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잠이 무지 많고, 꿈도 다양하고, 어떤날은 아예 꿈도 꾸지 않고, 꿔도 다음날 생각도 안나는데
어제 밤 꿈에 제 꿈에 박용하씨가 꿈에 나왔어요. 잘 생각은 안나는데 어두운 얼굴은 정확히 생각이
나거든요. 아침에 딱 일어나서도 생각이 났었는데, 오후에 볼일보고 인터넷을 켜니, 오늘이 49제라고
뜨더라구요. 그래서 깜짝 놀랐어요
원래 팬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싫어하진 않은 배우지만, 같은 동네에 살았었고, 제 아들이 박용하씨
많이 닮았다는 말을 친정엄마가 하셨었거든요. 옛날에
암튼 안좋게 하늘나라가시고, 저도 살짝 맘이 그랬는데........연예인이 제 꿈에 나온게 딱 2번째네요
오늘 사실 엄마 2년 전 암 수술하시고 오늘 정기검진 결과 나오는 날이라서 더 걱정되었는데
저희 엄마는 아무 이상없는 걸로 나오셨거든요.
암튼 제 꿈에 나온 박용하씨가 오늘이 49제라서 더욱 깜짝 놀랐답니다...
별거 아니라 죄송해요
맛있는 저녁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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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용하 씨가 제 꿈에 나왔어요
.. 조회수 : 773
작성일 : 2010-08-17 17:40:47
IP : 115.70.xxx.1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ㄹ
'10.8.17 5:48 PM (121.190.xxx.199)그냥 지나가는 개꿈이에요
2. 네엣
'10.8.17 8:33 PM (211.244.xxx.107)윗님!! ~ (살짝 마음이 언짢아짐.)
개꿈이라뇨??? 별 의미 없는 꿈이라는 말씀 이해는 하겠는데
어휘선택에는 문제가 쫌 있는것 같네요.
고박용하님꿈=개꿈 ??????3. 씨크릿? 사주?
'10.8.17 9:08 PM (59.4.xxx.137)무의식 속에서 날짜계산을 하셨던가봅니다.
딱 49제 전날에 꿈을 꾸신거보면.
그리고 개꿈은 좀 심한 단어선택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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