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제 1박 2일 보셨나요?

1박2일 조회수 : 8,150
작성일 : 2010-08-16 14:47:07
1박 2일 가끔 보면 재밌더라구요.
어제 본 건 정말 스릴있고 재밌던데요. 제 기준에서...
근데 그거 대본이 있나요? 대충 대본이 있다는 느낌이 팍 오던데요...
그냥 대략적인 뼈대는 대본을 주고 나머지는 멤버들이 알아서 하는거 맞나요?
안그럼 그렇게 스토리가 반전에 반전을....그렇게 하기도 힘들 것 같아서요.
오랜만에 재밌게 봤어요. ㅋ

근데...1박2일에서 김종민 존재감 진짜 없더군요...그렇게 조용했었나요?
그냥 얹혀간다는 느낌...
IP : 115.136.xxx.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얼이라해도
    '10.8.16 2:50 PM (210.106.xxx.43)

    기본적인 대본이 있죠...무한도전도 그렇고 1박2일도 전체적인 대본은 있는걸로 알아요..

  • 2. 살짝 대본티
    '10.8.16 2:51 PM (175.112.xxx.87)

    나는 설정이 있죠 그래도 예능 안좋아하는데 1박2일이랑 해피투게더는 꼭 봅니다...

  • 3. ..
    '10.8.16 2:55 PM (112.168.xxx.106)

    강호동이 유독그렇죠 이길수있는게임 지고 .. 늘 놀다가자고하고.
    흐름을 맞추느라고 일부러 더그러는거같은데 너무 티나요 요즘 ㅎㅎ
    어제 작은수박 귀엽던데.

    그러게요 김종민 안타깝네요

  • 4. ..
    '10.8.16 2:55 PM (121.187.xxx.145)

    저도 최근에 1박2일 재미없어서 잘 안봤는데 어젠 간만에 잼있게 봤어요.
    근데 대체 종민이는 언제 감을 찾을까요?
    복귀한지 8개월 째라는데...요즘은 찾을 감이라는게 있는건가 싶어요.
    옆에서 강호동이 속터지겠네 싶었어요.
    김c가 하차하면서 고스란히 김c 자리를 이어받게됐는데..이건 뭐 너무 비교가 되서리..
    차라리 깍두기로 있던 시절이 낫지 않았나 싶을정도예요.

    어제 은지원이 한마디 하는데 나름 정곡을 찌르던데요.
    저쪽 팀에는 머리쓰는 사람이 없다나..김c 역할하는 사람이 없다구요.
    맞다 맞어 했어요...종민이 계속 아..좋다..멋지다..맛있따..이정도 추임새밖에는 못넣는게 정말 답답하더라구요

  • 5. 그렇죠
    '10.8.16 2:57 PM (115.93.xxx.122)

    녜~ 뼈대대본만 있는것같아요.
    저 1박2일 왕시청자예요,, 요샌 좀 재미가 덜한데
    한창 볼때는 2년여를 다운받아 보고 또보고 했어요
    외울지경인 회차도 많았답니다
    재미있기도 했고, 짜고치는 옥의티 찾느라고여~

    결론은... 큰틀의 대본만 있는것같더군요
    그래서 몇년을 질리지 않고 봐왔는데...

    김종민 들어오고 재미없고, 어색하고
    김C 나가서 영,, 정이 덜 붙더군요
    요새는 MC몽이 좀 힘들어하는거같네요~ 군문제가 잘 결정나야할텐데

    그 두 빈(?)자리를 나머지사람들이 메꾸느라 동분서주하는 측은함이 느껴져요

    아주 오랜만에 재미있게 본 이번주 였어요

    부디 힘내시길, 1박2일~~~~

  • 6. 김종민이
    '10.8.16 2:58 PM (175.112.xxx.87)

    벌써 8개월인가요? 헐~~ 김c가 그리워집니다 그려...지도리 맵리 이지도...승기 넘 귀엽고 강호동 ㅋㅋㅋ 게임보다 예능을 택했다고 ㅋㅋ ,..

  • 7. ...
    '10.8.16 2:59 PM (180.71.xxx.169)

    어제는 정말이지 짜고하는 고스톱 처럼 티가 넘 나던걸요
    나름 방송분량 땜에 그런다고는 하지만..
    어색한 부분이 확 나서 리얼감이 좀 떨여져 식상해져...

