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를 좀 무서워해요.
싫어하는 건 아니고 이쁘다고 머리로는 생각하는데
키워본적도 없고 별로 접해본적도 없는지라
작고 이쁜 강아지라도 저에게 다가오거나 하면 어찌해야 할지 몰라 시껍합니다.
어제는 산책하는데 맞은편에서 개 두마리를 끌고 오는 사람이 있었어요.
요즘 개들은 별로 사람에게 다가오지 않는데 그 두마리는 일제히 저에게 다가오더군요.
목줄을 달고는 있었지만 좁은 길이라 저는 반사적으로 반대쪽으로 피했어요.
그러자 주인이 격앙된 어조로 "야! 가서 물어라 물어!" 이러면서
말한테 이랴이랴 하듯이 목줄을 출렁거리는 거예요. 헉. 성질 하고는.
진심으로 무서워서 도망쳤습니다. 예의바른 애견인들도 많으신데
가끔은 개에 대한 거절감을 심하게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시는 분들도 있는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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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주인이 "물어라! 물어!"
흑 조회수 : 840
작성일 : 2010-08-16 11:22:40
IP : 125.191.xxx.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8.16 11:25 AM (211.114.xxx.163)그 분이 좀 문제(?)가 있는 분인 것 같습니다.. 에효.
2. --
'10.8.16 11:30 AM (59.1.xxx.24)한 마디로 개 - 가턴 넘 --
복날 개패드시 패줘야 되겠네요3. 개만도
'10.8.16 12:25 PM (118.222.xxx.229)못한 넘이지요...듣는 개 기분 나쁩니다.^^;;
4. ..
'10.8.16 12:34 PM (183.99.xxx.147)미친거 아닌가요 뭐 그런넘이 다 있대요
먼저 때린것도 아니고 피하는 사람에게 격앙될게 뭐고 물라고 할 이유가 뭔지 참5. 이런,
'10.8.16 12:51 PM (115.139.xxx.42)*같은.
저도 어제 친구들이랑 야외식당 갔는데.. 강아지들이 바글바글...
이쁘지만 무서운건 어쩔수 없는..아~~ ㅠㅠ6. 진짜
'10.8.16 1:54 PM (124.61.xxx.78)저런 견주들 싫습니다. ㅠㅠ
일부러 싸우는거 가르치는 사람도 봤어요. 무개념 왕짜증.
그런 사람들은 개키우면 안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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