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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써도 꼭 기분나쁘게...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 차원에서 질문 올리는 글들 있쟎아요.
머시기저시기, 이거 어떤가요? 하는 식으로.
그럼 자기가 아는 선에서
그건 이렇습니다, 저렇습니다....하고 답만 알려주면 될 것을
꼭 꼬아서 사족을 다는 댓글들이 있어요.
그 정도 실력으로 그거 하실려구요?
그거 님같은 사람이 그냥 아무나 하는 게 아니예요
님이나 잘하세요
그럴 거면 하지 마세요
등등...
꼭 위의 말과 똑같은 댓글은 아니지만
저런 식으로 비꼬듯 댓글 다는 사람들,
대체 심보가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본 사람들에게
꼭 감정을 섞어서 기분 확 나빠질 말을 덧붙여야 할까 싶고
어떨 때 보면
스트레스 풀 데가 없는 사람들이
댓글에 악감정 섞어서 화를 풀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아요.
1. ..
'10.8.16 12:52 AM (211.207.xxx.109)그러게요..
오늘도 몇번 봤어요
그 글 쓰신 원글님도 아닌데 제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네요
글 쓰신 원글님들 맘 안좋으실듯해요
글 지우시는분도 몇분 봤고요..2. 무시가 최고
'10.8.16 12:54 AM (59.86.xxx.90)까칠한 사람들 글은 그냥 무시하는 내공이 필요해요.
3. m
'10.8.16 1:11 AM (122.36.xxx.41)심뽀가 못된 사람들이 있지요.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인간들이라 생각되서 한심한맘에 패스합니다.4. 사이코죠
'10.8.16 2:05 AM (110.13.xxx.61)맞아요. 그냥 패스하면 될껄 한줄로 사람 열받게 하죠.
진짜 할일 없는 인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5. ....
'10.8.16 2:21 AM (121.129.xxx.76)닉네임가지고 따지는 사람도 정말 어이상실..
6. ^^
'10.8.16 7:21 AM (121.164.xxx.188)전 그런 댓글 달아본 적 거의 없지만,
가끔 그렇게 달고 싶은 충동이 느껴질 때도 있답니다.
까칠한 답변이 아니라 부연 설명을 하고 싶을 때.
예를 들어 '재테크로 주식투자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할까요?' 라는 질문에
상대가 원하는 대답은 무슨 책이나 방법을 콕 찝어 알려주는 것임을 잘 알면서도 하지말라는 답변을 다는 경우죠.
주식 해서 이익 보는 사람 거의 없다는 식의 답변요.
그건 상대를 무시해서가 아니라 진심으로 말리고 싶어서 그러는 거랍니다.
여기에 그걸 물어볼 정도면 시작도 안 하는 게 정말 낫거든요.
그래서인지 그런 글에는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그런 답변을 달아주시긴 하더라구요.^^7. ^^
'10.8.16 7:23 AM (121.164.xxx.188)그리고 닉네임 가지고 따지는 경우...도 물론 바람직하진 않지만,
말 하고 싶은 경우도 있긴 했어요.
전에 '선풍기 살해사건'이라는 닉은 정말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전 참았지만, 다른 분들이 지적해주셔서 고맙더군요.^^8. 요근래
'10.8.16 10:05 AM (203.171.xxx.64)그런사람이 부~~~쩍 늘었어요..
한 1년전만 해도 이렇지 않았는데...
별거 아닌거에도 악성 댓글이 많아 이젠 새 글 쓰기가 겁나 잘 안쓰게 되요..
몇번 겪고 나니 기분 참 그지 같더라구요...ㅜㅜ9. 맞잖요
'10.8.16 11:47 AM (118.223.xxx.252)저두 정말 몰라서 아는 내에서 질문 올렸는데 바로 첫 댓글이 완전 지적질 헉 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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