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생아 .. 똥싸는게 이렇게 힘들어서야

미친다 조회수 : 3,527
작성일 : 2010-08-24 01:52:01
우리 애기 이제 55일 된 신생아예요

아기가 변이 변비도 아니고 물기가 많은 변인데도 똥싸는 걸 힘들어해요

똥한번 싸려면 최소 30분은 울어대고 신경질 부려고 미친듯이 용쓰고 엄마를 쥐어뜯어야만
똥을 싸요

신생아가 변보는 방법을 잘 모르고 아직 덜 발달해서 그렇다고 하더라도
너무 힘들어요

똥꼬가 작아서 그런건지
아님 배가 아픈건지

아기가 미친듯이 울어서 안아보면 똥싸느냐고 힘들어서 그런거더군요
엄마옷을 꼭 부여잡고 앙알앙알 거리며 신경질 내며 힘을 줘대는데
보고 있는 제가 다 속이 탑니다

왜 그런걸까요?

병원에 가봐야 하는 건지

이러다 아이 성격 형성에 문제가 될까 걱정입니다
IP : 183.99.xxx.1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24 1:54 AM (125.180.xxx.29)

    아이가 그렇게 힘들어하면 병원에 가봐야하는거 아닌가요?
    내일 얼른 병원가보세요

  • 2. como
    '10.8.24 1:58 AM (115.137.xxx.162)

    똥꼬입구에 글리세린(바세린)을 면봉으로 묻혀주면 수월하게 잘 나와요. 아님 약국가면 관장약(물약)500원정도 팔아요. 그거 똥꼬에 살짝 넣어주면 금방 나오는데....너무 힘들땐 도와주세요. 우리아기 한대접 쌓다는...

  • 3. ㅜㅜ
    '10.8.24 2:02 AM (122.36.xxx.41)

    성인도 그런문제 괴로운데...아가가 얼마나 힘들까요 ㅠㅠ

    낼 당장 병원 데려가보세요. 의사얘기들어보세요. 꼭이요!!

  • 4. 경험담
    '10.8.24 7:14 AM (121.190.xxx.86)

    물(보리차)은 먹이시나요?
    제 조카가 신생아때 변비가있었는데..... 알고보니 물은 안먹여서였다는;;;;;;
    당시 분유를 먹고있던때라... 당연히 분유와 함께 물도 엄청 먹는거지 했더니... 그게 아니더만요;;;
    그 사실알고 바로 물먹였더니.;;;; 애가 미친듯이 보리차를 먹더군요;;
    이후..........정상적 변을 ㅡ,.ㅡ;;; 새언니랑 둘이서 엄청 미안해 했었던;;;

    http://www.ezday.co.kr/bbs/view_board.html?q_id_info=493&q_sq_board=1590856

  • 5. --
    '10.8.24 8:01 AM (211.207.xxx.10)

    비오비타 먹이시면 좋아질거같아요.

  • 6. 미야리산 아이지
    '10.8.24 10:01 AM (125.182.xxx.42)

    베베. 먹이세요. 분유 먹이는거 같네요. 엄마젖 먹으면 물변 싸는데.
    꼭 분유에 아기용 정장제 타 먹이세요. 변이 황금변으로 나오고, 힘들이지도 않고, 딱딱도 않고. 가늘고 튼튼한 황금실로 눕디다.

    울 아이 8세인데도 여전히 먹입니다. 안먹이면 무척 힘들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071 에어컨에 너무 의지하지 마세요 7 자연 2010/08/24 1,944
572070 술마시는 버릇 어찌 잡지요... 6 . 2010/08/24 639
572069 이혼 해야되나 8 .. 2010/08/24 2,159
572068 영어학원비 질문이요.. 3 학원비 2010/08/24 1,377
572067 흉터 안 지게 하는 연고 추천 부탁 드려요~ 3 ㅁㅁ 2010/08/24 733
572066 술 엄청취해서 집에 온단 사람이 아직안와서.... 3 도움 2010/08/24 534
572065 리플 주신 분들께 죄송하지만 원글 펑합니다 3 열받은 소비.. 2010/08/24 464
572064 막말 시누이 복수방안 - 만들고 싶을 뿐이고... 7 .. 2010/08/24 1,621
572063 추석 항공권 취소 했는데, 면세점.. 어떻게 할까요? 4 어흑- 2010/08/24 1,078
572062 시어머니가 당장 5천만원 내놓으라네요-.- 126 어렵다 2010/08/24 14,681
572061 진수희 "영리병원 도입 어렵다" 5 세우실 2010/08/24 455
572060 신생아 .. 똥싸는게 이렇게 힘들어서야 6 미친다 2010/08/24 3,527
572059 폴리..얘기가 요새 많이 들리네요. 폴리가 뭔가요? 9 초1맘 2010/08/24 1,530
572058 마포역 근처에서 헬스 할 곳? 2 유기물 2010/08/24 502
572057 푸념좀 할께요 엄마가 너무 좋아요. 2 효도 2010/08/24 745
572056 코스트코에 파는 연어요 1 연어 2010/08/24 561
572055 조의금 은 얼마? 5 ... 2010/08/24 794
572054 냉장고 정리와 반찬통 지르기 3 아직 살림초.. 2010/08/24 987
572053 같이 가질 말아야지.. (2) 4 그냥 그렇게.. 2010/08/24 1,022
572052 교통사고 피해자 입니다. 도와주세요. 12 ........ 2010/08/24 965
572051 서울예대실음과지망생-제발 답변좀 해주세요 1 4564 2010/08/24 327
572050 이 시간에 맥주 마시네요.. 2 맥주 2010/08/24 334
572049 최고의 치즈케이크요, 전 치즈 맛을 모르거든요. ㅠㅠ 23 추천해주세요.. 2010/08/24 2,021
572048 밤 12시 농구코트에서 나는 공소리!!! 3 ㅇㄹ 2010/08/24 427
572047 오렌지캬라멜? 완전 싼티작렬이네요ㅡㅡa 27 ㅎㄷㄷㄷ 2010/08/24 3,567
572046 지금 투니버스에서 보노보노해요...ㅋㅋㅋ 1 2010/08/24 257
572045 리얼스토리 묘에서 손금에 대해 방송했어요 손금 2010/08/24 1,220
572044 같이 가질 말아야지.. 2 그냥 그렇게.. 2010/08/24 566
572043 나이들면 살 빼기 힘든 거 맞죠? 5 미쳐미쳐 2010/08/24 1,771
572042 7월 전기료 20만원,,, 2 졸린달마 2010/08/24 1,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