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전원은 들어가기 힘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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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지인의 아들이 의전원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대학생이 준비할때는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두고 준비해야하나요?
영어? 학점?
얼마나 힘든 시험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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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루다요 이제없어지니 더힘들어요ㅠㅠ

[힘들죠]

힘들죠. 그렇지만 치전원 보다는 시험이 쉽죠. 아무래도 의전원이 더 많이 뽑으니까요.
그런데 2014년이면 없어지니까 더 치열해지겠죠.
학점은 최저학점만 유지하면 되요. 백분위로 들어가기때문에 학점이 그리 큰 비중을 차지 하지는 않구요. 영어는 크죠. 보통 치전원, 의전원은 토익보는 학교 보다는 텝스만 보는 학교가 많아서 텝스 공부많이 해야죠. 보통 출신학교 특별전형 쓰려면 최저 점수가 텝스 800정도고, 높을 수록 좋은 거구요.

기초과학 공부를 열심히 해야죠. 수능처럼 단순 내용알고, 간단 추론이 아니고, 미트디트시험은 추론을 해서 문제 해결을 해야하니까. 기본지식이 없다면 절대 풀수 없고, 기본 지식이 있다해도 추론 능력이 없으면 풀 수 없는 문제가 거의 다구요.

의전원 치전원은 대학원이기때문에 학부 4학년부터 시험 볼 수 있으니 적어도 3학년 여름까지는 영어점수를 만들어 두는게 좋겠죠. 시험 끝나고도, 치열하게 영어공부해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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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학점가지곤 힘들어요.다들 학점 훌륭하거든요.
학교마다 중점을 두는 부분이 달라요.
미트,디트 시험 수준은 대학원수준이에요.

[??]

2114년에 다 없어지는건 아니구요.
서울대를 비롯하여 절반 이상의 학교에서 의대로 전환할 예정이라고합니다.
뽑는 인원이 많이 줄어든다고 보아야겠지요.
경쟁이야 치열하겠지만 실력으로 본다면 의대보다 높기는 어려울것입니다.
지금의 의전원생들은 별로 환영받지 못하는 입장일듯합니다.
그러나 의전을 고수하는 학교도 있으니 그 학교로 간다면 불이익은 없을듯합니다.

[^^]

미트 점수 나오는 거 보면
학창시절 수능 점수 순서대로 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