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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 싫은 해외 출장

가기 싫다 조회수 : 1,771
작성일 : 2010-08-18 23:15:08
올해도 2주에 걸쳐 해외 출장을 가야 하는데,
너무 너무 가기 싫네요.

2주 회의를 그나마 1주로 줄여서 갔다 오려고 하는데도,
집에서 떠나면 얼마나 고생스러운지...

20대 때는 해외 나가고 싶고,
해외의 모든 문물(음식 포함)이 좋더니만,
이제 나이가 들었나 보네요.

작년부터 출장 중에 한국 음식이 그렇게 먹고 싶고
가족들도 보고 싶고 그러더니,
올해는 가기가 정말 싫네요.



IP : 221.145.xxx.22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0.8.18 11:17 PM (114.200.xxx.234)

    저에겐 너무나 부러운 일^^ 부럽네요.
    옛날에 우리나라 관리들이 중국에 사은사,,,그런걸로 갔잖아요.
    그길이 가는데 3달, 오는데 3달 정도 걸리더라구요.

    길도 험하고 그렇던데...거기도 사람들이 가기 싫어했다고.
    죽어도 가기 싫지만, 아니갈수 없어서 간다던....그 말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 2. ...
    '10.8.18 11:20 PM (221.139.xxx.222)

    원글님을 부러버 하는...
    절 보시고...
    잘 다녀 오셔요...^^;;
    솔직히 저는..원글님이 너무 부럽거든요..
    글에서는...
    나이가 좀 있으신것 같은데 그래도 외국으로 출장 가시는거면..
    능력도 괘 있으신것 같구요..

    정말 저는 능력 완전 제로여서....
    외국으로의 출장..이런건 정말 꿈도 못 꿔보고....
    가보지도..못했습니다....

    저는...
    그냥 이것 저것 다 떠나서..
    원글님이 막연히.. 막..부러버요..^^

  • 3. 가기 싫다
    '10.8.18 11:20 PM (221.145.xxx.220)

    윗님, 일 때문에 가는 국외 출장은 싫고 그저 가족들과 해외 여행이나 실컷 다녔으며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비행기는 얼마든지 타겠네요.
    외국에 도착해 피곤한 상태에서 업무 전날 주말 도착해
    혼자 처량맞게 태국 식당 찾아 국수 한 그릇 먹는 심정은, 진짜...짜증난답니다.

  • 4. ^-^
    '10.8.18 11:21 PM (203.142.xxx.241)

    제가 가 드리고 싶네요.ㅎㅎㅎ

  • 5. ㅋㅋ
    '10.8.18 11:22 PM (114.200.xxx.234)

    우아...으아....원글님 댓글보니 더 미치겠다. 더 부러워요.
    혼자 처량맞게 태국식당 찾아....


    생각을 바꾸시면 행복하실듯한데.....가족 한명 대동할수 없나요? 방법이 많지 싶은데
    여러가지 좋은 방법이요..

  • 6. 출장잦은 1인
    '10.8.18 11:30 PM (115.73.xxx.13)

    원글님의 마음은 제가 알아드릴게요.
    저역시 출장과 함께 지내온 세월... 전 하루에 비행기 네번도 타봤어요.
    출장짐싸는건 이제 발로도 한다지요.
    윗분들같이 부럽다고 하는 분들 원글님이나 제 입장 되보시면 진심 불쌍타하실거예요.

  • 7. 저두
    '10.8.18 11:47 PM (180.224.xxx.94)

    원글님 심히 공감합니다. 출장은 여행이 아니죠..진짜 힘들고 스트레스 받고..
    아무리 좋은 호텔에 묶게 해 주고 주최측에서 극진한 대접을 해줘도 힘들더라구요.
    그냥 후진 호텔에서 가족이랑 놀러가는게 훨~~~~~~~좋아요. 아니 걍 집에 있는게 젤 조아요^^

  • 8. 비행기
    '10.8.18 11:47 PM (116.40.xxx.63)

    타는게 쉬운일은 아니지요.
    휴가라면 즐겁겠으나 일은 차원이 다릅니다.
    게다가 성과가 있어야하니 차타고 다녀도
    다른거 눈에 하나도 안들어와요.

  • 9. 저는
    '10.8.19 12:28 AM (119.70.xxx.180)

    남편출장에 잘 따라다녀봐ㄱ서 알고도 남아요.
    남편은 정말 하루도 바깥구경 못하고 회의진행하고,발표하고
    저녁이나 먹으러 나가는 정도고 일끝나면 바로 귀국합니다.

    그래서 그냥 부럽기만한것이 절대 아님을 압니다.
    오히려 백수인 제가 구경하고나선 미안해합니다.

  • 10. ..
    '10.8.19 2:34 AM (121.135.xxx.171)

    제 남편도 출장 일년에 10번넘게 가는데
    미국도 1박4일로 가요--;
    좋은호텔에서 자지도 못해요. 출장비상한선이 턱없이 낮아서..

    저녁때 도착해서 다음날 아침부터 일하고 일마치는날 정확히 비행기타고 돌아와요
    외국음식도 잘 못먹구요..그래도 다행히 주로 지사로 출장나가는거라서
    한국음식점은 잘 데려가주나보더라구요.

    회사에 멋지게 화상회의실 만들어놓고는 왜 자꾸 출장가라는지 모르겠어요.
    거기가면 한국사람여럿에 외국사람 한두명인데 안되는 영어로 회의하는것도 우습구요.

    남편이 출장자주가면 면세점갈수있는것만 좋네요.

  • 11. 정말
    '10.8.19 7:24 AM (220.86.xxx.31)

    저도 너무 공감합니다.. 진짜 힘들어요
    게다가 전 여행도 싫어하는데 국제선 탈때는 어떨때 욕도 나와요..;;
    가서도 저녁엔 일끝나고 뻗고..
    유럽에 갈때는 날씨때문에도 고생스럽기도 하고..
    아무튼 해외출장 싫어요...

  • 12. ..
    '10.8.19 9:00 AM (203.226.xxx.240)

    놀러간다면 모를까...
    저도 출장은 해외로 가는거 진짜 귀찮고 싫어요.
    일주일 단기로 멀리까지 나가면 시차적응도 해야하고..사실 주말껴서 갈때도 많아서
    돌아오면 사람이 패닉 상태입니다. 쉬지를 못하거든요. ㅜㅜ
    오자마자 브리핑 준비해야 하고..

    미혼일때 20대일때는 좋았지만
    이제 나이먹고 가족도 생기고 그러니..어디멀리 나가는게 고역입니다.

  • 13. ....
    '10.8.19 3:42 PM (211.114.xxx.163)

    공감 백배.. 어쩌다 드물게 한달에 두번째 비행기를 타면.. 여정 초입에 한 5년은 늙어 버리는 것 같죠... 여행과 출장은 확실히 달라요.. 좋은 것도 눈에 안들어오고.. 항상 긴장하고..
    씀씀이도 여행때와 달리.. 돈돈 거리면서.. 저렴한데서 밥 먹으려고 노력하고..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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