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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방에 꽂힐줄 정녕 몰랐어요..ㅠㅠ

내나이 40에 조회수 : 15,391
작성일 : 2010-08-16 14:27:22
20대부터 조숙해가지고 유치한 가방 옷 액세사리는 쳐다도 안봤는데

나이 40넘어서 뭔 주책인지 몰겠어요.

갑자기 빨간 스키니가 입고 실질 않나.;;

가방하나 사려고 인터넷몰 둘러보는데 예정에도 없던 이 토트백이 눈에 화악~ 들어오네요.

왜 이런 유치짬뽕한 디자인이 이나이되서 갑자기 예뻐 보이는거죠?

누가 저 좀 말려줄 사람~??

http://mall.shinsegae.com/item/item.do?method=viewItemDetail&item_id=13128525...
IP : 221.158.xxx.157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나이 40에
    '10.8.16 2:27 PM (221.158.xxx.157)

    http://mall.shinsegae.com/item/item.do?method=viewItemDetail&item_id=13128525...

  • 2. 오..
    '10.8.16 2:29 PM (112.160.xxx.52)

    말 멋있다..
    카키색이 이뻐보이긴 첨인데요? 으흐흐..

  • 3. T
    '10.8.16 2:29 PM (59.5.xxx.148)

    ㅎㅎㅎ 한참 웃었어요.
    사실 좀 유치짬뽕 디쟌이긴 해요.
    20대 아이들 매면 이쁘겠어요. ㅎㅎ

  • 4. .
    '10.8.16 2:29 PM (183.102.xxx.165)

    이 가방 이쁘죠. 저도 라파레트 좋아하는걸요. ㅎㅎ
    나이가 뭔 상관이에요. 지르세용~
    얼마전 프로방스 마을 안에 라파레트 매장 다녀왔는데 사고 싶은게 너무 많았어요.

  • 5. .
    '10.8.16 2:29 PM (121.135.xxx.221)

    오웅 귀엽네요

  • 6. ㅋㅋㅋ
    '10.8.16 2:30 PM (112.148.xxx.223)

    저도 가로수길 갔다가 저가방에 꽂혀서 사고 싶어 안달을 했더니..친구들이 절 버리고 갔어요 ㅜㅜ 정녕 40대에 들면 안되는 가방일까요? 원글님덕분에 저까지 지름신이 와서~

  • 7. ^^
    '10.8.16 2:30 PM (114.203.xxx.141)

    이쁜데요뭘, 요새 3,40대 여성분들도 취향대로 매던데요..
    (죄송, 본의 아니게 부추기게 되었네요.)

  • 8.
    '10.8.16 2:30 PM (128.134.xxx.138)

    저희 사무실 직원이 쓰는데 진짜로 보면 더 귀여워요 ㅎㅎ

  • 9. ..
    '10.8.16 2:31 PM (175.114.xxx.220)

    딸 있으면 사세요.
    좀 들다가 주면 되죠 머.

  • 10. ..
    '10.8.16 2:31 PM (114.207.xxx.153)

    지난주 영등포역에서 이가방 들고가는 50대 아주머니를 봤는데
    저는 무슨 명품 브랜드인가부다 이쁘다고 생각했어요.
    유명한 브랜드인가봐요?
    프랑스제품인가요?

  • 11.
    '10.8.16 2:32 PM (121.161.xxx.112)

    청바지 입고 들면 이쁠 것 같아요.

  • 12. 가격도 맘에 들어
    '10.8.16 2:32 PM (115.143.xxx.81)

    저도 마음에 들어요, 가격도 좋고요. 하나 사고 싶네요. 40대라도 캐주얼 좋아하시면 괜찮을 거 같아요.

  • 13. 아니
    '10.8.16 2:32 PM (175.113.xxx.151)

    뭑 어때서요?
    이가방을 40대가 매면 안된다는 건 편견이죠.
    제눈에 좋은데요.

  • 14. ..
    '10.8.16 2:32 PM (118.222.xxx.229)

    카키가 젤 이쁘네요~ 말 가방이 아니라 말똥구리 가방이라도 내 맘에 들면 사는 거죠뭐^^

  • 15. 내나이 40에
    '10.8.16 2:39 PM (221.158.xxx.157)

    (원글)이거이거... 답글단 자게님들 모두 그러시면 안되잖어요오~!
    그저껜가 여기 자게에 60대중반 엄마 취향이 빨강미니원피스에 리본머리띠 라이더 자켓이라 미치겠다는 글엔 이성적이고 냉철한(?) 답글 잘만 달아주셨으면서 ㅠㅠ
    ....정녕.....사도....될까....요?? 아 토트백 많은뎅..근데 진짜 귀엽죠? ㅋ

  • 16. ?
    '10.8.16 2:40 PM (119.149.xxx.33)

    어린 애가 매면 오히려 별로던데...30후반에서 40, 50까지 막 들 수 있겠는데요? 실제로 주변에 많이들 맸구요.

