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광고였는데 코믹광고인줄 알았던 두 광고...

[내가이상한건가]

요즘 나오는 광고중에요..
비가 핸드폰 광고하는거...
다 똑같은 옷 입고 있어서 주목을 못받는게 어이없어서 옷벗고 울렁울렁 춤추는거...
엄청 멋으라고 내놓은 나름 섹시컨셉인데 볼때마다 웃겨요 그 울렁울렁 몸울렁에서.
그리고
정우성이 광고하는 베가? 그 핸드폰광고도.
정우성이 막 와아아악 하면서 달리는데 엄청난 바람으로 벽에 탁! 부딪히잖아요.
나름 웅대한 컨셉인데 전 그거 첨보고 코믹컨셉인줄 알았어요.
반전을 기다렸으나 계속 그렇게 폼잡는컨셉으로 끝이나서 어안이벙벙하더라구요.
이건 정말 볼때마다 코믹컨셉이지 싶은데요...
그러고 보니 둘다 핸드폰 광고네요.

[,,]

찌찌뽕.
저는 비 웃통 벗고 춤추는 거 수달이 물고기 잡고 춤추는 거 계속 생각나고
정우성보다 폰 훔치려는 제우스 구름이 더 멋있게 보이고
삼성생명 광고보면 천진난만한(척하는) 광고가 너무 무섭게 느껴지고 (기껏 보험들었더니, 안심하라고 힘이 되어주진 않고 보험금 지급 안 할 수 있게 부디 안녕하라네...) 그러네요

[..]

ㅣㅏㅓㅣㅏ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