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농수산물 시장가서 샀어요 비싸다고 애들만 주지 말고 드세요

복숭아 조회수 : 1,392
작성일 : 2010-08-16 15:20:19
우리동네 유기농 가게 복숭아가 너무 맛있습니다.
복숭아가 맛나다 해도 이집건 좀 특별해요.
비싸도 사먹게 되는.

유기농가게도 요즈음은 생협이다 한살림이다 해서 살아남을려고 하더라구요.
안그럼 진짜 무슨 장사 하겠습니까?
유기농 찾는 사람은 뻔하거든요.
그런사람들이 한살림 생협 가입 안되어있을리도 없고.

그래도 참 비싸서 쉽게 사먹을수도 없고.
그렇다고 마트가 싸면 좀 맛없어도 그맛에 먹을건데 안그래요.

그래서 오늘 엄마랑 아빠랑 농수산물 시장에 잠시 들렀는데
지금은 백도철이라 백도가 엄청나더군요.
저는 백도를 별로 안좋해서 이리저리 한참 돌아다니다가
붉은기와 흰색이 섞인..품종은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튼 그걸 샀어요.
16000원 주고요. 17개 들어있는거.
엄마는 백도 큰거 12개 짜리 이만원 주고 사셨는데
엄마가 제것 보시더니 특 상 이런거에 도장없다고 맛없는거 아니냐 해서
걱정을 햇는데..제가 과일은 귀신같이 잘 고르거든요 어릴때부터.
엄마는 잘 고르는 애가 왜 이러냐 하시면서 걱정을 해주셨는데

집에와서 먹어보니..진짜 맛있네요
우리동네 유기농 가게 보다 훨 맛나네요.
이 가격에 이 맛이면 오늘 완전 땡잡은거예요.
어릴때부터 과일킬러라 맛이 조금만 없어도 안먹었는데
이건 진짜 한마디로 뽕가는맛.


아무튼 집에와서 후회했네요 몇박스 더 살걸 이런생각에.
담주에는 포도가 많이 싸진다고 하네요. 사과도 아오리에서 발전한 빨간끼 도는 사과 있죠?
너무 맛나보이는...그건 너무 비싸서.담주쯤 되면 많이 나온다고 하니
다른분들도 참고하셨다가 사서 드셔보세요.

IP : 58.235.xxx.1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16 3:23 PM (175.118.xxx.133)

    와..싸게 잘 사셨네요..
    전 과일 잘 고르는분 보면 부럽더라구요..
    복숭아..먹고 싶어요. 전 올해 구경도 못해봤습니다.ㅋ

  • 2. 자두
    '10.8.16 3:25 PM (175.112.xxx.87)

    산지가서 20키로 사다놨어요 올여름은 자두로 때울려구요..10키로 넘게 먹었네요 벌써..

  • 3. 복숭아
    '10.8.16 3:32 PM (58.235.xxx.125)

    네 도매나 산지를 이용하면 많이 싸지죠. 갠적으로 생협회원이지만 과일은 정말 맛있을때랑 맛없을때가 너무 차이가 나서..어떤날은 그런대로 괜찮고 어떤날은 완전 물맛이고. 어차피 복숭아는 저농약이 상급이라..잘 씻어서 먹으면 괜찮은 과일이니 생협이용안하고 이렇게 먹으니 좋네요

  • 4. ..
    '10.8.16 3:35 PM (119.202.xxx.82)

    집 근처 과수원으로 복숭아 사러 갈까 생각 중인데 비온 뒤의 복숭아 당도가 괜찮을까요? 직접 사러 갈거라 계속 참았는데 비가 그치질 않네요.ㅠ 그냥 과일 가게 가서 사먹어야 될까봐요.

  • 5. 복숭아
    '10.8.16 3:38 PM (58.235.xxx.125)

    제가 오늘산것도 비온중에 딴거 아닐까요? 계속 비왔잖아요. 산지가 청도던데..경북인가요? 그쪽도 계속 비가 왔잖아요

  • 6. ...
    '10.8.16 3:51 PM (115.140.xxx.112)

    어떤 복숭아가 맛있나요..?
    전 잘 모르겠어요..

  • 7. 샤바샤바
    '10.8.16 4:35 PM (121.140.xxx.188)

    과일 귀신 같이 잘 고르는 비법 공유 해주시면 안될까요?^^ (_ _)꾸벅

  • 8. 별사탕
    '10.8.16 4:40 PM (180.66.xxx.177)

    전 복숭아가 너무 비싸서 구경도 못하고 있다가
    장터에서 싸게 판 걸 보니 너무 먹고 싶어졌어요
    전화해보니 계속 비가와서 당도가 떨어진 상태라 팔기 좀 그렇다시네요...

