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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여자가 부러워요.

아기엄마 조회수 : 1,271
작성일 : 2010-08-19 00:03:26
5살 애 키우는 맘인데요... 첫 애 낳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런 맘 안 들었거든요..
근데... 작년부턴가.. 아니 .. 최근에 더 그런 것 같네요. . 누가 임신했다 그러면 엄청 샘 나고...
길가다 임산부 볼록한 배 보면 부러워서 한 번 더 눈길 주고...
정작 저희 부부는 아직까지 둘째를 낳을 지 말지 고민하느라 피임 중이거든요.
애기를 간절히 원하는데 안 생기는 사람들도 아니고...
근데.. 갑자기 이런 맘이 드니...
참 요상한 심리죠?
IP : 112.154.xxx.1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0.8.19 12:17 AM (121.55.xxx.97)

    둘째 가지시면 되죠뭐...

  • 2. 동감
    '10.8.19 12:19 AM (115.23.xxx.220)

    저도 5살 아이 엄마예요.
    전 올 봄부터 아기들이 너무 예뻐요.
    아는 동생이 임신 중인데, 계속 신경쓰이구요.

    어른들이 남의 애 예뻐보이면 (애) 동생 보려고 그런거라시든데, 저도 사정상 둘째는 접은지라 싱숭생숭해요.

  • 3. ?
    '10.8.19 12:43 AM (112.148.xxx.216)

    저는 절대 공감이 안되어요.;;
    지금도 불편해 죽겠어서 빨리 애 낳고 임신을 끝냇으면 좋겠어요.
    배 부른 임신한 여자보고 샘내는거.. 아마 죽을때까지 이해 못할거 같아요. -.-;;

  • 4. ^^
    '10.8.19 12:58 AM (115.136.xxx.39)

    둘째 낳으셔야겠어요.
    저도 아직 하나인데 임산부 봐도 절대 안부러워요.
    물론 아직 아이 돌보지는 않으니 그래 그나마 저때가 편했어 라는 생각은 들지만요.

  • 5. T.T
    '10.8.19 3:14 AM (112.161.xxx.8)

    전 아이 하나만 생겨다오...
    울며 산부인과에서 다해보고 한의원 다니고...
    그래도 이쁜 아이도 오지않고...
    이쁜 아이라도 있으면 행복한거 아니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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