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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한방 맞고 왔습니다..

40대후반 조회수 : 550
작성일 : 2010-08-18 20:09:43
이게 늙어가는 과정일까요..

아무리 더워도 입맛까지 없고 팔다리 힘이 풀릴 정도로
더위가 힘들지는 않았는데 올여름 유난히 힘이 드네요..

여름 초입에 한친구가 자기는 여름에 아이를 낳아서
여름만 되면 몸도 아프고 너무 힘들다고 하길래

나는 봄이 좀 힘들지 여름엔 날아다닌다고 헛소리를 해서 그런가
호되게 보상을 받는 것 같네요..

혈압이 좀 높아서
나름 건강에 좋다는 노력은 무지하는데
현미채식에 고기 거의 안먹고 운동 열심히 하고...
운동은 아무리 더워도 아침일찍 2시간 거리의 낮은 산에 다녀왔거든요..

의사샘이 고기를 아주 안먹으면 안된다고 살코기 위주로 먹으라고 하시네요..
먹는거 부실하면서 운동만 지나치게 해서 몸이 안따라주나봐요..

살다살다 영양제를 다 맞아봤네요..
IP : 218.156.xxx.1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10.8.18 9:26 PM (203.152.xxx.143)

    올해 70이신 친정엄마가 올여름을 너무 힘들어하셔서...
    이 글을보니..영양제 주사 맞는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10개월정도된 친손주 돌봐주시는데...친손주를 돌봐주신다고해도..우리엄마는 울엄마니..
    제가 해드리고싶은데
    그냥 일반병원에가서 영양제 맞고싶다고 하면되는지..비용은 얼마정도인지..좀 알려주세요

  • 2. 부천소사
    '10.8.19 7:21 AM (203.132.xxx.107)

    개인병원에서 4만, 6만 두가지종류가 있더군요.
    아는 동생은 3만원주고 맞았다던데...알아보세요

  • 3. 궁금
    '10.8.19 9:26 AM (125.178.xxx.10)

    근데 영양제 성분이 뭔가요? 설명해줘도 잘 못알아듣지만....^^
    시골에 70대 친정엄마 기력이 딸리실때마다 영양제 한대 맞고 좋아졌다고 하시는데...

  • 4. **
    '10.8.19 11:35 AM (121.183.xxx.180)

    사실 여름에 땀은 많이 흘리잖아요. 아무래도 수분이 못따라가다보니 수분이 보충되어서 좋을겁니다. 물론 영양도 좀 보충이 되겠지만 혈액으로 바로 흡수되잖아요 비싼것 아니더래도 하나 맞으시면 효과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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