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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있는분들 너무 부러워요~~

부러워요 조회수 : 2,068
작성일 : 2010-08-21 16:36:52
어릴땐 옷이랑 가방 이런걸로 싸우고 투닥대더니...

지금은 어떤 친구보다도 가깝고 힘듦도 나누고...

아이들에게는 역시 이모가 있는게 좋은듯.

모두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제 주위는 거의 사이 좋고 친구같이 잘지내네요..^^

저는 오빠만 있는데 너무 무뚝뚝하고 거기다가 오빠 결혼하고나면 더 멀어질거같고...(여기 분위기보면 오빠네일에 일체 참견마라셔서 ㅠ)

참 부럽네요. 자매들...^^

지금 첫아이 임신중인데 아들이라는데...딸도 낳고싶은뎅.... 자매만들려면 적어도 셋은 낳아야겠네요^^:;
IP : 122.36.xxx.4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0.8.21 4:40 PM (116.125.xxx.93)

    제 주위에도 자매들끼리 참 사이좋게 지냅니다.
    같은 동네 엄마는 일부러 언니가 사는 동네로 이사와서 언니네랑 왕래하며 지내니 너무 좋대고
    제 친구네 놀러갔더니 동생이 인터넷으로 산 바지 작다고 입으라고 갖다 주더군요.
    근데 전 여동생이 둘이나 되는데 왕래 끊고 삽니다.
    엄마가 중간에서 이간질 너무 심하게 하고 자매끼리 다 끊어놔서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됐죠.
    사이좋은 자매보면 저도 눈물 납니다.

  • 2. 오빠
    '10.8.21 4:43 PM (175.116.xxx.72)

    랑두 잘지내보세요..
    무뚝뚝하더라도 원글님이 먼저 맘을 열어보면 좋을듯하네요..
    전 언니랑 오빠둘다 있는데두 오빠가 훨편하구 좋아요...
    올케두 좋은 분이시구요...
    전 뭐가 생겨두 언니보다는 올케가 먼저 생각나기두 하고요...
    물론 서로 상대적이긴 하지만 전 울 오빠랑 올케가 넘 좋구 편해요..
    뭐든 해주고싶고요..

  • 3. 보면
    '10.8.21 4:45 PM (114.206.xxx.176)

    얘기들을 안해서 그렇지 남만 못한 자매도 많아요.
    또 언니, 동생이 있는만큼 그 걱정이 큰 자매도 있구요.
    마냥 좋은거는 아니랍니다.

  • 4. ..
    '10.8.21 4:46 PM (121.143.xxx.249)

    제가아는 엄마도 언니랑 우애가 아주 좋더라구요
    같은 아파트에서 결혼초부터 살았다고 하더니
    서로 챙겨주기 바쁘고요
    언니가 무슨 일 있어서 아이 맡기고 어디 가야할때
    동생집에 맡기고 가던데 너무 부럽드라구요

    저는 급한일 생기면 발 동동 구르는데
    남동생네랑 같은 아파트 살면 싫어하잖아요;;

    그리고 체격이 비슷하면 옷도 바꿔입고 신발도 가방도
    목욕탕도 같이가고

    남매는 결혼하면 남이 되는 것 같아요 동생 생일때 보기도 힘들고
    부모님 생신,명절 아니면 잘 못보네요..ㅋㅋ

  • 5. 우리자매
    '10.8.21 4:51 PM (115.23.xxx.28)