  • 17. .
    '10.8.16 2:41 PM (221.155.xxx.138)

    전 네이비에 확 꽂혔어요.
    원글님 책임지세요 ㅋㅋㅋ

  • 18. 내나이 40에
    '10.8.16 2:47 PM (221.158.xxx.157)

    (이어서)혹시나 거울보고 얼굴에 팔자 주름 흘러내리는거 없는지 볼쳐짐은 없는지 확인들어갑니다 ㅋㅋ
    아무리 몸매, 키, 뒷태, 옷매무새.. 뭐 이런것들이 받쳐준다 한들(아 제가 그렇다는 것도 아니고..;;)얼굴에서 뭔가 촛농 흘러내리듯 주루룩 흘러내리는 듯한 기운?이 감도는 아짐이 옷은 30대가방은 20대 들고있음 참 꼴사납게 싶은 생각도 뻐뜩드네요. 다행히 아직까지 심각한 얼굴쳐짐 없는것에 심심한 위로를.

  • 19. ..
    '10.8.16 2:47 PM (121.136.xxx.230)

    대학가주변에 사는데 어느 여학생이 요가방을 들고 가는걸
    고개가 돌아갈정도로 쫓아보다가 집에와서 막 검색해봤었어요..
    말이 있는 브렌드, 말 브렌드,,,말 가방하니 쫘악 뜨더라구요..
    바로 하나 샀는데 주변에서 이쁘네~하는 소리는 아직 못들었구요..^^;;
    저만 즐거워서 들고다닙니다.. 네일아트한 기분이랄까요~~^^

  • 20. 분당맘
    '10.8.16 2:51 PM (115.137.xxx.34)

    원글님, 지르셨어요??

    저도 40넘었는데 지금 창 띄워놓고 마구 고민중..ㅋㅋㅋ

  • 21. 분당맘
    '10.8.16 2:53 PM (115.137.xxx.34)

    결심했어!!!!주먹 불끈...........

    네이비 지릅니닷!!!!!!!!!!

  • 22. 어머나
    '10.8.16 2:53 PM (119.194.xxx.161)

    저도 네이비에 꽂혔어요! 그리고 뭐 어떻습니까~ 맘에 드시면 지르세요!
    30대 중반녀,,오늘부터 만 10년 만에 출근했습니다. 월급날 아직도 멀었는데 벌써 지름신이..ㅋㅋ

  • 23. .........
    '10.8.16 2:54 PM (218.39.xxx.120)

    뭐어때요? 내 맘에 들어오면 그게바로 명품이죠

    내눈이 삔게 아니라면 구입하세요 마이 플레져 이네요~

  • 24. 내나이 40에
    '10.8.16 2:55 PM (221.158.xxx.157)

    (원글)이거 우리 공구 할까요? ㅎㅎ
    저 지르기 일보직전인데...가격 비교 하고 있어요...어디 더 할인하는데 없나하고 ㅋ

  • 25. 에고...
    '10.8.16 2:57 PM (203.232.xxx.139)

    저도 그냥 82에 놀러왔다가 원글님 덕에 이가방에 은근 꽂히네요..
    예전에 이승연 김효진이 진행하는 토크&시티에도 이 브랜드 가방 소개해줘서 '괜찮다' 하고 눈여겨 보고있었거든요..
    더 할인하는데 있음 꼭 알려주세요..^^

  • 26. .
    '10.8.16 2:59 PM (183.102.xxx.165)

    라파레트 웨폰 라인도 이뻐요.
    전 말 가방도 이쁘지만 웨폰 라인이 더 맘에 들더라구요.
    파주 프로방스 마을안에도 매장 있고 홍대 앞에도 라파레트 매장 있으니
    한번 가 보세요.
    개인적으로 저는 빨간색에 말 그림 박힌거 사고 싶은데 국내에는 안 나오나 봅니다.

  • 27. 괜히 ㅠ,ㅠ
    '10.8.16 3:02 PM (110.13.xxx.21)

    봤다가 저도 지름신 내림으로 고민중 예요^^~~~

  • 28. 공구
    '10.8.16 3:03 PM (220.75.xxx.99)

    저는 33살인데
    너무 이쁜데요
    저희 공구하면 안돼요???

  • 29. 켁..
    '10.8.16 3:07 PM (121.88.xxx.121)

    말~ 달리자...

