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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이 나서 미치겠어요.

짜증짜증 조회수 : 840
작성일 : 2010-08-23 09:39:49
이상 기온 만큼이나 저도 짜증이 나서 미치겠어요.
감당이 안될정도로 짜증이 나요.
아이셋.
큰애 사춘기 막내 어리고..
늘 일상이었지만
요샌 정말 짜증이 도가 넘어
죽.어.버.리.고 싶다 생각이 문득 들어요.

시댁에 대한 옛기억들이 왜 요새 또 올라오냐구요~~~
남편에 대한 옛 미운기억들이 왜 요새 올라오냐구요~~~~

큰애가 사춘기라 미친짓을 하고 다니는데
요샌 가만히 앉아있는 큰애 얼굴만봐도 짜증이 확 올라오구요.~~~

철없는 막내(7살) 징징거리는거 하루이틀 아니었는데.
얘도 얘 또래에 비하면 순한편인데도
징징 소리만 들으면 돌아버릴거 같아요.

이렇게 짜증이 나서 세상 살아 뭐할까싶은 순간이 문득문득 들구요.
이렇게 시짜들 미워하며 한마디  찍소리 못했으면서
이제와서 분해하는건 뭐며..
가마니떼기 같은 남편 리모콘 붙들고 하루죙일 뒹굴며  제 눈치 슬슬보는것두 꼴보기 싫어 미치겠어요...

정 정상 아니죠?
병원처방 필요하나요???

IP : 114.203.xxx.1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23 9:43 AM (116.37.xxx.217)

    좀 쉬심이 어떨까 싶네요. 좀 쉬다보니 어느날 내 마음이 제게 말을 걸더군요. 자기 좀 봐달라고... 마음속에 있는것을 슬슬 들여다보며 꺼내보니 지금 생각하면 별거 아닌건 버리게 되고.. 지금생각해도 분한건 도로 마음속에 넣어놓고... 저는 그러고 있어요. 저는 화가 올라오면 꼭지가 돌아버리듯 했는데 요즘은 그렇게까지 화가 나지 않더라구요. 상담선생님은 마음속에 빈자리가 있어야 아이도 품을 수 있으니 불필요한 것은 버릴줄도 알아야 한다시더라구요. 엄마에게도 휴식이 필요해요. 제가 몇달 일 쉬면서 푹 쉬어보니 정말 그렇네요.

  • 2. sa2da
    '10.8.23 9:54 AM (115.93.xxx.4)

    네 정말 몇일 정도라도 조용한 곳에 가서 혼자 시간 보내다 오세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한 시기인것같아요

  • 3. 왕동감
    '10.8.23 9:59 AM (175.196.xxx.223)

    저도요...사춘기 초입의 큰애...5살짜리 막내..중간의 둘째..

    후아..정말 제가 돌아버린거 같았어요. 거의 매일 애들에게 화내고..애들은 엄마가 화내니까 더 말 안듣고..악순환의 계속이었지요.

    그냥 다 놓아버렸어요...청소도 안하고...애들 옷만 빨래해주고, 밥도 시켜먹고 사먹고...

    그러고 제가 좀 숨 돌리니 낫네요.
    모든게 다 제 마음속에 나오는것인가봐요. 몸이 힘드니까 마음도 힘들어지고요.
    원글님...정말 동병상련이에요..

  • 4. 울 언니
    '10.8.23 12:11 PM (124.61.xxx.78)

    아이 낳고 20kg불은게 아직도 안빠졌어요. OTL
    근데, 방학이라고 조카들 며칠 보니까요... 이런 말이 그냥 나오대요.
    울 언니 살빠지면 죽겠다고.ㅠㅠ 살로 버틴다고. ㅠㅠㅠㅠ
    아무나 부모노릇하는거 아닌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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