    여동생과 저는 세월이 갈수록 사이가 좋아집니다.
    서로가 자매라기 보다 조국같은 사이? (이해하실려나?)
    얼마전 동생에게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목숨걸고 새벽 2시에 2시간 넘게 운전하고 달려가
    같이 밤새며 해결하고 아침에 해장국 먹을 때의 기분은 아주 최곱니다.
    동생이 저에게 "언니 없었으면 난 죽었을거야~" 합니다.
    저 역시 여동생이 갈수록 애틋하고 내 자식같고 내 분신같고...그렇습니다.
    제부가 장모님에게는 편히 대해도 처형인 제 앞에서는 숨도 제대로 못쉽니다.
    제가 눈만 크게 떠도 벌벌 떱니다.
    제부가 쫌 속썩이는 스탈이었는데 제가 한 번 크게 들었다 놓았더니
    이젠 동생에게 넘 넘 잘하고 끔찍하게 잘합니다.
    동생은 다!!! 언니 덕분이라고...
    저도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나같은..ㅎㅎ

  • 6. ...
    '10.8.21 4:54 PM (121.178.xxx.158)

    진짜 남동생은 결혼하면 멀어져요.
    말 실수라도 해서 올케한테 잡혀살까봐 되도록 안만나려고 하네요.;;;;;

  • 7. 언니
    '10.8.21 4:55 PM (152.99.xxx.61)

    언니 있어도 일년에 서너번 전화 안해요..ㅠㅠ
    엄마가 있으니 그나마 만나지면 몇마디 하지 엄마 없으면 일년가야 말한마디 할 일 없어요..흑

  • 8. 블루마운틴
    '10.8.21 4:59 PM (175.112.xxx.96)

    나름이겠지만 저희 자매는 절친이상이에요 저희남편이 제 여동생전화오면 니애인전화라고 하고 바꿔줄만큼 ㅋㅋ 울애들도 이모를 엄마 애인이라 한다지요..어떨땐 친구고 답답할땐 상담되주고 흠씬 욕해줄데가 있음 같이 양껏 욕도해주고..

  • 9.
    '10.8.21 5:05 PM (121.190.xxx.187)

    저두 부러워요..

    자매는 나이들면 서로 윗언니가 엄마대신.가족대신....이거든요.

    남자형제하곤 다릅디다..

  • 10. --
    '10.8.21 5:06 PM (211.207.xxx.10)

    울엄마 치매증상 보이신뒤로 이간질이 심해지시고
    둘째 여동생이 정신과적 증상이 있어서
    우리 딸넷은 서로 남남이 되었습니다.
    아쉽지만 어쩌겠어요.
    좀 시간이 지나면 다시 좋아지기 기다리고만 있습니다.

  • 11. 나름입니다
    '10.8.21 5:57 PM (58.143.xxx.22)

    남매도 남매 나름, 자매도 자매 나름인 것 같애요.
    주위에 보면 의좋은 남매도 많아요.

    저같은 경우는 언니가 시집가서 시댁에 신경쓰랴, 형부 신경쓰랴
    그러다가 조카들 하나둘 태어나고 그러다보니 멀어지더라구요.
    또 제가 결혼해서 애를 낳았다면 서로 공감대가 형성되서 친밀해졌을텐데
    나이는 학부형인데 혼자서 요렇게 있다보니 쫌... ㅋㅋㅋ

    전에는 언니한테 전화도 자주해서 안부도 묻고 고민도 상담하고 했는데..
    그런 전화가 저만 일방적이었다는...
    뭐 서운해 하면서도 애 셋하고 맨날 씨름하느라 바쁘겠다... 이해했거든요.

    근데.. 결정적으로 제가 몇년 전에 많이 아팠었어요.
    거의 죽으로 연명하고 다니던 일도 몇달 동안 못 할 정도로 아팠는데..
    찾아와 보는건 고사하고 전화 한통 없더라구요.
    그때 그 배신감? 서운함? 뭐라 말하기 그렇더라구요....

    나중에 전화로 그 얘기를 했더니 이리저리 핑계만 대고..
    이후로 마음 깨끗이 비우고 연락 끊고 혼자 꿋꿋하게 삽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12. 사는형편
    '10.8.21 5:58 PM (118.223.xxx.185)

    이 비슷해야 할것같아요. 차이나면 돈빌려달라 구차한소리 해대고 서운하네 어쩌네 다툼이
    생겨요. 어쩔땐 멀리 살았으면 좋겠다 생각해요.

