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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데리고 일하기--우리나라에서

걱정 조회수 : 316
작성일 : 2010-08-16 16:07:55
이혼율 참 높아지고 있어요
맞벌이도 많고요

하나 아직까지는 결혼에서 전업주부로,  애들키우는 여자가 더 많다고 생각되요
근데 문제는,
갑자기 이혼을 한다거나 남편이 실직, 혹은 운명을 달리 할경우
애들 데리고 사회에 나가 일을 할수 있는 여건이 되어 있는지.
애들을 봐줄만한곳이나
월급이나(지난번 TV보니 아줌마들 월급 굉장히 짜요, 애들 가르키는건 생각도 못하고 먹고살기 바쁨)
일자리나,,,

갑자기 내 생활이 이렇게 바뀐다면 난 뭘 할수 있을까 생각되네요.
할줄 아는 재주없고
돈도 없고
애들은 어리고

막상 나가서 돈번다해도 애들은???

우리나란 이런면에서 참 안되있다 싶어요...

갑자기 밀려드는 걱정이네요
IP : 211.238.xxx.1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0.8.16 4:14 PM (115.126.xxx.174)

    맞아요, 아무런 대책도 없이
    경제적으로도 맞벌이를 안 할 수 없는 상황으로 몰아넣고
    그렇다고 유아시설, 탁아시설이 완벽한 것도 아니고
    사회적으로 유아 어린이 범죄는 날로 높아가고

    아무 대책도 없는 정부는
    인구 수가 감소한다고 애 많이 낳으라고
    애국이 어쩌고 지,랄이나 하고...

  • 2. 애 아프면
    '10.8.16 5:43 PM (121.141.xxx.55)

    애가 아프면 더 걱정입니다.
    전염병이면요? 홍역, 수두면요?
    직장에 아쉬운 소리해야 하는건 엄마입니다.
    몇번 그러다보면 직장내에서 찍히죠. 애엄마 티낸다고.
    승진 누락 몇번되면 회사 다닐맛 안납니다.
    그냥 자아성취고 뭐고 없고, 월급날 기다리며 애 아프지 않기만을 바라며 다니게 됩니다.
    이건...남자건 여자건 상관없이 친가정적인 사회가 되야 뭔가가 가능할것 같아요.
    아무리 24시가 탁아를 한다해도 결국 모든게 여자의 짐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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