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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살다 주상복합 살면서 층간소음 느끼기 처음입니다.
구해주세요ㅜ.ㅜ 조회수 : 2,327
작성일 : 2010-08-14 22:45:21
8층살다가 39층으로 이사했고 저희아파트는 40층이 꼭대기 입니다.
이번에 이사를 같은동에 다른층수로만 왔는데..
저는 이렇게 주상복합에 오래살면서 정말 지진이 나는듯한 발자국소리를 새벽3시까지 들을지 상상도 못했어요
저는 주상복합이 층간소음이라는 스트레스에 정말 벗어날수 있는곳이라고 생각하면서
정말 기쁜(?)맘으로 살고 있는데..사실 82쿡님들 층간소음 이해 못했을 정도였다니까요 ㅜ.ㅜ
근데 정말 미치겠네요 점심때도 쿵쿵쿵쿵 어찌나 큰지 동선이 다 체크 됩니다.
제가 참다참다 못해서.. 일주일을 참은뒤 오후 2시쯤 찾아갔더니
꼭대기층 남편분이 나와서 "우리집은 남편이랑 와이프 둘이라 전혀 그럴사람이 없는데~~우리집 아니에요"
라는 황당한 말씀을... ㅠㅠ 저희집이 바로 밑집인데 아니라고 말하니 제가 얼마나 황당했을까요?...
"사장님,,제가 새벽까지 층간소음 들으니 너무 힘들고..
제가 아픈 할아버지 (환자)를 모시고 살아서 좀 예민해서 그러니..좀 이해해 주시면 안될까요?.."
엄청 정중하게 말했더니
그제서야..
"우리 아들이 유학갔다 방학이라 잠깐들어왔는데 20일에 들어갑니다..혹시나 아들이 그렇다면 주의를 주겠네요"
라고 말하시더라고요 ㅡㅡ;;;;
범인이라면 아들인것 같다..라 시며.........
그리고 부탁한다고 죄송한다고 여러번 말하고 집 밑에 내려왔는데
변함없이 쿵쿵쿵쿵!...............
그 이후 3일 지났는데 변함 없어요..어제는 새벽 3시까지 돌아다니시더라구요... 지진 스타일이에요 ㅠㅠ
발바닥으로 걸음을 안걷고 발 뒷꿈치로 얼마나 크게 걸으면 밑에집 잠도 못자게 하는걸까요?..
제가 지금 생각으로는 슬리퍼신고 다니라고..슬리퍼 3개 사다드리고 과일 좀 사드리려고 합니다.
잠을 못자겠습니다..........
너무 힘듭니다..ㅜ.ㅜ
IP : 119.149.xxx.1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구해주세요ㅜ.ㅜ
'10.8.14 10:51 PM (119.149.xxx.156)보안실에서 그건 예민한 부분이라 주민들끼리 알아서 하랍니다..ㅠ.ㅠ
2. 구해주세요ㅜ.ㅜ
'10.8.14 10:57 PM (119.149.xxx.156)네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후 =3
3. 에효
'10.8.15 12:45 AM (211.201.xxx.183)힘드시겠네요.
일단 정중하게 말씀하셨으니 다음에도 새벽 3시에 쿵쿵 거리면 바로 관리실로 전화걸어서 민원 들어가게 하세요.4. 그리고..
'10.8.15 2:41 AM (180.66.xxx.21)슬리퍼 딱딱거리는소리..더 심합니다.
차라리 카핏을 깔거나 매트를 깔아달라고 하세요.
저희는 씽크대 앞에 다들 식탁이 있는데(다들 같은 구조?!)
그 식탁에서 밥을 못 먹을정도로....뭘하는지 식구대로 단체 토끼뜀뛰는 소리가 나요.
요가매트 한장이라도 깔면 훨 나을텐데...
도끼찍어내리는 소리에 정말 토하며 그날 밥한끼안먹은 날도 있어요.
예민하다구요?그 소리를 매끼때마다 들어보세요...휴...
귀보다는 입이나 위장이,,즉 몸이 먼저 반응이 보여요.5. ...
'10.8.16 5:12 PM (211.114.xxx.163)혹시 대각선 방향 윗집에서 나는 소리는 아니구요..
가끔 건물 구조에 따라 대각방향의 집 소음이 들려오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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