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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 가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친정나들이 조회수 : 1,118
작성일 : 2010-08-18 16:35:52
친정에  한달에 1번갑니다.신혼초부터  남편은  친정가는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애데리고  차4번 갈아타고 친정  다녔어요(  지금결혼18년차)
요즘엔  당연하게 애랑  둘이가는데  간다고  하면   항상
나  밥  어떻게  먹어?
반찬  많아  해두고 가라합니다.
평상시에  찌개와 김치포함3가지  정도로만  먹는데   친정만  간다하면   강남  한정식  차려 놓고가라고하니
미칩니다.  치사해서 안가려해도  친정식구들이  보고  싶으니까요
8가지반찬  만들어  놓고갔다오면  찌개만  먹고  다른것은  손도  안대고,
안해놓고  가면  자기   굶어  죽으라는거냐고  화내고,
친정가서  전화안했다고   화내고(저녁은  잘먹었냐는 안부전화)
여동생이  친정가자고  전화오면  형부  밥때문에  못간다고  하면
애  공부핑계대지  왜  자기  핑계대냐고  자기  체면없게  만들었다고..
이남자  제가  친정가는거  원하지 않는거죠?
IP : 125.178.xxx.1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0.8.18 4:39 PM (218.234.xxx.163)

    몰라서 질문하신건 아니시죠?
    친정 가는거 정말 싫으신가보네요.
    근데 시부모도 아니고 남편이 이렇게 나오는 경우는 정말 드문데...
    그럼, 원글님께서 친정 방문하실때 남편분은 한번도 같이 안가시나요?

  • 2. 가지말라는 소리죠
    '10.8.18 4:41 PM (124.56.xxx.2)

    허나 그런다고 안가 버릇하면
    남편 버릇 무자게 잘 못 들이는 겁니다.
    반찬 8개씩 해놓고 가세요. 안 먹었음 다녀와서 원글님이 드시구요.
    뭐라고 하든 친정간다는 걸 기정사실화 해놓으셔야 원글님 좀 편해지셨을텐데
    눈치주면 안가니 계속 남편분이 저러시는 거 아닐까요??

  • 3. 친정나들이
    '10.8.18 4:50 PM (125.178.xxx.136)

    남편은 명절과 부모님생신 어버이날만 가요. 친정에서도 그외날에오면 깜짝놀라십니다.
    친정간다하면 가라고는 해요 반찬이 문제죠. 해놔도 안해놓으면 뭐라하고.. 제가 가면 1박하고와요 항상!

  • 4. 아이가
    '10.8.18 4:52 PM (119.197.xxx.8)

    아들인가요, 딸인가요?
    만약 딸이라면 평생 사위구경은 못하시겠네요.
    화내던지 안먹던지 그냥 무심해지시고 속이 터지시더라도 반응하지 마세요.
    그리고 꿋꿋하게 친정가세요.
    친정도 부모님 살아계실 때 친정이지 부모님 안계시면 안가게 될텐데요.

  • 5. 별사탕
    '10.8.18 4:53 PM (110.10.xxx.168)

    가는게 싫다는 표시죠..
    그러든지 말든지.. 열심히 다녀오세요~

  • 6. 광고아니에요
    '10.8.18 4:58 PM (125.187.xxx.175)

    그냥 라면이랑 햇반이나 한 박스 안겨 주고 가는 게 상책이겠네요.
    그거 먹기 싫으면 같이 가든가...

  • 7. ..
    '10.8.18 5:19 PM (118.33.xxx.178)

    저는 친정이고 시댁이고 둘다 별로 안가고 싶어요.
    그냥 우리식구끼리 잘 지냈음 좋겠는데,
    남편은 차타고 몇시간 걸리는 시댁을
    걸핏하면 가고 싶어합니다.
    혼자서 한달에 한두번은 꼭 갔다오네요.
    꼴 뵈기 싫어요.
    남편분 마음 전 이해가요.

  • 8.
    '10.8.18 5:40 PM (119.67.xxx.89)

    저런 남편도 있군요...

  • 9. 저희남편똑같음
    '10.8.18 6:47 PM (114.202.xxx.149)

    가지 말라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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