  • 8. 1박2일
    '10.8.16 3:04 PM (115.136.xxx.7)

    그러게요....빈 곳을 메우느라 나머지 멤버들이 동분서주...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특히 예전엔 철없이 틱틱대고 그러던 은지원이 YB팀에선 그래도 맏형 노릇 톡톡히 해내는 것 같았어요. 장가도 가고 철이 들었나...

  • 9. ㅎㅎ
    '10.8.16 3:06 PM (203.236.xxx.246)

    뼈대는 있죠.
    예를들면 이번엔 어디를 가고 가면서 무슨게임을 하고 이걸 먹고 등등
    그 속에서 발생하는건 리얼이구요.

  • 10. 1박2일
    '10.8.16 3:10 PM (115.136.xxx.7)

    이번에 몽이 휴대폰 분실한거...비밀번호 맞힌거...뭐 이런거 다 대본아닐까 해서요...

  • 11. 그런
    '10.8.16 3:17 PM (116.45.xxx.56)

    디테일한 대본은 없습니다
    어느 방송이나 진행대본은 있지만
    저런거 다 하나하나 구성하고 짜는게 더 힘들 듯

  • 12.
    '10.8.16 3:19 PM (218.147.xxx.39)

    어제 방송이 최악이었어요.

    티가 나도 너무 나는...

  • 13.
    '10.8.16 3:30 PM (121.151.xxx.155)

    저는 어제 너무 재미있게 보았네요
    티비에서 눈을 떼지못할정도로 재미있게 보았어요

    제가 보기엔
    방송을 잘아는 몽이가 꾸민짓이 아닐까싶어요
    그차에 핸폰나두고오는것으로 한것이죠
    제작진들이 하기엔 너무 티가난다고 생각해요

  • 14. 비번은
    '10.8.16 3:35 PM (175.112.xxx.87)

    리얼같던데...아닌가요? 핸펀두고온건 설정티가 났어요 ..전 펑크난 자동차랑 섭섭당 차랑 바꾸고나서 지원이가 열쇠 갖고 온것땜시 빵터져서...길바닥에 퍼질러 앉아있는 스텝들 그 무더위에 ㅋㅋㅋ

  • 15. 해피
    '10.8.16 3:36 PM (125.178.xxx.3)

    전 남자의 자격과 일박이일 연달아 넘 재밌게 봤어요.
    짰다기 보다는......개인(호동)이 묘미와 재미를 위해서 -(이게 예능감? )
    계곡나오면 놀고, 헤메고 한듯
    전........따지지 않고 잼나게 봅니다.
    어제 스트레이트로 넘 재밌었어요.
    할마에...(카피 노래가 판치는 세상에) 자신도 모르게 차용할까봐
    작곡할때는 아무데도 안나간다고 한적이 있는데
    저도 이분의 순수함, 역할에서 보여지는 인간성이 좋습니다.

  • 16. ..
    '10.8.16 3:37 PM (121.190.xxx.142)

    잼나게 보다가 mc몽 휴대푠가지고 협박하는건... 쫌 아닌듯했어요...비번까지 알아내서는 뒤적이는게... 별로 보기 안좋더라구요ㅜㅜ

  • 17. 당연히
    '10.8.16 4:15 PM (210.205.xxx.195)

    대본 당연히 있죠.
    패밀리가 떴다에서 김종국이 월척 낚는 장면 직전에 잠수부들이 들어가서 찌에다가 생선을 매달아놨다는거.... 신문에 나와서 모두 알게됐는데 모르셨나요?

  • 18. ^^
    '10.8.16 6:23 PM (211.46.xxx.253)

    어제 핸폰 사건은 리얼 같아요.
    몽이 완전히 이성을 잃고 정말 패닉 같던데요.
    그리고 그게 만약 대본이라면 그리 쉽게 한 번만에 비번을 맞추는 상황을 만들진 않을 것 같아요.
    어제 설정이라면..
    OB팀이 계곡 물에 들어간 거요.
    섭섭당이 너무 뒤처지니까 그 갭을 메꾸기 위해
    일부러 계곡에 들어간 거죠.
    너무 일방적으로 끝나면 안되니까 균형을 맞추려구요.