  • 13. 저도 그런줄
    '10.8.21 6:15 PM (124.61.xxx.78)

    알았는데... 세상에 둘도 없는 언니와 자꾸 멀어지네요. ㅠㅠㅠㅠ
    이 허망함은 아무도 모를겁니다.

  • 14. ....
    '10.8.21 6:28 PM (110.14.xxx.110)

    자매도 각자 가정 이루고 멀리 사니 조심스러워요
    서로 생각이 많이 달라지고 ...
    근데 조카 아이가 절 얼마나 좋아하는지- 자기 아이에게도 이모가 꼭 필요하니 엄마가 여동생을 낳아야겠다고 해서 ㅎㅎ
    너무 귀여웠어요

  • 15. 자매도
    '10.8.21 8:05 PM (211.54.xxx.179)

    자매나름이지요,,,
    저의 뭐가 그리도 마음에 안 드는지,,어릴때부터 저 홀대한 언니땜에 가슴에 멍이 가시지 않아요,

  • 16. ..
    '10.8.21 8:42 PM (58.123.xxx.153)

    사는 형편 차이나도 서로간에 지킬 것 지키가며 대하다 보니 격이 질 것도
    없더군요. 두 언니가 있지만 경우가 있는 언니랑 더 잘 지내게 되요. 서로간에
    힘든 야기도 나누고 암튼 좋네요.

  • 17. 그래요
    '10.8.21 9:54 PM (61.81.xxx.229)

    저희는 참 좋아요^^
    네자매인데요. 얼마전에 동생한테 전화왔는데 엄마네 세탁기가 고장이라고 사들여야 할 것 같다고 해서 알아서 네가 사라고, 돈은 달란대로 주겠다 했더니 막내가 전화해서는 모아놓은 계돈(?)으로 하니 걱정말라고 하고요.
    또 부모님 생일이라 같이 저녁 먹거나 해도 한사람도 안빠지고 다 모입니다.
    암튼 전 진짜 좋아요. 며느리 있었으면 이렇게 못했을 것 같아요.

  • 18. 좋음
    '10.8.21 10:35 PM (58.123.xxx.97)

    완전좋으네요.
    어릴적에는 매일 징글징글하게 싸웠는데
    이젠 둘도 없는 언니동생이예요.가장 많이 도와주고 가장사랑하는...
    엄마아빠한테 동생낳아줘서 정말 감사해요.
    동생도 엄마 이상으로 많이 생각해주네요,.
    우리아이들에게 둘도 없는 이모구요

  • 19. ..
    '10.8.21 11:02 PM (99.226.xxx.161)

    완전 좋음 이예요..
    제가 외국사는데 지금 입덧으로 너무 고생중 입니다..
    제 여동생 이번휴가로.. 자기남편과 같이 (물론 항공사 다녀서 티켓free)
    저 있는곳으로 와서 맛는 음식해주고 또 제가 말해놓은 음식 한국에서 바리바리 싸온답니다..
    아..다음주가 기다려져요...

  • 20. 훔훔
    '10.8.21 11:53 PM (112.146.xxx.158)

    울 아들이 나중에 손주 낳아 봐달라면 튕길거같은데
    제 친여동생이 아기봐달라면 열일제치고 봐줄듯해요
    자매란 이런거같아요

  • 21. 가을이
    '10.8.22 12:26 AM (211.186.xxx.122)

    정말 자매도 자매 나름이예요
    마음이 안 맞으면 이웃만도 못해요 ..

  • 22. ,,
    '10.8.22 8:17 PM (123.214.xxx.75)

    자매도 서로 잘해야 돼죠
    한쪽이 아무리 양보하고 잘 해도
    질투가 심하고 지가 필요로 할때만
    사람을 이용하는 그런 자매는 없느니만 못해요
    원수지간 이제는 안보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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