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치질부위가 너무 아파 어지러울 지경인데 진통제라도 먹어야 겠죠?

좌욕도소용없어요 조회수 : 1,149
작성일 : 2010-08-16 23:31:23
일주일간 고열에 소화기계 증세로 너무 고생하다 어제부터 열이 떨어져 좀 살았다 했는데 갑자기 치질(몇십년된)이 심하게 나와서 좌욕을 해서 집어 넣어도(죄송) 들어가지고 않고 너무 아파 잠도 못자겠고 걸어다니지도 힘도 못 주겠어요.
제가 빈혈이 있는데 너무 아프니까 토할것 같고 쓰러질 것 같습니다.

한시간전에 좌욕도 했는데 전혀 소용이 없네요.

진통제라도 먹어야 겠지요?

다른 방법은 없겠지요?
IP : 121.190.xxx.1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16 11:36 PM (112.154.xxx.50)

    병원가시면 바르는 연고 줄꺼에요. 좌욕이랑 병행해보세요. 신랑도 몇년전 수술직전까지 갔었는데 대학병원서 수술하지 말라고 하고 연고랑 먹는약 줬었어요. 내일 일찍 가보세요

  • 2. 좀...
    '10.8.16 11:39 PM (122.37.xxx.16)

    약국에 가면 연고 있어요... 통증에 좀 도움이 될텐데...

  • 3. 수술
    '10.8.17 7:47 AM (1.11.xxx.72)

    수술 하세요.
    아는 사람이 그렇게 치질로 고통 받다가 결국 수술 했거든요.
    수술하고도 한 2주 고생 하더니 지금은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며 너무 좋아 하더라구요.
    이렇게 좋은걸 왜 이제서야 했냐면서요.
    치질 오래 되면 더 무서운 병으로 발전 합니다.

    그 친구 같은 병실 아줌마는 치질이 심해져서 궤양이 생기고 그게 직장과 질 사이 벽까지 썩어서
    변이 질쪽으로 줄줄 샜다고 하네요.
    그렇게 까지 되고서야 수술 받으러 왔더라면서 깜짝 놀랐다고 하더군요.
    병 키우지 마시고 제발 병원가서 치료 받으세요.

  • 4. ...
    '10.8.17 11:29 AM (69.126.xxx.138)

    치질로 고생하신분이 올리셨던 글에서 알로에잎을 손가락두마디 정도로 잘라서 겉껍질을 벋기고 얼리신담 항문에 쏙 넣으시는 치료법을 사용하시고 완치 되셨다는 글읽었어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5. 빨리
    '10.8.17 12:27 PM (125.182.xxx.42)

    수술 하세요.
    누구누구씨....으이그....그렇게 일년간 악전고투하면서 약 바르고, 먹는걸로 대체하다가,,,,수술을 두번 했습니다.
    한번에 못 끝낼정도로 심해서요. 그리고 수술하고서 하루있다가 퇴원들 하는데, 이사람, 일주일간이나 병원에서 닝겔꽂고 누워있다 나오고, 보름정도를 진통주사액을 꽂고 출근 했다지요.

  • 6. ...
    '11.1.27 8:43 AM (110.10.xxx.250)

    익은꿀 연고 쓰세요. 가렵고 헤게진 고통을 싹악 ~ 바르자 마자 잡아주어요.
    그렇다고 치질이 없어지진 않지만 편해요.
    치질이 제거되거나 커지는 것을 잡지는 못해요. (몸이 강해지면 자라지 않더군요. )
    단지 가렵고 헤게지는 고통을 잡아주어요.
    http://blog.daum.net/hana100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825 코스트코 회원권 작년 8월중에 만들었으면 올해 8월 말까지 인가요? 1 ? 2010/08/16 452
568824 오랫만에 영화보려고 하는데 추천해주세요..스텝업3d. 솔트,아저씨 5 영화 2010/08/16 509
568823 기타 좀 치려는데요 ^^ 2 기타 2010/08/16 223
568822 미싱추천 콕 찝어서 부탁드려요ㅠㅠ 3 미싱 2010/08/16 476
568821 남편들 처가가서 설거지 안하죠? 31 화남 2010/08/16 2,216
568820 전 정말 시어머니 안하고 싶어요 15 한탄 2010/08/16 1,675
568819 급해요! 사내 연애 해 보신 분~저 들킨 건가요?? 14 사랑아사랑아.. 2010/08/16 1,773
568818 유치원에서 운전 해주시는 기사님께 드릴.. 2 고마운 기사.. 2010/08/16 340
568817 시누가 아기를 낳았는데 가봐야할까요? 13 궁금~ 2010/08/16 1,383
568816 패러다임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실분 계세요? 5 유식하고파 2010/08/16 643
568815 올여름 날씨 흐리고 습한 날이 너무 많지 않았나요? 3 맥빠져.. 2010/08/16 380
568814 직장암 증상..?? 1 m.,m 2010/08/16 1,141
568813 지금 서울 날씨 선선하고 너무 좋네요~ 3 가을을 기다.. 2010/08/16 423
568812 (지혜를 모아주세요)김치냉장고 놓을 자리가 없어요 4 김냉쳐다보기.. 2010/08/16 845
568811 코스코 유모차 종류?가격? 1 어무이 2010/08/16 406
568810 아이 전집을 어딘가 기부하고 싶은데요. 추천해 주세요... 13 동화책 30.. 2010/08/16 1,141
568809 초1인데 책을 읽지 않아요. 8 독서 2010/08/16 718
568808 직장 이직 문제로 괴로워요. 2 바-_-보 2010/08/16 312
568807 부모의 정성이 자녀의 성적을 결정한다 1 강쌤 2010/08/16 1,561
568806 비교적 저렴한 맛사지샵 추천부탁드려요... 1 피곤한엄마 2010/08/16 498
568805 롯데캐슬,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사시는 3,40대 주부를 찾습니다. 8 목구멍이포도.. 2010/08/16 1,265
568804 부끄러움 모르는 ‘위장전입 정권’ 3 세우실 2010/08/16 178
568803 혼수 이야기 보니 떠오르는 아주 오래된 훈훈한 미담 11 한탄 2010/08/16 1,595
568802 주변에도 학력 속이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은가봐요.. 16 의심스럽다 2010/08/16 3,220
568801 아이봐주는 도우미를 쓰고 싶은데요~ 3 6살 엄마 2010/08/16 544
568800 중학생 읽는 책이 너무 어려운 책인데... 4 중3엄마 2010/08/16 669
568799 밑에 혼수글을 보니 아들낳은게 죄인이네요 20 한탄 2010/08/16 2,601
568798 아이고 무서워라.... 6 >&l.. 2010/08/16 1,247
568797 드럼 세탁기 구입하려고 하는데 식스모션&버블중에 어떤것이 더 세탁력이~ 4 올해가기전에.. 2010/08/16 654
568796 운동할때 스포츠 브라 쓰시는분 2 살빼자 2010/08/16 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