  • 30. 여기가 더 싸요~
    '10.8.16 3:07 PM (124.53.xxx.28)

    http://www.gsshop.com/prd/prd.gs?prdid=4676464&lseq=361499
    스페셜 5%쿠폰+ 일시불 할인 하고 연간 할인해도 되고요.
    전 구매고객 감사 쿠폰 만원 쓰고 연간할인 하고 일시불 하니 126350원 나오는데요. 여기에 현대 5%청구 할인 까지 하면 더 싸겠쬬?
    그리고 5%쿠폰 할인 받으면 129060원 입니다.

  • 31. 괜히
    '10.8.16 3:14 PM (210.90.xxx.75)

    봤어요...어케해요...
    저 30대 중후반인데요... 암만해도 며칠 후 이 가방 맨 여인들이 확 늘어날거 같아요...

  • 32. 내나이 40에
    '10.8.16 3:15 PM (221.158.xxx.157)

    지름신에 기름을 붓는 자게님들 완소~ㅎ
    다들 저의 마수에 으흐흐흐.... 근데 공구는 어떻게하는지..

  • 33. ...
    '10.8.16 3:23 PM (112.151.xxx.37)

    사세요^^.... 나이 40에 괜챦습니다.
    가격도 괜챦네요. 제 취향은 절대로 아니지만...
    남이 멘 것을 보면 이상하게 보이거나 하지않고
    경쾌하게 보일 것 같아요. 환갑 된 분이 메도
    이상하지 않아요.

  • 34. 헤헤...
    '10.8.16 3:32 PM (203.232.xxx.139)

    저... 질렀습니다요..

  • 35. ..
    '10.8.16 3:43 PM (175.117.xxx.77)

    네이비 원츄~~

  • 36. 부채질
    '10.8.16 3:48 PM (125.178.xxx.3)

    저도 40대인데요.
    요즘 40대 젊어요.
    충분히 소화가능합니다.

  • 37. 음..
    '10.8.16 4:48 PM (218.186.xxx.239)

    정말 이쁜가요??? 댓글님들 다요?? ^^;;;;;
    저 20대 후반인데 매우 별로인데요??? 저만 눈이 좀 이상한가봐요. 좀 유치하고 14만 얼마나 하는 것 같지 않아요. 사진이 잘 못 나왔을까요?
    저 같으면 그돈으로 진주 귀걸이나 하나 더 살 것 같아요.

  • 38. 에이치 몰에서..
    '10.8.16 4:54 PM (203.232.xxx.139)

    현대홈쇼핑 HMALL에서는 15% 할인쿠폰도 주네요..
    저는 엘지에서 주문했다 취소하고, HMALL에서 구입했어요..

  • 39. ..
    '10.8.16 5:38 PM (221.138.xxx.138)

    안 이상해요~~
    전 이브랜드 모르다가..얼마전 우연히 홈쇼핑서 메일온거 보다가
    이 브랜드 첨 알았는데 가방들이 다들 이쁘더라구요
    커다란 말그림도 좀 생뚱맞은듯 하면서도 은근히 있어보이구요 ㅋㅋ

    이가방...오히려 젊은애들이 하면 별로일거 같구
    3-40대 들어도 무난할거 같아요.
    전혀 안 이상해욧~

  • 40. 뭐 어때요?
    '10.8.16 6:00 PM (124.61.xxx.78)

    자기 맘에 들면 그만이지요.
    쏙 드는거 찾기 힘들어요~~~

  • 41.
    '10.8.16 6:10 PM (61.83.xxx.194)

    미안해요..저라면
    줘도안가져요

  • 42. 윗님땜에 로긴...
    '10.8.16 6:32 PM (211.215.xxx.39)

    줄 사람도 없는거 아시죠?????
    네이비 ,카키는 무난한 편인데요...제 눈이 이상한가요?
    청바지나 케주얼한 차림에 사실 어울릴만한 가방 드물거든요.
    근데...요녀석은 괜찮네요.^^

  • 43. 40대임돠~~
    '10.8.16 7:18 PM (211.59.xxx.98)

    링크 펼치는 어점 저리 귀여운 가방이!!
    케쥬얼하게 메치하면 이쁘듯합니다.

  • 44.
    '10.8.16 7:29 PM (202.156.xxx.98)

    저도 마흔...
    근데 전 무난한 네이비보다 스카이 블루에 꽂히네요!!
    네이비까지는 괜찮아도 나이 마흔에 스카이블루 매고 다니면 흉볼까요...
    발랄한것이 매면 기분이 좋아질것 같아요...

