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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조르바 잼있나요?
어떤가요?넘 긴거 같아 선뜻 ...
1. 책
'10.8.17 4:11 PM (112.152.xxx.146)독서를 좋아하신다면... 당연히 재미있습니다!
이리저리 뻗어나가는 이야기의 힘!
힘차게 달려나가는 야생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만약 책 읽기를 좋아하진 않고
할 일이 너무 없을 때 좀 즐기는 정도다...라면 어떨지 장담은 못 하겠고요^^;
그러나 대단한 책임에는 틀림없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네요~2. 두말
'10.8.17 4:16 PM (211.200.xxx.106)두말 않고 권해드립니다
3. 절대추천
'10.8.17 4:40 PM (110.15.xxx.164)순수한 인간이란 어떤 것인가란 생각을 하게 되요.
저도 누가 읽으라고 빌려줘서 읽었는데 2번 읽을 때마다 책장을 덮으며 울었어요.
왜인지는 저도 모르겠어요.표현능력이 딸려서리.--;4. 좋아요
'10.8.17 4:44 PM (58.29.xxx.130)너무 좋아요.그책을 읽고 한 일주일간은 가슴이 막 뛰더라고요.인간이라,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즐거운 기대와 생각...친구에게 그 책을 읽고 가슴이 뛴다고 했더니 그 책을 읽은 사람은 다~그럴것이다 그러더군요.
5. 꼭
'10.8.17 5:37 PM (125.129.xxx.87)보세요. 본지 오래 었지만 훌륭한 독서 목록임에 틀림없슴다.
영화도 좋았지만 풍부한 표현과 상상력은 역시 책.
영화 마지막에 귀에 익은 음악과 주인공의 춤 생생하네요.6. 아!
'10.8.17 5:46 PM (222.237.xxx.25)오늘은 로그인 않고 그냥 나가려고 했는데,
조르바 때문에 글 쓰네요.
제가 지금까지 읽은 책 중에 최고로 치는 책!!
대학때 한 스님이 권해주셔서 읽었는데,
너무 좋아서 책 읽고도 한동안 손에서 놓지 못했습니다.
제 나름 "타락한 자의 성경"이라고 이름 붙이기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딱 들어맞는거 같진 않지만, 핵심은 본거 같아요 하하
그당시 외대쪽에 조르바라는 까페도 있어서, 괜히 거기도 가보고 그랬죠.
조르바 때문에 카잔차키스에 한동안 빠져 살아서, 영혼의 자서전이랑 다른 책들도 내내 들고 다니고...
요즘 82에 이런 취향이 저랑 비슷하신 분들이 보이네요. 참 설레요. 만나서 차라도 한 잔 하고 싶고...
어제인가는 오만과 편견 영화 얘기가 나오던데... 고등때 책 읽고 제인오스틴이 좋아서 그녀의 책들을 찾았고, 한참후에 영화(최근판 아니고, BBC에서 만든 그 영화) 보고는 마음이 진정되지 않아서 밤을 꼬박 새었던 기억이 있네요.
옛생각이 납니다~7. 독서
'10.8.17 5:53 PM (121.144.xxx.227)이번 여름 더워서 집에 거의 있으면서 독서를 조금 했네요.도서관도 몇 번 다녀오고요.
결혼해서 애기낳고 사는동안 육아서말고는 책읽을 시간이 별로 없던데 이제 좀 여유가 생기나봐요.애들도 책보는 엄마가 좋은가봐요.
이 책 좋다하시니 빠져볼래요~8. 저
'10.8.17 6:35 PM (58.239.xxx.161)더위 먹었나봐요..ㅜㅜ 그리스 조르바 잼 있나요?로 순간 읽히면서 그리스엔 조르바 잼이라는게 있나? 순간 생각했어요.. 책 제목인데..ㅠㅠ
9. 옛생각
'10.8.18 10:55 AM (211.255.xxx.104)추천 한방 꾹
벌써 20년도 전에 아니 30년쯤인가
가슴 뛰며 읽었던 기억 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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