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프리 푸들..이라고 아세요? 토이푸들,갈색푸들..이라고도 하던데요..

토이푸들 성격 조회수 : 2,294
작성일 : 2010-08-16 17:33:46
다음에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 전 시츄를 키울생각이거든요

결혼전에도 키운 강아지가 시츄였는데..참 정이 많이 갔거든요

요즘 부쩍 강아지가 키우고 싶어서..마음이라도 달래려고 강아지 카페에 가서 분양 글 보다보니,

애프리푸들..이라고..푸들 종류인데...진한갈색털이 꼬불거리는 푸들이 있더라구요

토이푸들이라고도 하는거 같던데요. 그중에 갈색털이요..

블랙털도 있던데....

갈색털의 토이푸들 아기가 너무 이쁘네요..^^;;;;

그런데..제가 푸들에 대해 지식이나 경험,상식이 없는편이라..

혹시...토이푸들 종류 키우시는분..키워보신분들.....그 아이들은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 편인가요?

시츄는 키워봐서 대충 알겠는데....토이푸들은..어떤 아이들인지...(당연히 각자 다 성격이 틀리니

같은 토이푸들이라고 해도, 다 다르겠지만...그 종자만의 특성,성격등....)

아기 토이푸들 보니..너무 귀여운 눈망울에...털이나 분위기도..너무 럭셔리해보이고..

나중에 크면...좀 다르겠지만..아기때부터 키우면..나중에 커서 좀 안 이뻐지더라도..정이 들어서

이쁘고 안이쁜게 안보이게되니까..그건 괜찮을것 같은데요..

성격이나 성품이 어떤 편인지...아시는분..조언좀 해주세요~~~
IP : 211.207.xxx.1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16 5:38 PM (175.113.xxx.16)

    일반 푸들하고 다르려나요.
    하얀 푸들 키웠었는데, 다른 견종에 비해 털 훨씬 덜 빠지고, 영리했어요.
    외로움도 타는 편이고 아무한테나 안 가고 주인만 따랐던 기억이... 물론 강아지마다 다르겠죠. ㅎㅎ

  • 2.
    '10.8.16 5:40 PM (122.36.xxx.41)

    제가 키운건아니고 친구가 키우고있는데....

    다른건 모르겠고 푸들이 털이 많이 안빠지고 정말 똘똘하고 영리하다네요.

  • 3. 토이푸들요..
    '10.8.16 5:44 PM (115.143.xxx.72)

    털이 안빠지구요...명랑하고 귀여워요..뒤끝없고 발랄하다고나 할까요...
    다 자라도 덩치도 많이 크지 않고요(3kg내외)...
    똘똘하고 영리하다는 평이 많던데 우리 친정 강아지는 그다지 ㅋㅋㅋㅋㅋ
    처음 키우는 강아지 품종으로 추천 많이들 하는것 같어요...
    울 친정엔 베이지색 푸들이에요...뽀얀 느낌은 모자라지만 때안타는 색 ㅋㅋㅋㅋㅋ

  • 4. 강추
    '10.8.16 7:12 PM (180.227.xxx.53)

    훌륭한(?) 강아지예요.
    털, 냄새 문제 괜찮고, 똘똘해서 변도 완벽하게 가리고 이 녀석이 기특하게 심술도 없어요.
    2년 지났는데 아직 한번도 심술을 부려 본 적이 없네요.

  • 5. 시츄키우다가..
    '10.8.16 7:17 PM (123.109.xxx.33)

    토이푸들키우는 사람이예요.
    영리하고 털이 안빠진다길래 럭셔리요키를 찍었다가 급선회해서 키우게 됬어요.사실 코가 길쭉한게 별로 안이쁜거같아 첨엔 꺼려했는 데 요 토이푸들은 주둥이도 짧아서 귀엽네요. 설마 그럴까했는 데 정말로 영리합니다. 우리 큰 아들 보다도 야단을 덜 맞습니다. 손댈게 없을 정도로 깔끔하네요. 말귀잘알아듣고 대소변 확실하고 털빠짐 느껴보질못하고 엄한거 갉지도 않네요. 현재 9개월.. 여름이라 집에서 털을 피부에서 2센티남기고 자주 짤라주는 데 롱다리도 폴짝거리고 다니면
    아기사슴같아요. 전 강추합니다. 글고 아이들을 깔본다 하는 소문이 있던데 .. 키워보니 사실이더군요. 우리 아이들이 괜히 만지면 아르릉거립니다. .^^ 참고하세요. 그리고 시츄는 멍청하고 순진한 맛은 있었어요. 걔땜에 똥오줌걸레 하루종일 들고 살았던게 생각나네요ㅜㅜ

  • 6. 이어서...
    '10.8.16 7:22 PM (123.109.xxx.33)

    앉아,누워 ,코자,쉬해,다알아들어요. 정말 신기합니다. 외출전 이나 취침전 쉬해~하면 배변판에서 쉬합니다. 쉬안마려도 쉬하는 포~즈, 귓속말로 누~워하면 빤히 바라보다가 발랑 누워요.
    개품종중에 아이큐가 2위라죠^^ 1위는 한국에 흔하지않은 어떤 품종이었는 데 잘 생각이..
    쉬즈는 머리나쁜 순위로 상위권...

