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기러기부부 하시는 분들 가족과의 유대관계 어찌 유지하시나요

궁금 조회수 : 755
작성일 : 2010-08-17 00:27:50

기러기부부를 하게 될것 같습니다.

제가 아이를 데리고 유학가게 될것 같은데요..가면 적어도 3-4년은 있게될것 같아요. 그런데 한국있는 남편이 외도라도 할까 걱정되는데 기러기가족 하는분들 그런점의 걱정은 없으신가요? 어떻게 극복, 혹은 관리 하시나요?
IP : 221.138.xxx.1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17 2:16 AM (116.121.xxx.199)

    무조건 믿고 설령 바람을 핀다 해도 모르는게 약...

  • 2.
    '10.8.17 11:14 AM (71.188.xxx.113)

    바람 피는 넘은 옆에 마누라 있어도 핌.
    믿고 떠나세요.
    이것저것 모두 재다간 아무것도 못합니다.
    기회가 오면 앞뒤 재지말고 신속하게 움직이는게 답입니다.

    여기서 기러기가족 물어봐야 좋은 소리 절대 못듣고요.
    가정이 붕괴니, 붑사이가 어쩌고,남편이 바람나고 절대 하지마라는 말만 나옴.
    뭐든 내가 판단해서 '기다'싶음 실행에 옮기는게 나중에 후회가 없어요.

  • 3. 솔직히
    '10.8.18 2:40 AM (121.130.xxx.106)

    바람 피는 넘은 옆에 마누라 있어도 핌이라는 말은 별로 도움 안되는 말 같습니다.

    그런식이라면 아이 유학 보낼 이유도 없겠지요.
    공부안할 놈은 유학 가도 공부를 안할테고..
    공부할 놈은 유학 안가도 공부를 잘할테니...
    아 맞는 말인가...하하

    원글님이 많은 노력을 하셔야 하겠죠.
    Out of Mind, Out of sight 라고 했는 데 연애시절에는 거의 맞더군요.

    가족의 유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자주 연락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것입니다. 뭐 더 할 수 있는 방법도 없지 않습니까?
    유학이든 뭐든 가족이 떨어져 살아야 한다는 것은 참 슬픈 일이죠.
    밑에 떨어져 살다 만났더니 가족 유대감을 더 느끼는 것 같다 같은 댓글은 믿지 마세요.
    어느 정도 소원해짐을 각오하고 목표를 찾아 떠나는 이별인데 그런 것까지 기대하면 나중에 재회할때 상대방에게 더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 4.
    '10.8.18 1:24 PM (71.188.xxx.184)

    '솔직히'님, 잘못 알고 계심.
    Out of mind, out of sight 가 아니고,[마음이 멀어지면 눈에서 멀어지는]
    Out of sight, out of mind 임.[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766 부천에 돼지고기(갈비먹을예정)만 파는 음식점 소개부탁드립니다~ 1 가족모임 2010/08/16 256
568765 전세 옮기려는데, 수서 신동아 어떤지요? 14 이사지역고민.. 2010/08/16 2,307
568764 짜증나는 세입자와의 상황. 좀 봐주세요. 3 아으 2010/08/16 770
568763 재정난 시달리는 서울시, ‘금싸라기’ 땅 매각 나서 4 세우실 2010/08/16 405
568762 인터넷 주소줄이 없어졌어요. 1 쐬주반병 2010/08/16 362
568761 무기력증도 아니고...죄책감 3 지겨움 2010/08/16 746
568760 조현오 "물포 맞고 죽는 사람 없지 않느냐" 6 너부터 맞아.. 2010/08/16 530
568759 대명 속초아쿠아, 양양 쏠비치아쿠아 어디가 좋을까요? 1 늦은휴가 2010/08/16 391
568758 두 사람 생활비... 32 2010/08/16 6,349
568757 "창고정리, 5천원에 팝니다"…비, 의류사업 덤핑 굴욕 2 ... 2010/08/16 1,352
568756 새로 산 쇼파에서 하얀벌레가 나와요.. 5 박멸 2010/08/16 3,806
568755 성호르몬 분비 억제한약은 젖몽울 생긴 이후로는 의미가 없는 걸까요? 엄마 2010/08/16 421
568754 락앤락 텀블러 어떤가요? 3 ^^ 2010/08/16 2,002
568753 MB "왕차관? 나는 왕씨 임명한 적 없는데..." 2 개그도 레임.. 2010/08/16 521
568752 코스트코 드럼세탁기용 세제 추천 바랍니다. 코스트코 2010/08/16 1,035
568751 진공포장기 사려고 하는데 종류가 너무 많네요 ㅠ.ㅠ 5 무엇을.. 2010/08/16 439
568750 서울시가 빚 갚으려고..지하쳘요금 올린데요.. 5 월급빼고 다.. 2010/08/16 721
568749 집전화 as 받는동안 (못쓴기간) 요금 감면 안되나요? 1 내피같은돈 2010/08/16 235
568748 분당 소형평수 VS 광교 신도시 4 .. 2010/08/16 1,159
568747 2마트에서 산 자두가 완전 맹탕인데, 환불 가능할까요? 21 교환,환불 2010/08/16 1,724
568746 추천바랍니다 삼익피아노 2010/08/16 109
568745 서울시, 대규모사업 원점 재검토부채감축 대책 발표-보금자리주택도 조정한답니다.| 1 .. 2010/08/16 231
568744 코팩해보신분,. 4 .. 2010/08/16 700
568743 농수산물 시장가서 샀어요 비싸다고 애들만 주지 말고 드세요 9 복숭아 2010/08/16 1,380
568742 타블로나 이무송, 학력을 죽자사자 밝혀야하는 이유 27 학력 의심 2010/08/16 4,870
568741 치아교정후 얼굴형이 더 밉게 변하신 분 계신지요? 6 엄마 2010/08/16 2,630
568740 오빠와 올케랑 인연끊기 2 시누이 2010/08/16 1,922
568739 이번에 분양한 일산 하늘마을 6단지 어떤가요??? 2 .. 2010/08/16 1,708
568738 11번가에서 번데기를 샀는데요. 4 환불 2010/08/16 649
568737 옷좀 골라주세요 4 2010/08/16 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