보고 쳇바퀴돌리며 살 뿐이고 제 주변에도 보면 학창시절엔 뭔가 꿈꾸는듯 다른세상에 사는것 처럼 보였는데
    그뒤에 자기가 좋아하는일을 찾아서 즐겁게 하면서 사회적으로도 성공한 아이들이 더 많아요
    물론 저보다 공부 잘해서 의대간 친구들(저는 이과여서..)은 예외로하구요..

    그래서 제 생각엔 공부를 강요하지 마시고 다양한 경험할수 있도록 지원해주세요
    미술도 가르쳐보시고(미술도 틀에박힌 입시미술말고 다양한 미술을 하면 좋은데..) 악기도 가르쳐보시고 이것저것 스포츠도 가르쳐보시고..그런게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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