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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때문에 집안분위기가 싸하네요...

.... 조회수 : 1,422
작성일 : 2010-08-17 16:34:14
시모가 전화로 아이들보험해약하자고 하네요....
이번에 시누가 생보에 들어갔나봐요 시험만 쳐주는것뿐이라고했는데...
영업도 하실려나봐요....허
큰아이는 시모가 들수있는데 작은아이는 저보고 들레요 부담되신다고요
지금 보험도 시모가 시누부탁으로 들은 보험이거든요...
거의 5년이상 부은 보험을 해약하라니...
시누 요즘 자주 시댁에 오질안나 안사던 밥도 사주고....이상하다 했죠....
이럴땐 꼭 돈부탁이나 아님 아쉬운 부탁할려구 그러거든요...
그래도 이번에 안그렇겠지 했는데...웬걸....
'어머니 다른것로하면 안될까요 보험은 싫어요 제가 어머니가 부시던
보험 제가 부을께요.....제발 어머니....'
그냥 시모 전화를 끈으시네요....
오후에 뵈니 분위기 싸한게 말씀도 안하시고.....

시누 진득하게 오래하는일이 없어요 전에도 보험을 했는데 그때도
가족 친인척하고 다하니 그만두데요....
몇개월 못하고 그만두신면 전또 보험이 맘에 안들어 해약할거구....
완전 손해잖아요....넘 싫어요....

요즘 시어른들 경제사정도 안좋은데 왜 그렇게 잡는지....
IP : 211.255.xxx.1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0.8.17 4:39 PM (116.37.xxx.217)

    울 집안에서 비슷한 사람 있습니다. 일도 정말 꾸준히도 하지요
    방판화장품, 학습지외판, 보험... 진득하게 오래 못하면 일하고 안맞나 하고 그냥 살림이나 하던지
    집도 개판이면서 뭘 한다고 돌아다니면서 친척들 단물만 쏙 빼먹고.. 이직하고.. 이직하고
    저는 처음에 딱 거절했더니 그담부터는 연락 안오는데... 서방한테만 죽어라 전화하네요

  • 2. 웃으면서
    '10.8.17 4:58 PM (124.53.xxx.11)

    거절하세요.
    그냥 못된 올케 며느리되세요. 언제까지 끌려다니시려구.....

  • 3. 그 시누분
    '10.8.17 6:07 PM (58.228.xxx.247)

    어케 우리 시동생 같을까요 에효 절대 보험같은거 해주지 마세요 정말 필요할 때 말고는여

    그만두고 해약 하면 손해는 원글님이 보실꺼고 돈은 시누가 벌고 그게 정말 뭐하는건지 저두 결혼전 친척분 땜에 이만저만 손해본거 다 보고 울 아빠나 엄마가 울려서 보내두 또 와서 해달라

    돈이 작으면 뭐라 하지도 않아 제일 비싼게 제일 좋은거라며 설명도 안해주고 무조건...저 결혼 하고서도 신혼집 어케 알고 연락 없이 들이 닥쳐 신랑 보험 넣으라고 신랑 친구도 소개 시켜주고 그 후에 알겠다 하고 바로 수신거부에 집에 없는척 쑈까지 하며...말하자면 길지만

    저어어어어얼때~ 안하심이...

  • 4. 에구
    '10.8.17 8:10 PM (59.25.xxx.166)

    5년 넘게 부은계약을 해약하라고 강요하다니...제대로 보험공부를 했다면 그런말은 안할텐데,,차라리 시누이한테 수당에 해당하는 돈을 주고 말지..(그게 더 싸게 먹히는 일일수도 있음)지금 다시 아이들것을 설계하면 같은 보험금이라도 보험료가 더 많이 들어간다는걸을 아실텐데 어째 그러실까..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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