    매주 빼놓지 않고 봐서 1박2일에 대한 감이 있는 편인데
    어젠 그 계곡 장면 빼곤 거의 리얼 같아요.

  • 19. 무리한 설정
    '10.8.16 9:13 PM (211.200.xxx.149)

    티가 아주 많이 나서 어색하던데요

  • 20. ^^
    '10.8.17 1:00 AM (116.39.xxx.99)

    티가 나거나 말거나 저는 가장 좋아하는 프로라서 무조건 재밌습니다. ㅎㅎ
    위의 어느 분 말씀대로 은지원이 결혼한 뒤로 철이 많이 든 것 같아요.
    다른 예능 프로에도 많이 나와서 열심히 하는 걸 보면,
    이제 정말 가장으로서 충실하게 밥벌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지...^^
    어제도 처음부터 끝까지 운전대 잡는 거 보고 솔직히 놀랐어요.
    개인적으론 엠씨몽이 좀 힘을 내서 예전처럼 많이 까불어줬으면 싶네요.
    아직 확실히 밝혀진 사실도 없는데, 주눅들어 있는 거 보니까 안타까워요.

  • 21. ...
    '10.8.17 7:13 AM (121.136.xxx.112)

    몽이가 왜 자기 핸드폰으로 지도 사진을 찍었을까요?
    자기네가 지도를 갖고 가고 강호동이네는 이 핸드폰으로
    목적지를 보기 위해서겠죠.
    테레비 잘 안보는 저는 어제 각본이 너무 보여서 유치했어요...

  • 22. 사실..
    '10.8.17 9:30 AM (175.118.xxx.138)

    김종민은.....순발력과 지능을 요하는 예능프로는 아니라고봅니다...

    아무리 시간이 오래되어도..그는 조용히 묻혀갈 듯 보여서 안타깝네요..

  • 23. ㅋㅋ
    '10.8.17 9:46 AM (121.165.xxx.238) - 삭제된댓글

    넘넘 재밌었어요
    혹시 지도 뺏길지도 모르니까 미리 사진 찍어놓자고 한것 아닌가요?
    강호동이 놀고 가자고 한건 당연히 재미를 위해서 그런거겠지요.
    그래도 넘 재밌었어요. 어차피 길 잘못든것 몰랐으니, 강호동도 황당했을듯해요.
    아. 그 길도 넘 좋았어요. 가보고 싶었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4. 세우실
    '10.8.17 10:26 AM (202.76.xxx.5)

    대본이라기보다는 강호동의 개인적인 방송분량 욕심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한도전이든 1박2일이든 줄기만 있고 세부적인 대본은 없는 것으로 유명하니까요.
    개인적인 방송분량이라고 한 것도 "내 방송분량"이라기보다는 여유가 있을 때
    조금이라도 다양한 방송분량을 뽑아내려고 일부러 차를 세우고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다거나
    뭐 이런걸 말하는건데 요게 조금 심하면 무리수처럼 보일 수도...........
    저도 몽이 지도사진을 찍어놓은 건 만약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저라도 그랬을 듯...

  • 25. 정말
    '10.8.17 10:28 AM (211.197.xxx.19)

    간만에 잼있게 보긴했는데 좀 대본대로 간다는 느낌이 들긴하더라구요.
    근데 수근이가 첨에 제대로 된 길을 택한걸로 나오던데 중간에 왜 바꿨는지, 가다가 돌아서 나온건지 그런건 안나오고 바로 승기네가 택한길로 가는게 나와서 좀 의아했어요.

  • 26. ..
    '10.8.17 11:54 AM (220.81.xxx.85)

    ㅋㅋ 그날 나온것이 봉화에요^^ 저희 애들도 티가 팍팍 나긴 난다고 그러네요. 그래도 봉화사는 사람으로서 재미있게 봤어요. 저희 면소재지까지 왔거든요. 승기씨가 면사무소에서 길 묻고 했다는데.. 우리 애들은 못 봤다고 난리났지요. 그날 찍은곳이 석포면이라고 눈꽃열차로 유명한곳이에요. 물론 차가 간 비포장도로는 임도(산으로 난 길)라서 더 덜컹거렸을꺼에요. 봉화 어디든 골짜기로 들어가면 산이 다 아름다워요^^

  • 27. 별로
    '10.8.17 1:36 PM (61.98.xxx.49)

    1박2일 요즘은 잘 안보게 되네요..늘 똑같은 포멧이 이제 지겨워요..늘 했던 게임에..설정에,,,억지에..지겨워요..무한도전은 내용이 참 다양하던데..