  • 45. ^^
    '10.8.16 7:56 PM (211.52.xxx.225)

    저 아까 조용히 질렀어요..ㅎㅎ 쿠폰이랑 포인트랑 해서 10만원에. 현대카드 결제시 5%할인 받으면 9만원대..ㅋㅋ. 너무 많이들 지르시면 흔해질까 걱정이네요. 혹시 같은 가방 드시고 마주치면 조용히 모른척해주시길 ^^ 속으로는 82회원이라 상당히 반가울듯^^

  • 46. 누름신
    '10.8.16 8:49 PM (119.67.xxx.189)

    앗! 저 이거 몇년전에 지하철에서 어떤 여인이 들고있는거 보고 침 질질 흘리면서 쳐다보다가
    집에와서 미친듯이 검색해서-말가방-이라고;; 어쨋든 찾았는데요,
    우연히 본 후기 하나때문에 누름신이 오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냐면.........................................이 가방 무거워요.......................................
    전 무거운 가방 정말 싫어하거든요;; 가격도 모양도 크기도 딱이였지만 무겁다는 한마디에 포기.
    혹시나해서 다른 후기들도 찾아봤더니 무겁다는 평이 많아서 고이 접었네요.

  • 47. 엄훠!!
    '10.8.16 10:15 PM (112.150.xxx.64)

    이거 왤케 이뻐요? 이런브랜드가 있었나요?
    저 34세중반인데 ㅋㅋ 내가하면 이쁠듯..ㅎㅎ(애 둘딸린주제에 자뻑은..ㅎㅎ)
    완전 지름신오셨어요.. 님 책임져욧!!!

  • 48. 어웅
    '10.8.16 11:10 PM (112.149.xxx.16)

    유치짬뽕 이라고 하시길래
    뭔 싼티나고 조잡한 가방이구만 싶어서 클릭했는데
    무난하게 네이비로 하나 장만하고 싶네요 --;;
    자게에 이가방어떠냐고 본 글중 젤 나아요 ㅎㅎ
    캐쥬얼한 옷에 입으면 왠지 고급스러워 보일거 같아요...아웅
    40대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어느님이 무겁다고 하셨는데 후기 몇개 보니
    롱샴보단 무겁지만 다른가방보단 새털이라는 후기가 ㅋㅋ

  • 49. -0-
    '10.8.16 11:10 PM (59.4.xxx.137)

    더 나이드시면 못들어요.
    어서 주문하셔요!

  • 50. 나도사십..
    '10.8.16 11:21 PM (211.49.xxx.214)

    하고도 다섯이나 먹었는데..
    자꾸보니 개성있고 캐쥬얼차림에 고급스러워 보일것같아 고민하고 있슴돠.
    근데 다른 네이비 강추하시네요.. 내눈엔 카키가 꽂히는데.. 카키 괜찮은거죠??

  • 51. 내나이 40에
    '10.8.16 11:27 PM (221.158.xxx.157)

    네이비로 질렀어요 ㅎㅎ 전 쿠폰가 할인가 다 합해서 12만원대네요..
    나도사십님..님 실지로 보면 카키도 고급스럽고 이쁘다네요.. 어울리는 색으로 고르셔요..전 걍 청바지랑 즐겨들라고 네이비했음당.. 조만간 이 가방 들고다니는 아짐들 보이면 82자게님들로 알테니 그리들 아실라는 ㅋ

  • 52. 너무 예뻐요
    '10.8.17 1:39 AM (211.205.xxx.80)

    지름신을 보내주시는군요~~너무 예뻐요. 40대가 들어도 멋스러울것 같은데용~

  • 53. 멍미
    '10.8.17 2:09 AM (218.186.xxx.231)

    멍미 이거 첨 봤는데 은근 중독성 있네여..아무래도 지를 기세..ㅜㅜㅜ

  • 54. ,,,
    '10.8.17 4:53 AM (121.130.xxx.198)

    그간 올라온 명품 비스무리한 가방에 단 한번도 흔들린적 없는데,

    이번엔 제대로 흔들리네요.

    아니, 제 취향 동조자가 이리 많을수가...

    새벽에 밥하기전 모닝커피 마시다 들렸는데, 지름신이 강림하사, 새벽부터 쇼핑을,,,

  • 55. 저 있어요
    '10.8.17 7:31 AM (116.124.xxx.84)

    저도 40 넘었는데요...홍대 갔다가 샀어요..가방 귀여워요..
    전 가방은 안사고 손지갑에 저 말장식 달린 키홀더,,,
    귀여워서 만족하고 쓰고 있어요..
    색깔도 다양하고 괜찮을것 같아요...
    가격도 착하고,,

  • 56. 저 이거
    '10.8.17 8:50 AM (122.101.xxx.41)

    쓰고 있는데요..37인데 주위에서 다 이쁘다고 하세요.
    그리고 중간에 무겁다는 댓글이 보이는데 안 무거워요
    근데 너무 많이 안 사셨음 좋겠어요 . 진.짜.로.!!!!

