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급) 사는 집에 도배하게 되었는데요..

질문 조회수 : 855
작성일 : 2010-08-23 09:10:37
이사온지 7년째 되니 벽이 더러워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새로 도배를 하게 되었습니다.
며칠 뒤로 날짜를 잡았는데 궁금한 점이 몇가지 있어서요.

1. 침대 위나 가구 위를 업체에서 알아서 덮어주고 일을 진행하는 건지요( 만일 아니라면 저라도 비닐 사서 덮으려고 하거든요)
2. 점심 식대를 우리측에서 부담하라고 말하는데 원래 인부들 식사값을 저희 측에서 내야하는 건지요
  ( 아울러 식사는 얼마선에서 배달을 시켜야 하는지)
3. 쓰레기 봉투도 저희 측에서 사라고 하던데( 100리터 5장) 이것도 원래 관행인건지
4. 살림집에 도배하는 건 처음인데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 있으면 좀 알려 주세요.

저희 측에서 최대한 손이 안가게 책장의 책이며 무거운 것들은 치워 놓을 거구요...시원한 음료수와 커피는 당연히 제공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저 위의 3가지는 어떻게 하는 건지 궁금해서 글 올려 봅니다.
답변 기다릴께요..^^
IP : 125.177.xxx.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23 9:15 AM (222.235.xxx.45)

    1번 대부분 안해줍니다.
    2번 요샌 알아서들 드시던데 부담하라고 하니 거기 업자가 짠돌인가 보네요.
    3번 뜯은 도배지 돌돌 말아서 갖고 가서 봉투 부담안했어요.
    4번 먼지 조심하세요, 그리고 인부 중에 담배 피는 사람 안방에서도 마구 피워대서 피지마라 했더니 나중에 보니 가장자리 대충해서 도배지 뜨더군요.-__-

  • 2. @@
    '10.8.23 9:17 AM (124.51.xxx.161)

    원글님이 문의하신 내용은 어디에 법으로 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계약하실 때 하나하나 지적해서 계약하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아요.

  • 3. 원글맘
    '10.8.23 9:27 AM (125.177.xxx.52)

    @@님 계약할때 그걸 짚고 넘어갔어야 하는데 집에 두고온 아이들이 하도 전화를 해대서 제대로 말도 못 꺼내고 서둘러 계약하고 왔거든요...
    다른 업체에서는 보통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고 전화로 다시 조정을 좀 해보려고 해서요...ㅠㅠ

  • 4. 이 더위속에
    '10.8.23 9:34 AM (122.34.xxx.201)

    1,안해줍니다
    2,도배비용에 식대포함되지만 식사불러주면 더 잘해준것으로 기억됩니다
    거하게 말고 그냥 점심식사하고 담배 1갑씩 사주엇어요
    3,자기네가 수거해갔습니다, 장판까지
    4,미리 부탁하니 현관밖으로 옮겨주고 도배후 다시 원위치에 옮겨주던대요
    조금 수고비 지불햇습니다
    집 비우지 마시고 자주 둘러보세요
    가능하시다면 동네 가게가 더 낫습니다 조금싸게 하려다 혼난적잇거든요
    계약시 잘 체크하시고 반드시 영수증 챙기셔요 현금 더 좋아해서 지불하고 나면??????합니다

  • 5. .......
    '10.8.23 10:08 AM (112.155.xxx.83)

    뜯은 도배지랑 장판은 재활용이되거든요.
    그거 동네에 폐지 주으러 다니는 분 오셔서 가져가라하면 감사하다고 가져가실거예요.
    우리집 도배할때도 도배하시는 분이 다 뜯어내고 그분들한테 가져가라고하더라구요.
    그리고 점심은... 알아서 드시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780 신종플루 확진검사에서 양성이면 걸린건가요? 1 신종플루 2009/10/31 1,466
499779 조두순 사건 이렇게 묻히는건가요? 6 화가납니다 2009/10/31 576
499778 신랑 출장갔어요..일주일... 8 나홀로 2009/10/31 705
499777 관상용 금붕어 먹는 집이나 그런 이야기 들어보신 분? 11 ㅇㅇㅇ 2009/10/31 1,310
499776 다리에 혈액순환이 안되는거 같은데요 4 뭘까 2009/10/31 854
499775 쇼파 선택 좀 도와주세요~~~^^ 5 쇼파.. 2009/10/31 1,164
499774 간수치때문에 복부초음파를 받으라는데요 4 .... 2009/10/31 1,297
499773 경비아저씨께 쌀을 갖다드리면 어떨까요? 11 2009/10/31 1,593
499772 구헌재씨... 9 장동건부인 2009/10/31 1,307
499771 신종플루.. 정말 다시 안걸리나요? 1 궁금 2009/10/31 1,006
499770 요즘 딸기 파나요? 8 배불뚝이.... 2009/10/31 583
499769 결혼식에 흰옷 입는 게 그렇게 죽을 죄인가요? 48 아이고 2009/10/31 9,427
499768 치아성형 하신분들께 질문 드려요.. 2 미리 감사드.. 2009/10/31 840
499767 어제 중고차 판매 문의 했었는대요 4 갓난이 2009/10/31 547
499766 얼음나오는 지*냉장고인데 얼음이 하나씩 떨어지나요? 3 냉장고미워 2009/10/31 494
499765 이층집 아짐 블로거 주소 아시는분 계세요? 3 궁금해 2009/10/31 1,240
499764 5살 아들이 물고기 먹이를 먹어서....ㅋ 8 못된엄마 ㅋ.. 2009/10/31 862
499763 삼청동 옛 기무사 건물에서 하는 <신호탄> 보고 왔습니다. 1 어느가을 2009/10/31 522
499762 애플파이 2 사과 2009/10/31 758
499761 난감한 경조사..어찌할까요 7 내숭이지나쳐.. 2009/10/31 1,322
499760 밥상 차리는거 9 정말 싫다... 2009/10/31 1,173
499759 무한도전 이 뭥米 10 ... 2009/10/31 4,590
499758 30대 후반 분들 어떤 브랜드 입으시나요? 6 .. 2009/10/31 2,123
499757 종이호일 엄청 싸게 파네요~ 10 종이호이 2009/10/31 1,625
499756 버터 보관....냉동실에 해도 되나요? 3 제빵 2009/10/31 1,393
499755 어린이집 안가는 아이 키우시는 엄마들~요즘 나가세요?안나가세요? 2 .. 2009/10/31 671
499754 나이차 많은 제자하고 결혼했던분? 4 김흥수화백?.. 2009/10/31 2,232
499753 도와주세요 남편과 같이 있는데 방귀냄새가 지독해요 ㅠ 13 방귀 2009/10/31 2,198
499752 검정콩 요리법 알려주실분? 2 asene 2009/10/31 1,506
499751 디카를 장만 할려고 하는데...추천해주세요. 3 여행 2009/10/31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