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쓰기싫은데 쓸수 밖에 없는 단어나 문법 있으세요?

짱짱하다 조회수 : 608
작성일 : 2010-08-15 11:50:19
저는 "짱짱하다" 란 단어가 싫어요
그런데 아이를 키우면서 어쩔수 없이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 혹은 친구들에게 쓸수 밖에 없어요
안쓰고 싶은데
튼튼 하달까  건실 하달까  
이런 단어와는 확실히 느낌이 틀리구요

남에게 특히 시어머니께 저 단어를 듣는것은 더욱더 싫구요...
(어머니 무척 좋으신 분인데... 이 사실을 아시면 무척 실망하실듯... 죄송해용)

그리고
제 말버릇 중에
"~~해주면 안돼요? " 라는게 있는데요
우리 아빠가
예를들어
"아빠 저 이거 먹으면 안돼요?" 하면 아주 정나미 떨어지게 혼쭐을 내세요 (먹기도 싫어져요 으이구~)

"~~(해)주세요" 하지
왜 "~~하면 안돼요?"냐구...

아빠한테는 안쓰려고 엄청 조심하는데 간간히 나오구요
남들에게는 쓰다  '아차~!' 하며 생각나는 경우도 많구요

단어 한두개나 문법 한두개에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분들 또 계신가요? ^^
IP : 203.149.xxx.1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제
    '10.8.15 12:26 PM (67.20.xxx.124)

    '인제'라는 단어요.
    표준어인데도 왠지 아닌 것 같이 느껴지고,
    약간 어감이 웃기기도 해서요.

  • 2. ..
    '10.8.15 1:29 PM (211.59.xxx.13)

    ~~하면 안돼요?
    이 표현 잘못 된 건가요? 왜 혼나신건지 잘 모르겠어요

  • 3. .
    '10.8.15 2:10 PM (111.65.xxx.81)

    20대 후반인 우리 딸이 제게 무슨 부탁을 할때
    "~~ 해 주면 안돼요?" 이 말을 잘 쓰거든요.
    그 말이 좀 소심하고 눈치보는 듯한 느낌이 있어요.
    저도 그 말이 좀 자신감이 결여된듯 해서
    가족, 특히 엄마에게는 안 그래도 돼.
    엄마는 가능하면 네가 원하는것 다 해주고 싶은데...
    "엄마! ~~ 좀 해주세요." 해도 되는데... 싶었어요.

    딸에게 아직 말한 적은 없네요.

  • 4. 짱짱하다
    '10.8.15 2:40 PM (203.149.xxx.129)

    원글인데요
    아빠가 좀 자기색깔이 강해서 자기가 싫은것은 아주 못참으세요...
    저는 그냥 암 생각없이 당당하게 ~~하면 안돼요?
    하는건데...

    .님 따님도 그냥 말습관 아닐까요? ^^

  • 5. jk
    '10.8.15 3:07 PM (115.138.xxx.245)

    쓰고싶은데 정말 딱 적절한 표현인데...

    썼다간 쫓겨날까봐 못쓰고 있는 표현은 있음... ㅎㅎ

  • 6. 짱짱하다
    '10.8.15 3:11 PM (203.149.xxx.129)

    jk님 무지 궁금해요
    뭘까 ㅋㅋ

  • 7. 왜그럴까
    '10.8.15 3:38 PM (211.178.xxx.54)

    제가 쓰는 것은 아니고 다른 사람이 사용하는 데 듣기 싫은~
    ~셔요 - 뭐하셔요 누구셔요

  • 8. ~하면 안돼요?
    '10.8.15 8:11 PM (110.11.xxx.179)

    라는 표현은 일본식 표현이라 어르신들은 싫어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예전에는 저런 표현 별로 들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젊은 사람들이 참 많이 쓰더라구요.
    어르신들이라면 싫어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잘못해서 말꼬리 올리면 트집잡는 것처럼 들릴수도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151 김안과에서 보험적용되는 눈성형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어머니가 하시려고 하는데 도와주세요.... 5 김안과 2010/08/15 1,002
568150 쓰기싫은데 쓸수 밖에 없는 단어나 문법 있으세요? 8 짱짱하다 2010/08/15 608
568149 왜 글을 제대로 읽지 않고 댓글을 달까요... 11 2010/08/15 1,218
568148 왜 미쿡 이러고 쓰신분이 많이 있나요? 40대 아줌마. 26 몰라서진짜로.. 2010/08/15 5,766
568147 급질 "!!!운전 면허!!! 2 급질~ 2010/08/15 370
568146 아이와 영어회화로 학원다니는것 못지않게 둘이 잘해보고싶어요 2 a 2010/08/15 547
568145 첫사랑의 소식을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알게 되네요. 6 ........ 2010/08/15 2,270
568144 어린이 책상 전시(스크래치)가구 세일하는 곳? 1 책상 2010/08/15 777
568143 줄넘기 하나 때문에 속상했던 사연 3 사람들과의 .. 2010/08/15 789
568142 인테리어) 현관 넓이 얼마나 할까요? 찍어주세욧 1 현관넓이 2010/08/15 553
568141 워커힐 리버파크에서 하는 DJ DOC 파티 어제 2010/08/15 634
568140 여기 대구 수성구인데요.. 2 비바람. 2010/08/15 906
568139 대구 이상해요. 6 정말 2010/08/15 2,017
568138 세탁기를 켜면 퓨즈가 나가요.. 3 sos 2010/08/15 1,032
568137 비뚤어진 조카와 어제 하루종일 데이트하고.. 5 엊그제 글올.. 2010/08/15 1,620
568136 대구 동인동에 갈비집 맛이게 하는곳 알려주세요 4 몽쥬 2010/08/15 486
568135 아사히 맥주..... 4 이젠 시원하.. 2010/08/15 990
568134 반대로 말하기 하나요.....? 1 반대로 말하.. 2010/08/15 298
568133 목동 사시는 분들께 청담어학원 질문 드립니다. 11 두 곳 중?.. 2010/08/15 2,277
568132 뉴에이지 음악이..... 4 오리 2010/08/15 550
568131 몽블랑여성지갑 지갑 2010/08/15 658
568130 급해요 2 갈비 2010/08/15 226
568129 조현오 "천안함 유가족 '동물'처럼 울부짖어" 파문 8 세우실 2010/08/15 1,342
568128 수건 삶을때요 색깔있는 수건은 14 어떻게삶아요.. 2010/08/15 3,074
568127 (급질문)방산시장 일요일 영업하나요..? 1 . 2010/08/15 945
568126 정수기 렌탈 해 보신 분~ 3 궁금해요 2010/08/15 495
568125 베이비시터 급여 관련 조언 3 천사엄마 2010/08/15 826
568124 베이킹안하는 사람이 쓰기에 적당한 미니오븐?? 7 추천 2010/08/15 1,064
568123 너무너무 습하네요.. 피부가 너무 눅진거려 불쾌해 죽겠어요 5 습기 2010/08/15 1,352
568122 시아버지가 자꾸 아기한테 고모 닮아야 한다고 말해요 9 흠흠 2010/08/15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