    며칠 있다가 전화해보라시길래 그동안 농수산물 시장에서 한박스 먹고 시작할까 싶네요
    그넘의 2마트가 과일값을 금값으로 부풀려서 복숭아 하나에 오천원인줄 알았다니까요~
    아마 며칠간은 당도가 좀 떨어질 것 같아요
    비가 계속 왔잖아요

  • 9.
    '10.8.16 6:01 PM (58.235.xxx.125)

    원글인데요 과일잘고르는 요령을 여기 다 적을라면 정말 어케 적어야 할지 대략 난감이네요
    과일 많이 머거본...저는 어릴때부터 밥을 안먹고 과일만 먹었다네요.엄마말로는. 지금까지 그런버릇으로 살다보니 눈으로만 보면 딱 감이와요.이걸 글로적을려고하니.참 그리고 냄새가 있네요
    저는 무조건 냄새를 맡아요. 이게 당도가 잇는건지 없는건지.그냥 향이 난다고 다 당도가 있는게 아니라 냄새속에 당이 느껴져요 ㅠㅠㅠㅠㅠㅠ
    아무래도 우리엄마께 맛이 없어보였지만.말은 못했어요.
    그리고 비가왔는데도 제가 고른건 너무 달아서..복불복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777 디스트릭트 9 봤어요 2 강추 9 2009/10/23 560
496776 ◈ 이효리의 생식&헬스 다이어트 1 최동필 2009/10/23 728
496775 IPL 한번 시술에 3만원씩 5번 해준다면 싼가요? 7 .. 2009/10/23 1,395
496774 자연유산된 친구에게 무엇이 제일 필요할까요... 6 힘내자 2009/10/23 744
496773 소뼈 머리를 주셨는데요 어케해야하나여? 1 어떻게해야하.. 2009/10/23 289
496772 한약 어떻게들 드시나요? 7 보약 2009/10/23 1,050
496771 신논현역 부근 맛집 추천해 주세요 1 둥이맘 2009/10/23 739
496770 노후를 대비해서 땅을 조금 사놓구싶은데 정보좀 주세요.. 7 노후대비 2009/10/23 993
496769 성신여대 근처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1 미용실 2009/10/23 2,504
496768 남편이랑 10년만에 데이트합니다.. 브런치 어디로 가면좋을까요?^^ 1 ^^;; 2009/10/23 533
496767 시어머니..어디까지 이해를 해야하는지.... 14 .. 2009/10/23 1,896
496766 피데기 맛있는거 어디서 팔까요? 1 오징어좋아 2009/10/23 317
496765 참 '나쁜의사 나쁜약사'…허위 처방해 마약 판매 1 세우실 2009/10/23 242
496764 영작 좀 도와 주세요 제발 제발요.-컴대기 2 이잉 2009/10/23 234
496763 부처님 말씀이 맞았나보다 3 ... 2009/10/23 650
496762 내일 결혼식 가야 하는데 오늘 파머해도 될까요? 3 머리 2009/10/23 506
496761 고추장담그면 얼마정도면 개봉해도 될까요 초보 2009/10/23 279
496760 억울 합니다 1 토니 2009/10/23 455
496759 구제의류파는곳 2 궁금 2009/10/23 642
496758 십자매 키워보신 분들께 여쭈어요 2 새사랑 2009/10/23 407
496757 한나라당, 재보궐선거 폐지 검토 9 쓰레기에도 .. 2009/10/23 890
496756 산소에 꽂는 꽃 질문드려요 4 2009/10/23 541
496755 `성매매 경찰' 증가세…절반은 경징계 1 세우실 2009/10/23 270
496754 우리 강아지가 이상해요 13 .. 2009/10/23 1,161
496753 가족중에 한명이 신종플루에 걸리면 다 퍼지나요? 6 걱정되네요 2009/10/23 2,813
496752 집을 팔려는데 양도세때문에요.등기부등본에서 등기일자어떤걸로보면되나요? 7 ^^ 2009/10/23 1,344
496751 어른층간소음. 1 노량진 2009/10/23 564
496750 아이를 위한 재테크에 대해 도와주세요 3 내일은 맑음.. 2009/10/23 706
496749 타미플루 계속 먹여야 하나요?? 13 타미플루 2009/10/23 2,096
496748 신종플루땜에 지방가는 거 걱정. ㅠㅠ 3 여러분이라면.. 2009/10/23 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