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주신 분들께 죄송하지만 원글 펑합니다

[열받은 소비자]

어제는 너무 열받아서 뒷일 생각 못하고 글올렸습니다만 (잠도 잘 못잤습니다)
오늘 아침 생각해보니 분란의 소지가 될 것 같아 글내립니다. 질나쁜 사람들이랑 싸우는 것도 피곤하고.
어제 잠깐 리플 다셨다 삭제한 180님도 그런 마음이셨겠죠.
(그 아파트 사는데 본인도 같은 경험 있으셨다고)

제 본심은 그런 악덕사업장은 적극적으로 불매운동해야 한다고 봅니다만
한국땅에서는 그렇게 나서는 거 자기 손해만 보는 어리석은 행동으로 비춰지니까요..
사실 제 입장에선 돈 버렸다 생각하고 저만 안 가면 되는 거죠.
헌데 기분은 참.. 그렇네요

[ㅇ]

내일 꼭 환불받으셔야겠네요. 참 양심들이....

[열받은 소비자]

환불은 포기하려구요. 빨지도 않고 돈 받아먹는 양심들이 자기들 잘못 인정하고 돈 돌려주겠나요?
이런 인간들이 더 큰소리치고 자기들은 세탁 제대로 했다, 내가 이상한 거다 우길 겁니다.
세탁소랑 싸운 경험 있다니까요. 예외가 없더이다

[..]

180님 말씀까지 보니, 그 세탁소 영업정지시켜야하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