  • 57. 저도 사고 싶어요
    '10.8.17 9:10 AM (125.241.xxx.242)

    완전 이뻐요..

  • 58. 괜찮은데
    '10.8.17 9:28 AM (112.148.xxx.186)

    키홀더도 있어요
    그런데 요즘들기엔 너무 무겁고 겨울느낌이나서...
    초가을부터 들고 다니면 괜찮을거 같아요
    카키색인데 이쁘던데요~~

  • 59. 회사서
    '10.8.17 10:47 AM (211.168.xxx.52)

    쇼핑몰을 막아놔서... 사진을 볼 수가 없네요.
    넘넘 궁금한데~~ ㅋㅋㅋ

  • 60. 헉..
    '10.8.17 10:55 AM (202.20.xxx.254)

    진짜.. 이 가방 어때요? 하고 물어본 중에 제일 마음에 듭니다. 저 낼 모레 마흔..

    아우.. 근데, 저는 워낙 큰 가방을 좋아해서, 가방이 좀 작아 보여서 다행입니다.

    안 지를 수 있다는..^^

  • 61. 나도 지름신
    '10.8.17 11:15 AM (125.176.xxx.199)

    저 9월 출산 예정인데....이 가방 스카이블루 색..
    기저귀 가방으로 어떨까요???
    크기가 적당할까요??

  • 62. 스카이블루
    '10.8.17 11:26 AM (121.88.xxx.10)

    로 저도 질렀어요. 다른 가방들도 이쁘긴한데 부담없이 들고 다니려구요.
    아침부터 엄청 고민했네요. ^^;

  • 63. ㅋㅋ
    '10.8.17 11:28 AM (121.88.xxx.199)

    저기 위에 말~달리자.. 댓글 쓴 이 인데요..
    사실 몇 개월전 무지 고민했던 아이템이었어요..
    저도 마흔 살짝 넘었는데..
    그때 아.. 이거 질러 말아.. 하면서 고민하다가 점잖치 못하겠지..하며 고민중일때
    마침 다른 가방을 선물 받아서 가방 구매는 접었드랬죠..

    댓글의 나이대를 보니.. 저 가방이 오히려 우리 나이대에 뭔가 끌리게 하는게 있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 64. 지름 훠이~
    '10.8.17 12:23 PM (211.221.xxx.193)

    몇달전에 홈쇼핑에서 처음 봤어요.작년부터 팔았다던..
    황정음 가방이라던가?..황정음이 시트콤에서 들고 나왔었다던 가방들중에서 저 가방도 인기폭발.
    베어*우 어그도 인기폭발...
    방송에서 말 가방을 보고 가격은 싼데 이 나이(40살)에 20대초반 대딩들이 드는 저 가방을 사도 될까~?고민하면서 지를까 말까를 몇달에 걸쳐서 반복.
    그러던 어느날 역과 연결이 된 백화점에 갔다가 백화점밖의 가판대에 저 가방이 주렁주렁 걸려 있는거예요. 저것도 짝퉁이 나오나 싶어서 봤더니..14~16만원대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파는것과 똑같은 브랜드의 말가방이더라구요.옆에선 에스콰** 신발들 떨이 판매로 5~10만원대에 팔고 있었고.. 다시 가방을 쳐다보니 인터넷 사진빨이구나 싶더군요.
    20대의 대학생들이 들고 다니는건 많이 봤어요. 그 나이에는 잘 어울리더군요.
    명품보다는 저런 가방이..상큼하니 이뻤어요.
    근데 40대부터 들기에는 너무 어중간한 가방. 그냥 백화점 매대,가판대에 막 쌓아놓고 파는
    그런 가방취급을 당하고 있던 가방이라서..지름신 바로 물리쳤어요.

  • 65. 우리딸가방
    '10.8.17 1:06 PM (61.106.xxx.146)

    아주 독특한 디자인의 가방을 좋아하는 대딩딸이
    얼마 전 가로수길 가서 사 온 가방이네요.
    이쁘다 너한테 참 잘어울린다 그래줬는데...
    82쿡에 이 가방 바람이~ ^^

  • 66. 저도
    '10.8.17 1:52 PM (125.184.xxx.146)

    낼 모레 마흔인데 샀어요 ^^;;
    제 눈엔 너무 예뻐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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