  • 28. 잼잇슴
    '10.8.17 2:19 PM (121.153.xxx.26)

    하루 웃고 스트레스날리면대죠...
    이것저것 따지고 머리아파요...
    넘 재미잇어 그시간이 즐거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903 연말정산 때 기부금 낸 것은 거의 그대로 돌려받나요? 3 잘몰라서 2009/10/23 660
496902 초등 6학년 아이가 성적을 조작했다면... 7 성적 2009/10/23 1,018
496901 어제 KBS생로병사에서.. 갱년기 호르몬요법 // 2009/10/23 835
496900 이 ...뭐...신분사회도 아니고... 7 서민.. 2009/10/23 1,179
496899 혹시 80년중반에 유행했던 스카프용 브로우치 살 수 있을까요 7 브로우치 2009/10/23 668
496898 한식조리사 따는 거 어렵나요? 어떤 자격증인지도 궁금합니다. 2 미래를 위한.. 2009/10/23 1,252
496897 필리핀을 겨울방학전후로 가고자 하는데? 2 필리핀 2009/10/23 477
496896 금요일 오후 수술하고 일요일 퇴원할수있나요??(조언급구함) 3 요실금수술 2009/10/23 1,098
496895 급질)유산해서 오늘 수술한다는데, 뭘 해다줘야 할까요? 5 올케 2009/10/23 566
496894 부모님 아이 봐주시는 비용 얼마나 드리나요? 10 제이미 2009/10/23 1,456
496893 이번에세일하는소파 코스트코 2009/10/23 453
496892 난생처음 명품구입하려합니다. 도움좀... 5 구찌 2009/10/23 806
496891 공습수학 해보신분들 답변 좀 주세요 1 수학 2009/10/23 368
496890 김구라 담에 박명수 퇴출인가보네요 36 아 이젠 2009/10/23 5,630
496889 문국현 "이재오… 벌거벗은 임금님을 보는 기분" 4 세우실 2009/10/23 495
496888 보고드립니당. + 식단 조언 부탁이요~ 뒷북다욧 2009/10/23 256
496887 미남이시네요. 13 궁금해요 2009/10/23 1,589
496886 <달로와요>빵집 빵 뭐가 맛있어요? 6 2009/10/23 1,259
496885 어른 5이서 먹을만한 음식, 테이크 아웃으로 뭐가 좋을까요 집에서 2009/10/23 314
496884 홍옥은 원래 아삭하지 않은가요? 10 . 2009/10/23 845
496883 주방 싱크대 상판을 가스레인지까지 이어서 쓰려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6 궁금 2009/10/23 885
496882 수원에서 주말에 아이와 함께 갈만한 곳 추천 좀 해주세요... 8 수원 2009/10/23 2,319
496881 새차 하나 사고 시퍼요.^^-추천좀 9 로망 2009/10/23 1,128
496880 독일 부자들의 부유세 내자는 얘기는 쌩쇼 1 그게 2009/10/23 467
496879 패브릭 소파 별로인가요?? 17 thvk 2009/10/23 1,973
496878 개인간 토목공사시 토목 계약서 작성방법과 필요 기재사항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 2 토목 2009/10/23 408
496877 1차병원 신속검사했는데 거점병원가서 다시 해야 할까요? 2 신종플루 2009/10/23 506
496876 저,, 맹장일까요???? (급성충수염??) 5 팔랑엄마 2009/10/23 532
496875 네오플램 보라색 냄비만 주문하신분들 연락받으셨어요? 7 다들 2009/10/23 886
496874 급질) 동부화재 근무하시는분이나 보험관련쪽일하시는분있으신가요? 3 도와주세요~.. 2009/10/23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