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래 어떤분이 목화솜 이야기 쓰셨는데요

명주솜 조회수 : 1,151
작성일 : 2010-08-19 00:59:15
저 결혼할때 친정 어머니가 명주솜 이불 해주셨는데
이건 어찌해야하나 싶네요.
그 당시에는 중국산 이런것도 없었고
진짜 질 좋은 최고좋은 명주솜 이라고 해서 한식이불로
제대로 해주셨거든요.

우리 쓸것 손님용 해서 몇채를 해주셨는데
무겁기도 하고 잘 써지지도 않고 해서 오래되었어도
실제적으로는 거풍을 하고 관리만 꾸준히 한지라
실제 사용감은 없는데 이런것은 어찌하나요?

저도 새로 솜틀어 리폼 하고싶은데 요즘은 맡기면
싸구려 중국산과 바꿔치기 한다고 해서 망설이고 있어요.
버리기는 너무 아깝고 또 돌아가신 친정어머니가 해주신것이라
애착이 가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국산명주솜 진짜 비싸잖아요...

어디 믿고 맡길만한곳 없을까요?
아니면 요즘 명주솜은 별루인건가요?
나이들어가니 아주 가벼운 이불보다는
약간 묵직하니 눌러주는듯한 이불이 좋더라구요...저는..
IP : 114.202.xxx.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염치없지만
    '10.8.19 1:06 AM (124.49.xxx.178)

    저한테 한채만 파세요.. ^^
    저도 살짝 무거운듯한 이불이 좋더라구요.
    결혼할때는 침대쓰느라 그냥 침대세트만 하고
    이불은 하나도 안했거든요.
    근데 20개월 아이키우면서 바닥생활하고
    몇달전에 침대도 처분하고 나니
    좋은이불이 더 그리워지네요.

    가지고 계신것중 젤 안좋은거라도 파실 생각 있으시면 (그래도 요즘 사는것보다 훨 좋겠죠^^)
    정말 구입하고 싶어요

  • 2.
    '10.8.19 1:06 AM (61.109.xxx.119)

    명주솜은 목화솜에 비하면 엄청 가벼워요
    사실 명주솜이던 목화솜이던 요즘 난방이 워낙 잘되있기때문에
    그리 활용도가 많은것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그냥 묵히기도 버리기도 아까운 품목이죠

  • 3. 들고
    '10.8.19 1:41 AM (211.54.xxx.179)

    직접 가셔서 감시하면 되요,,
    저는 그렇게는 못했지만,,,손님용 요를 트니까 이불이 세채 나오더라구요,,
    저도 묵직한 이불 좋아해서 지금도 겨울이면 꼭 그걸로 써요,,
    친구어머님은 옥상에서 알콜 뿌리면서 말리고 손으로 살살 펴서 뭉친부분 버리고 쓰시더라구요,

  • 4.
    '10.8.19 8:23 AM (118.36.xxx.14)

    님.
    저희 엄마에게 명주솜에 대해 여쭤보니
    목화솜보다 명주솜이 훨씬 비싸고 고급이라고 합니다.
    절대 팔거나 버리거나 하지 마세요.

  • 5. ,
    '10.8.19 8:55 AM (211.209.xxx.37)

    명주가 목화에 비해 3배정도 비싼걸로 알고있어요.
    중국산일경우에도..
    근데 국산이라니 정말 귀한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157 운전대만 잡으면 자꾸 욕이 나와요 9 터프해져 2009/10/28 696
498156 5개월어미입니다.. 머리잘랐는데도 아이가 머릴 매달리네요 1 mom 2009/10/28 285
498155 딸아이의 BL 소설 읽는 거 3 대문에 걸린.. 2009/10/28 1,221
498154 일반 동네 병원에서도 타미플루..처방해주나요??? 3 타미플루 2009/10/27 1,479
498153 부엌행주랑 수세미, 써본거 중에서 제일 좋았던거 뭐였어요? 15 키친 2009/10/27 1,697
498152 편백나무 주문가구 해 보신분 어떠셨어요? 3 가구 2009/10/27 841
498151 플라그 착색제? 2 이닦기 2009/10/27 500
498150 신종플루와 타미플루 그게 2009/10/27 409
498149 집에 일거리 싸오는 남편 어떠세요? 8 속상 2009/10/27 507
498148 전에 공구했던 고성칼 다시 구매하고 싶은데요.. 고성칼.. 2009/10/27 488
498147 고딩 딸아이 책상에서 19금 만화책을 발견하다..@.@ 10 울딸 다컸네.. 2009/10/27 2,577
498146 PD수첩...재건축 소유자... 1 ... 2009/10/27 1,060
498145 신종플루... 가슴이 철렁합니다. 4 으이구 2009/10/27 1,059
498144 저도 개념상실 시모얘기하나... 7 개념 탑재 .. 2009/10/27 1,452
498143 동생이 결혼하는데, 부모님들 선물을 뭘로 할지 고민이요 2 선물고민T_.. 2009/10/27 304
498142 와인님! 루루 2009/10/27 195
498141 녹용의 장단점.. 아이먹이기 11 검색해보니 2009/10/27 1,136
498140 이사 D-30일.... 뭘 해야할까요? 2 .... 2009/10/27 300
498139 필라델피아 치즈케익이요.. 오프라인에서 파는곳 없나요? 5 얌얌 2009/10/27 4,785
498138 광화문에 11시 전후 점심 시간에 갈만한 식당 알려 주세요 7 광화문 2009/10/27 828
498137 교사의 폭행동영상 유튜브에 떠서 국제망신입니다 8 엄마 2009/10/27 2,597
498136 고승덕 "3~4년안에 주가 3000 가능성" 16 세우실 2009/10/27 1,653
498135 세타필로션을 한번 써볼가 하는데... 5 겨울시러 2009/10/27 831
498134 종합병원측서 제 면허증을 잃어버렸어여.. 1 .. 2009/10/27 326
498133 어떻게 끊어야 할까요? 1 모유 수유 .. 2009/10/27 210
498132 터미널근처에 사탕 살 데 어디 없을까요? 1 사탕 2009/10/27 309
498131 아이고 엄마때문에 답답해요~~ 10 누가 김치통.. 2009/10/27 1,558
498130 세종시 계획 말살 의도? 7 아시는분? 2009/10/27 450
498129 운전하시는 분들 .................. 6 새로운세상 2009/10/27 1,054
498128 아래 아들에게 새로장가가란 시어머니 3 생각없는 시.. 2009/10/27 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