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 출근길 배웅...

신혼기분 조회수 : 811
작성일 : 2010-08-20 09:57:36
아침일찍 머리수습도 제대로 못하고 브래지어도 못하고 후줄근한 티를 입고 남편 출근하는데
밥상 차려줬네요..(사실 매일 그래요..ㅡ.ㅜ)

근데 오늘 아침에 좀늦어서 더 바쁘더라구요..
아침에 짐이 좀많아 남편 차있는데까지 할수 없이 짐을 하나 들어줬습니다.(두번 왔다갔다 하면 지각할것 같아서)

그런모습으로 따라나서면 우리남편 좀 챙피하겠다 그생각도 들었지만..그래도 할수없지했지요

짐 다 실고 갑자기 우리남편 아파트 그 훤한 주차장앞길에서 저를 와락 끌어안더니 뽀뽀를 쪽 해주고는
씨익~ 웃으며 손키스를 마구 날리며 갑니다...허걱~ 와 쪽팔려라....

아침에 집에서야 출근할때 매일 뽀뽀하고 가지만....이건 무슨 황당시추에이션...

아침부터 주차장에서 혹시 못볼꼴 보신분 죄송...

근데요..저 가슴이 콩당콩당 오랜만에 (결혼9년) 느껴보는 이 느낌이 너무 좋네요...
IP : 59.21.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쭉~~~
    '10.8.20 10:09 AM (119.148.xxx.128)

    오늘 ~~ 행복하고 좋은 날 되시겠네요~~^^
    부러워요~~^^

  • 2. 이건
    '10.8.20 10:20 AM (218.147.xxx.39)

    만원내세요.ㅎㅎㅎ

  • 3. ㅋㅋ
    '10.8.20 10:21 AM (218.144.xxx.3)

    일주일 남편 출장 중인데 아~ 배 아파라.....

  • 4. 뽀뽀가 뭔가요.
    '10.8.20 11:35 AM (121.132.xxx.114)

    흑흑흑

  • 5. 결혼
    '10.8.20 2:57 PM (119.195.xxx.156)

    12년 넘은 우리 부부 신혼부터 지금껏 남편 나갈때 아이들 배웅 다 하게 합니다 요즘은 방학이라 늦잠자는데 아빠 나가실때 꼭 일어나 나오라고 합니다 저는 결혼초부터 아파트 입구까지 내려가 배웅했고요.남편도 그게 버릇되어 제가 현관앞까지 안나가면 신발 신고 그대로 서있어요.퇴근후에 아이들 세레모니는 더 대단해요 12살 8살 다 된 남매가 초지일관 '아빠 "하고 매달려서 저는 늘 그 뒤에 있어요.

  • 6. df
    '10.8.20 11:15 PM (112.223.xxx.67)

    저희 어머니께서 한결같이 그래요. 정말 그 모습 너무 좋아 보여요.
    지금 50세이신데..여전히 대문까지 꼭 배웅합니다.
    저희 학교 다닐때도 꼭 현관에 얼굴 빼꼼 내미시고 잘 갔다와 ~ 하셨고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542 정말 이젠 지치고 싫네요 6 친구? 2010/08/20 981
570541 왜 한국인들은 웰빙, 건강식품에 집착하는것일까 ? 17 웰빙 2010/08/20 1,364
570540 워크랩(영어학습기?)써보신분있나요?초등1학년인데 요런걸로 공부할수있을까요? 영어 2010/08/20 182
570539 새아파트 입주할껀데 이사할때 완전포장 or 반포장 어떤게 좋을까요? 2 이사 2010/08/20 423
570538 이번 주 코스트코 할인쿠폰 있나요? 코스트코 2010/08/20 514
570537 질문 있어요 5 저기요 2010/08/20 208
570536 캐리비안베이 요즘도 사람많을까요.. 2 땡이 2010/08/20 699
570535 혼전 임신하였는데 남친이 다른 여자 만나는 걸 알았어요. 제발 조언주세요. 138 눈앞이 막막.. 2010/08/20 16,479
570534 하루에 얼마정도? 블루베리 2010/08/20 220
570533 얼마전에 지마켓에서 웅진의 대단한 검은콩 두유 특가로 사신 분 계세요? 혹시 2010/08/20 401
570532 피디수첩 결방 이유는 보다 깊은진실이 있습니다 22 충격적 사실.. 2010/08/20 2,230
570531 서울에서 중/고등학교 보낼 좋은 동네 추천 좀 해주세요 1 이사희망 2010/08/20 742
570530 뭐 이런 남편이 다 있죠? 1 이게 내잘못.. 2010/08/20 591
570529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보신분 계신가요? 12 ^^ 2010/08/20 763
570528 대치동 스타쉐프말인데요 5 . 2010/08/20 634
570527 가죽 가방의 볼펜 자국 어떻게 지우나요 .. 2 어떻게 지우.. 2010/08/20 1,109
570526 (급질)팔에도 기미와 잡티,점들이 생기나요??ㅠㅠㅠ... 8 주근깨 2010/08/20 5,053
570525 시골에 종합고등학교요.. 3 지방 2010/08/20 531
570524 칠순 부모님 홋카이도 여행 언제가 좋을까요? 7 홋카이도 2010/08/20 686
570523 자기 할 일이 1. TV 보기, 2. 티비 보기, 3. 테레비 보기 라는군요 2 능글맞은 초.. 2010/08/20 499
570522 강아지가 힘들게하네요 21 고민 2010/08/20 1,281
570521 [바자회] 4대강 저지를 위한 모금 - 온라인 바자회 2일차 입니다. 2 추억만이 2010/08/20 355
570520 홍콩에 사시는 분, 8월30일 이전에 캐세이 항공 이용하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1 홍콩 2010/08/20 315
570519 남편 출근길 배웅... 7 신혼기분 2010/08/20 811
570518 "조선일보가 촛불시위 보도 가장 중립" 13 세우실 2010/08/20 522
570517 숙박업체 저렴한 사이트 어디일까용? 늦은 휴가원.. 2010/08/20 139
570516 남편이 사는 집 팔고 경매로 집 사겠데요 10 갈아타기 2010/08/20 1,990
570515 이런 집 사면 안되겠죠? 8 황당 2010/08/20 1,544
570514 저축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3 짠짠 2010/08/20 919
570513 혹시 태몽으로 고슴도치 꾸신분 계신가요? 3 태몽 2010/08/20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