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여름엔 팥빙수가 최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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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겨울에도 자주 먹는사람..

저희 동네에 밀탑빙수랑 거의 비슷하게 하는 빙수집이있는데

가격은 2천원..ㅎㅎㅎ

맨날 줄서서 먹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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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엔 팥빙수 없이 못살았는데... 새록새록 그때 생각 나네요

[..]

우와.. 2천원 밀탑빙수라..
저라도 맨날 줄서서 먹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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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밀탑빙수랑 비슷한가요?
그 쫀득쫀득한 떡도 있는지.. 서울이면 정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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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도 똑같아요 제가보기엔 ㅎㅎ
서울은 아닙니다 ㅎ
밀탑이 얼마나 남겨먹는지 알앗네요 ㅎㅎ
팥도 직접만들고 아무튼 그래요 ㅎ

[우리집도]

막내 때문에 뱃살만 늘어 갑니다
팥 삶아서 김치냉장고에 넣어놓고 우유 200미리 짜리 얼려 놓았더니
저녁 밥숟가락만 놓으면 우유를 갈아 대네요..
우유갈다 발견한 중요한사실..
아인*타인 우유갈다 "엄마 이거는 왜이렇게 적어?" "두 그릇에 모자르잖아.."
살펴보니 평소에 먹던 맛*는 우유는 200미리 아인*타인은 180미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