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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 괜히 정의감에..욕만 먹었네요.

그런건가 조회수 : 2,205
작성일 : 2009-11-02 14:29:03
역시 남의 일엔 나서는게 아닌건가봐요.

장터에서 직원샵에서 8,000원인가? 12,000원인가에 파는 제품인데 16,000원에 9천원에 파는건데 12,000원에 파시길래

좀 비싼거 아니냐고 댓글 달았는데

제 생각에는 안쓰는거 파는건데 사는 가격보다는 싸게 팔아야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었거든요.

글 올리신 분께 장~문의 쪽지도 받고. 밑에 일반인이 어차피 살수 없는 물건이니 그렇게라도 싸게 팔면 다 좋은게 좋은 거 아니냐는 다른 분의 댓글도 달리고.

첨으로 달아봤는데 머쓱하고 기분 안좋네요.

역시 인생은 혼자 사는 것. 흐흑.

IP : 211.189.xxx.10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09.11.2 2:38 PM (123.204.xxx.72)

    그래도 원글님께 고마와 하는 분도 있을거예요.
    알고도 그래도 싸니까 사겠다는 분은 그냥 사실테고요.
    알고사는거랑 모르고 사는거랑 다르지요.
    좋은일 하셨어요.

  • 2. 정말
    '09.11.2 2:42 PM (122.42.xxx.21)

    원글님 같은 분이 계셔야 장터가 옳은길로 가지요
    참 자~알 하신거예요
    저도 토닥토닥

  • 3. ..........
    '09.11.2 2:47 PM (211.59.xxx.8)

    그런사람들 가끔 보여요...
    원글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 4. ^^*
    '09.11.2 2:47 PM (121.138.xxx.81)

    잘하셨어요~
    정보 공유하는거 바람직한거라고 생각해요^^*

  • 5. 잘하셨어요
    '09.11.2 2:51 PM (125.178.xxx.192)

    좀 뻔뻔하다는 생각 많이 듭니다.
    글고.. 장터 왜그리 비싸게들 올리나요~

    허접한 옷에.. 가격보면.. 에구..
    그걸 사는분들이 계시니 올리겠지요?

  • 6. .....
    '09.11.2 2:51 PM (118.32.xxx.197)

    답글 달아주신건 어찌되었거나 정말 잘하신 일 같네요^^
    저도 장터 무심히 구경하다가 막 홀린듯 살때 있는데,
    그럴때 님 같은 분이 달아주신 답글이 있다면 참 감사할것 같아요.

    저도 만약 뭔가 지적할 것이 보이면 그렇게 쓸 거구요..^^

  • 7. ..
    '09.11.2 3:03 PM (211.210.xxx.62)

    잘하셨어요~
    쉽지 않은 일이죠.
    다른 사람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는 일이에요.

  • 8. 원글님
    '09.11.2 3:15 PM (125.60.xxx.198)

    잘하신거에요.
    옳은 일은 원래 힘든일이잖아요.
    분명 다른 어떤분에게 도움이 됐을거에요.

  • 9. 좋은정보..
    '09.11.2 3:29 PM (222.111.xxx.1)

    그 글 장터에서 읽었어요.
    원글님,아주 잘 하신일이죠^^
    저같은 사람에게는 좋은 정보였어요..

  • 10. 잘하셨어요~
    '09.11.2 3:31 PM (116.41.xxx.159)

    힘내세요~!! 괜찮아요. ^^

  • 11. 에구..
    '09.11.2 3:33 PM (119.199.xxx.187)

    잘하신 일인데 기분은 안좋으셨겠어요
    괜찮아요 정말 잘하셨어요~

  • 12. **
    '09.11.2 3:41 PM (211.213.xxx.228)

    전 그런글 보면 고마운데...
    가끔 저도 꼰지르고 싶을때 있지요 ㅎㅎ

  • 13. 저도
    '09.11.2 3:42 PM (121.138.xxx.29)

    오늘 농산물 하나 클릭했다 허걱했네요.
    아무 댓글도 못달다 혼자 투덜거리기만 한 소심녀.
    장터가 어찌 백화점가로 돼가는지....

  • 14. 경식서석
    '09.11.2 3:53 PM (220.125.xxx.175)

    전 그런 글 보면 감사해요.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잖아요. 잘 하셨어요.

  • 15. 누군가의
    '09.11.2 4:04 PM (220.80.xxx.174)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격려가 반드시 있음을 잊지 마세요.
    원래 바른말에는 시련이 있지 않습니까.

  • 16. 맞아요..
    '09.11.2 4:09 PM (121.159.xxx.168)

    직원샾에서 물건 사는것 자체를 몰랐던 사람으로서 알려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해요...

  • 17. ....
    '09.11.2 4:11 PM (112.72.xxx.244)

    저는 그런댓글 달린거 보면 속으로 아싸 합니다 고맙다구 하구요
    용기 있으신거에요 그리고 잘못하신거 까지는 아닌거 같아요

  • 18. 물건팔아
    '09.11.2 5:46 PM (210.108.xxx.165)

    이문을 취하는게 장사이지만,,상도의에 벗어나는 판매금액을 지적하는게 잘못된건
    아니라 생각해요,,^^
    원글님이 남겨주신 댓글에 많은 82회원님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리라 사료됩니다,,
    더불어 원글님의 행동 당당한것입니다,,힘내시고 기분전환하시며 또한 감사합니다.

  • 19. ....
    '09.11.2 6:02 PM (118.32.xxx.197)

    판매자분이 모르셨을수도 있으니까,
    먼저 쪽지를 보내는 센스를..^^ 그리고 나서도 고치지 않으면,
    그땐 분노의 댓글을...^^ 저도 그런적 있네요.
    모를수도 있으니... 그렇게 댓글 한번 달리면 좀 민망하잖아요.
    쪽지 보낸적 있는데, 그분이 몰랐다고 죄송하다고 하면서
    다시 가격을 조정하시더라구요.

    몰라서 그런것일수도 있으니까, 쪽지루요^^ 그래도 변함없으면 , 그땐 댓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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