  • 7. 알롱지
    '10.8.16 7:49 PM (110.10.xxx.140)

    3.8키로짜리 토이푸들치곤 큰 애푸리푸들녀석 키웁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털 거의 안 날립니다. 제머리카락이 더 많이 날립니다. 얼굴가위컷해서
    테디베어스타일로 하면 정말 애기곰같습니다. 빡빡이미용해놓아도
    다리가 길어서 사슴같습니다. 배변 거의 100%입니다.
    말귀너무 잘 알아듣습니다.
    근데 다 알아들으면서 말 안듣는데 그 좋은 머리 씁니다.ㅜ.ㅜ
    어떤 때는 이자식이 푸들의 탈을 쓴 지==:랄3대견이라는 비글이 아닐까
    싶습니다.
    뭐, 애들마다 조금씩 개견차가 있겠지만, 푸들은 머리가 비상해서
    주인이 잘 휘어잡지 못하면 주인깔보기 쉽상입니다. 그리고 우리집
    녀석만 그런지 좀 예민한 편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푸들은 성견되기 이전 1년전후로는 제 4의 지==:랄견이라고 할
    만큼 말썽 좀 피웁니다. 윗글님댁애처럼 얌전한 애들도 있지만요.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더 많은 매력적인 견종임에 틀림없습니다.
    이녀석 나이들어 가고나서 다시 키우라고 하면 망설임없이 푸들
    데리고 올겁니다.

  • 8. 영리한것
    '10.8.16 7:52 PM (220.79.xxx.203)

    같기는 해요.
    윗님 말씀대로 털 안빠지고, 심술부리는건 못봤어요.
    친정집 요키는 가끔 심술부리던데...
    그런데... 밝아요!! 많이!!!
    완전 오두방정에 천방지축에... 암놈인데도 그렇구요.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길에서 사람만 보면 헤어졌던 주인 만난듯이 반깁니다.
    우리개만 그런가 했는데, 의외로 길에서 갈색푸들 만나면 비슷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하여튼 똑똑하면서도 발랄해서 저희는 아주 예뻐하고 있어요^^

  • 9. ㅎㅎ
    '10.8.16 8:21 PM (123.98.xxx.6)

    애프리 두마리키우는데 털날림 없고 배변 100프로.. 똑똑해요 한애는 장난감이름 열개까지기억해요 성격은 푸들이라도 각자틀려 한마린 얌전 우아,,,활동적이고 생기발랄 , 키우기엔 젤 안힘드는 견종임엔 확실합니다 냄새도 안나는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831 차에.. "초보운전" 이라고 붙이는게 좋을까요? 22 초보 2010/08/16 1,450
568830 조현오, 억대 조의금·위장전입 ‘부적격 처신’ 3 세우실 2010/08/16 301
568829 강남쪽 빌라는 거주하기 어떤가요? 2 이사갈까 2010/08/16 643
568828 쌀 추천해주세요( 지금 주문 대기중) 7 추천요 2010/08/16 545
568827 가지10개 있어요 10 가지10개 2010/08/16 845
568826 애프리 푸들..이라고 아세요? 토이푸들,갈색푸들..이라고도 하던데요.. 9 토이푸들 성.. 2010/08/16 2,294
568825 인공수정시 태아보험 가입하기가 이리 힘든가요.... 6 예비맘 2010/08/16 838
568824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드시는 분?? 7 우유는영양만.. 2010/08/16 1,160
568823 비자가 있어야 하나요 2 덴마크 가려.. 2010/08/16 302
568822 스텐전골냄비 24 얕은거 후라이펜 겸용으로 으로 써도 될까요? 4 스텐 2010/08/16 374
568821 (무플절망)10년전에 한 아말감치아 금으로 다시 해야할까요?? 5 궁금이 2010/08/16 740
568820 이런사람 며느리.남편.아내. 친구감으로 좋다 하는 특징있나요? 7 히히힛 2010/08/16 1,070
568819 혹시 아이 국제중 보내신 분 있으세요? 5 봄꽃이좋아 2010/08/16 1,044
568818 최상층 복층 아파트 살고 계신분들 냉난방 어떠신가요? 7 난방비무셔 2010/08/16 2,401
568817 코스트코 회원권 작년 8월중에 만들었으면 올해 8월 말까지 인가요? 1 ? 2010/08/16 452
568816 오랫만에 영화보려고 하는데 추천해주세요..스텝업3d. 솔트,아저씨 5 영화 2010/08/16 509
568815 기타 좀 치려는데요 ^^ 2 기타 2010/08/16 225
568814 미싱추천 콕 찝어서 부탁드려요ㅠㅠ 3 미싱 2010/08/16 477
568813 남편들 처가가서 설거지 안하죠? 31 화남 2010/08/16 2,222
568812 전 정말 시어머니 안하고 싶어요 15 한탄 2010/08/16 1,675
568811 급해요! 사내 연애 해 보신 분~저 들킨 건가요?? 14 사랑아사랑아.. 2010/08/16 1,773
568810 유치원에서 운전 해주시는 기사님께 드릴.. 2 고마운 기사.. 2010/08/16 343
568809 시누가 아기를 낳았는데 가봐야할까요? 13 궁금~ 2010/08/16 1,388
568808 패러다임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실분 계세요? 5 유식하고파 2010/08/16 645
568807 올여름 날씨 흐리고 습한 날이 너무 많지 않았나요? 3 맥빠져.. 2010/08/16 380
568806 직장암 증상..?? 1 m.,m 2010/08/16 1,145
568805 지금 서울 날씨 선선하고 너무 좋네요~ 3 가을을 기다.. 2010/08/16 425
568804 (지혜를 모아주세요)김치냉장고 놓을 자리가 없어요 4 김냉쳐다보기.. 2010/08/16 916
568803 코스코 유모차 종류?가격? 1 어무이 2010/08/16 408
568802 아이 전집을 어딘가 기부하고 싶은데요. 추천해 주세요... 13 동화책 30.. 2010/08/16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