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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진심 궁금해서 그러는데요..앙드레김의

궁금 조회수 : 5,650
작성일 : 2010-08-14 01:25:00
앙드레김의 패션쇼를 보면요.
저런 옷은 어떤 사람들이 사서 입을까...
과연 팔리기나 할까..
연예인들이나 화려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야 그렇다 쳐도
일반인들은 소화하기 힘들 것 같은데..
그런 의상들이 팔리기는 하나요?
IP : 180.66.xxx.13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14 1:38 AM (218.156.xxx.229)

    80년대에는 외국 대사 부인들이 한국에 부임해서 끝나고 돌아갈때 꼭 사가는 옷으로 유명했었죠.
    앙드레김 의상실은 부도 위기를 몇 번 맞았던 걸로...아는데....과거에요.
    요즘은 앙드레김...스타일로 워낙 로얄티 받는 분야가 많아서...단순히 옷집으로 이해하긴
    힘든....정말....."디자이너" 이시죠.......

  • 2. ㅎㅎ
    '10.8.14 1:38 AM (183.98.xxx.154)

    부유층들은 입는 사람도 있겠죠
    웨딩드레스로 입는 사람도 있겠고
    쇼 의상은 쇼만을 위한 것이지 아마 판매는...?
    생전에 앙선생님 말씀이 '이것은 예술이지 상업성만을 생각해선 안된다' 라고....

  • 3. 대사부인
    '10.8.14 1:51 AM (211.54.xxx.179)

    선물로 많이 준다고 하던데요,,,
    옷로비때 의외로 보통 아줌마들이 옷을 사서(지위야 그렇다고 쳐도 일반인 맞잖아요)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매장가면 얌전한 옷도 많아요,금박문양도 얌전하구요,
    브랜드 좋아하는 사람들이 잘 살것 같아요
    웨딩드레스도 하희라말고는 연예인들도 잘 안입는것 같던데요,

  • 4.
    '10.8.14 1:53 AM (125.129.xxx.89)

    평상복은 ㄸ 따로 있어요 보통사람들 입는옷..

  • 5. 결혼예복
    '10.8.14 2:45 AM (211.4.xxx.71)

    고등학교때 영어선생님이
    결혼하시고 앙드레 선생님 옷을 입고 온적이 있어요.
    아마 결혼예복이였던...

    그 특유의 문양으로 다들 한눈에 알아봤죠--;;
    노란색에 하얀 문양이 달린 원피스였는데
    지금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 6. ..
    '10.8.14 7:29 AM (222.235.xxx.233)

    소비층이 많이 있을 겁니다.
    예전에 노태우 대통령 딸 노소영 씨가 앙드레김 옷 입은 게 기자한테 찍혀서
    한번 구설수에 올랐는 게 생각나네요.

  • 7. .
    '10.8.14 7:57 AM (61.74.xxx.63)

    패션쇼에 나온 그대로의 의상을 판매하는 건 아니라고 들었어요. 정말 수집하는 일부사람들 아니라면 보통 입을 수 있을 정도로 수정을 해서 판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 대학 졸업사진 찍을때 앙선생님 옷 입고 나타난 친구들 좀 있었다는... 특유의 문양때문에 생산자를 한눈에 알수 있었지만 그냥 주름 많이잡힌 투피스구나~ 하는 정도였어요.

  • 8. ...
    '10.8.14 9:39 AM (124.5.xxx.121)

    앙드레김 선생님 의류매장은 어떠한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원래 쇼에 서는 의상과 매장에서 파는 의상은 달라요. 패션쇼는 디자이너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의상을 만드는 거고 매장은 일반인들이 평상시에도 입을수 있는 옷을 팔죠. 외국 명품 브랜드 쇼를 봐도 알수있을 텐데요... 쇼에 서는 옷은 시상식 같은 행사가 아닌이상... 별도로 구매하는 사람은 드물겁니다..아마

  • 9. .......
    '10.8.14 11:07 AM (122.34.xxx.139)

    어제 티비에서 하는 추모특집 프로그램에서 장동건 인터뷰 봤는데요.
    가끔 패션쇼에서 입었던 옷을 선물해 주시기도 한대요.
    그거입고 외국갔는데 공항에서 어떤 노부부가 계속 따라오더니 옷이 어느 브랜드냐고 묻더래요.
    너무 멋지다고...혹시 어느나라 왕자냐고...
    물론 장동건이 잘생겨서 그렇기도 하겠지만요^^;;
    그래서 외국갈때 가끔 입고 나간다고 하더군요.

  • 10. ..
    '10.8.14 6:11 PM (116.34.xxx.195)

    저 40대 후반인데요..대학 축제때 친구가 입고 나타나서 깜짝...^^
    핫핑크색 짧은 원피스 였는데..엄청 눈에 확 띄더라는..

  • 11. 음.
    '10.8.14 8:50 PM (116.33.xxx.66)

    제 선배언니는 결혼예복으로 두벌이나 사던데요. 얌전한 디자인이였어요.

  • 12. 232
    '10.8.14 9:08 PM (211.106.xxx.8)

    앙드레김 부띠크 근처에 살았는데 이쁜 평상복 많아요
    그리고, 앙드레김 골프, 속옷, 이불 등등 다른 것도 있구요

  • 13. 평상복
    '10.8.14 10:44 PM (121.128.xxx.219)

    진짜 이뻐요. 전 그근처에서 직장생활 할때, 그 부띠크 디피해놓은 옷 쳐다보는 낙으로 살았어요. 원단이나 부자재가 너무 고급스럽고 디자인도 화사하니 예뻐서요

  • 14. 저희 언니;;
    '10.8.14 10:53 PM (115.86.xxx.102)

    12년 전 결혼할 때 결혼 예복으로 샀어요. (웨딩드레스는 다른데서;;)
    당시 어떤 배우가 화보 촬영했던 디자인인데. 약간 느낌이 얌전한 인어공주 같은 옷;;이었고요.
    나중에 평상복으로 수선해 준다기에 고쳐서 잘 입었어요. (특유의 문양은 없었어요)
    덕분에 매장 따라가 봤었는데요. 란 화분과 검정색 유니폼들이 인상적이었어요.

  • 15. 보니깐
    '10.8.14 10:54 PM (122.32.xxx.63)

    성유리가 앙드레김 재킷입고 문상 왔드라구요..
    검정색 심플한 재킷인데 가슴에 흰색으로 문양이 있긴 하지만
    무난한 재킷이었어요. 그리고 아마 디자이너 부티크니깐 핏이 좋겠죠?
    저도 한 번 입어보고 싶네요..

  • 16. ...
    '10.8.14 11:00 PM (121.168.xxx.186)

    저 아는 남자후배도 엠티때 반팔니트 입고 왔었는데 와~ 멋지던데요?
    그냥 심플한 남색니트에 가슴팍에 브랜드문양이 희미하게 크게 밖혀있는...

  • 17. 샀어요.
    '10.8.14 11:37 PM (222.109.xxx.64)

    대학교 입학할때 엄마가 한 벌 해 주셨어요. 눈이 부셔서 도저히 입고는 못 나갈 화려한 벨벳 원피스...

  • 18. 와우
    '10.8.14 11:51 PM (119.70.xxx.213)

    애기들 옷 얼마나 이쁜지. 정장 입혀주면 완전 왕자님이예요!^^ 그는 가도 디자인은 남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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