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성희롱 상담

이런일이 조회수 : 926
작성일 : 2010-08-23 10:00:53
저는 삽십대중반이구요  회사상사가 자기차안에서 처음에는 손이차가운지 따뜻한지 물어보면서 손갖다 댔구요 두번째는 손따뜻해졌냐면서 자신의손으로 제손을 만져보더라구오 팔목까지요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지요 전혀 사무실에서 그러신양반이 아니였거든요 근데 이상하게 자기차타고 갈일있을때 그러더라구요 두번째 이런일이 생기면서 확실해졌구요 퇴사생각하고있어요 참 tv에서만 보고듣던일이 저한테도 일어나니 어이없네요 이제 그인간 눈도마주치기싫고 너무 징그럽다는 생각만 들어여  퇴사하는게 잘하는짓인지 아님 그냥 다녀야되는건지 성희롱 분명한건지  성희롱도 실업급여대상이되는지 많이 궁금합니다.  많은 의견좀 주세요
IP : 118.34.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23 10:03 AM (119.64.xxx.151)

    성희롱은 피해자의 입장에서 불쾌감을 느꼈으면 성희롱 맞아요.

    그런데 누구 좋으라고 퇴사를 하나요?
    퇴사를 할 사람은 가해자인 회사 상사이지요.

    여성의 전화 등에 전화해서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 보세요.
    회사에 고충처리위원회가 있다면 거기에 문의하셔도 되고요.

  • 2. 일단은
    '10.8.23 10:05 AM (121.136.xxx.199)

    그런 일이 생길때 단호하게 지금 뭐하시는 거냐고..이런 행동 성희롱으로밖에 느껴지지 않으며 불쾌하다고 자신의 의사표현을 확실히 하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행위를 반복하거든 확실하게 사과를 요구하시죠.
    아참 그리고 님이 불쾌한 수치심을 느낀 그 상황을 보면 당연 성희롱입니다.

  • 3. 이런일이
    '10.8.23 10:06 AM (118.34.xxx.149)

    직원10명정도되는 제조업체의 경리에요 그리고 사장님 동생인 이사거든요 사장님한테 말은하려구요 근데 형제이고 같은 남잔데 효력이 있을까 싶어요ㅠㅠ정말 웃긴거 평소엔 선비처럼 자신은 아주 순결하고 순수한 사람처럼말한다는 거죠 정말 뒤통수맞은거죠

  • 4. 그러니까
    '10.8.23 10:12 AM (121.136.xxx.199)

    사장님에게 먼저 말하기 이전에 그 이사에게 의사표현을 하는 게 순서에 맞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무턱대고 사장에게 얘기하는 건 사태를 더 악화시키고 오히려 님이 매도 당할 수도 있어요. 그러니 일단 그 이사에게 더 이상 그런 행동 못하게 하시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선이 안되거든 그때는 사장 이하 주변 사람에게 알리고 심한 경우 관계기관에 진정도 가능하겠죠. 퇴사는 그때해도 늦지 않을 것 같은데요...

  • 5. aa
    '10.8.23 10:49 AM (58.232.xxx.95)

    성희롱이 아니라 성추행입니다 언어적인것이 아니라 만졌다면서요.. 형사처벌 가능한 사안입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직장내 성추행으로 문제 삼으실 수 있습니다. 전문적인 상담 받아보세요.. 퇴사 까지 결심하셨다면 뭐가 무섭습니까? 도움 받으세요

  • 6. ㅁㅁ
    '10.8.23 10:53 AM (58.232.xxx.95)

    가해자 들의 특징이 그렇습니다. 안걸릴 만하게 상대만 알게 그런식으로 비열하게 행동합니다. 점점더 기회를 봐서 괴롭힐 가능성이 농후 합니다. 힘드시겠지만 단호히 대처하세요 그사람이 이상한 사람이고 나는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615 드라마 "고맙습니다" 좋아하시는분 계신가요? 12 지나가다 2010/08/23 681
571614 가난한 집 아이들은 로스클 꿈을 키우지 말아야 하나요? 9 로스쿨 2010/08/23 1,567
571613 이런 총리후보자?...정말 문제네요... 3 웃긴다 2010/08/23 718
571612 가입비 없이 하루만 가사도우미 쓸 수 있는 기관 없을까요? 7 ... 2010/08/23 921
571611 다 지난 드라마-그래도 좋아 드라마 2010/08/23 208
571610 목동이나 신정동 근처...치과 추천 부탁드려요 1 초2아이가 .. 2010/08/23 426
571609 조현오 인사청문회 하네요. 16 청문회 2010/08/23 999
571608 동네 미술학원이요... 1 그냥 2010/08/23 339
571607 포션버터 구하기... 3 버터 2010/08/23 1,414
571606 빈폴 세일 언제하나요? 7 옷사고파 2010/08/23 5,264
571605 한지에 콩땜하는것 아시는 분 ~ 4 ... 2010/08/23 480
571604 초등1학년 영어 고민입니다.. 2 초등1 2010/08/23 515
571603 못된 성질머리...바로 저에요.. 19 . 2010/08/23 2,341
571602 임신 6개월같은 아랫배 어떻게 빼나요? 3 질문 2010/08/23 1,011
571601 조현오·이재오 후보자 등 5명 청문회…격돌 예고 2 세우실 2010/08/23 173
571600 한번 국회의원하면 죽을때까지 월130만원 받는다네요. 11 이게 법이라.. 2010/08/23 1,267
571599 신거 싫은 아이들 신거 2010/08/23 153
571598 가슴이 찌릿 거리면서 바늘로 찌르는듯 아파요. 2 ... 2010/08/23 1,454
571597 가족이 같이 쓸 썬크림좀 추천해주세요... 4 수리맘 2010/08/23 489
571596 2인 부부 생활비는 한달에 얼마정도면 될까요? 4 생활비 2010/08/23 1,430
571595 감기 달고 사는 아기 어떻게 할까요? 7 2010/08/23 587
571594 오른쪽 옆구리 2 아프네요 2010/08/23 325
571593 만기된 예금을 예금주인 저 대신 남편이 찾게 되었는데.. 7 별 일 없겠.. 2010/08/23 1,248
571592 최고의 코미디, 청문회 시작했네요. 3 2010/08/23 363
571591 지금 mbc에서 조현오 청문회합니다 3 ... 2010/08/23 388
571590 벽걸이 티비 거실에서 안방으로 옮기려고 하는데요. 비용이 얼마인가요? 3 벽걸이티비 2010/08/23 801
571589 어깨가 아프면 정형외과 가야되나요?? 3 병원 2010/08/23 528
571588 성희롱 상담 6 이런일이 2010/08/23 926
571587 블루베리를 사다놓고 8 냉동블루베리.. 2010/08/23 1,260
571586 생색잘내는 사람들의 대응책은? 2 속상해 2010/08/23 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