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역난방이라고 베이크아웃을 못한데요.!! ㅠ.ㅠ

.. 조회수 : 3,627
작성일 : 2010-08-14 22:18:02
입주아파트 전세를 얻었어요..
오늘 치수재러 들렀다가 관리실가서 물어보니
지역난방이기때문에 베이크아웃 못한다네요..
.........
새아파트 들어가는데 베이크아웃을 못한다니..
아~~~~~~~~
이건 정말 생각지도 못한일이예요..
오늘 그 집에서 1시간도 안 있었는데 머리아프고 목도 아프고 그랬거든요.
12월에 둘째가 태어나는데..
그러면 그때 아이가 온갖 나쁜 것들을 온몸으로 흡수하게 되는건가요..??
미치겠어요.. ㅠ.ㅠ
70만원짜리 새집증후군 반딧불이인지.. 그런거라도 해야할까봐요.. ㅠ.ㅠ
IP : 218.55.xxx.10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역난방이라
    '10.8.14 10:21 PM (124.56.xxx.2)

    못한다는 소리는 또 생전 첨.
    지역난방 새아파트 2년전에 전세 줬는데 베이크아웃 건설사에서 돈 안 받고 전체적으로 다 해줬어요.

  • 2. 아직
    '10.8.14 10:24 PM (121.182.xxx.91)

    입주하신 분이 많지 않은 모양이네요.
    당연히 베이크아웃 할 수 있죠.
    거기 관리소 문제인겁니다.

  • 3. ...
    '10.8.14 10:27 PM (119.64.xxx.151)

    지역난방이라서 베이크 아웃을 못하는 게 아니라...
    요새 난방공급을 안 하니까 못한다는 소리 아닐까요?
    저도 지역난방 아파트 사는데 하절기에는 난방 공급 안 되거든요.
    비가 아주 많이 와서 습도가 높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 4. 원글
    '10.8.14 10:30 PM (218.55.xxx.101)

    여름이라서 난방을 안한데요......................
    입주도 30% 밖에 안했고....................
    몇집 때문에 난방 돌리면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올거라구.....
    새집에 들어가는데 베이크아웃도 못하고 들어가냐 하니까
    지역난방이라 어쩔수 없다네요... 흑.

  • 5. 룰루쿡!!~
    '10.8.14 10:32 PM (59.3.xxx.32)

    정말 속상하겠네여....
    입주자가 적어서 그런가봐용...

  • 6. 어쩔수 없다면
    '10.8.14 10:33 PM (124.56.xxx.2)

    양파 사다가 잘라서 붙박이장 같은데 넣어두시고 숯 좋은거 사다가 넣어두시고 환기라도 자주 시키시고 할 수 있는 건 다 하셔야죠. 그리고 가을쯤 추워지면 어디 친정에 아기 한 이틀 두고 오셔서 베이크아웃 그때 하세요. 여름엔 문 다 열어두고 사니 괜찮을꺼에요.

  • 7. 별사탕
    '10.8.14 10:34 PM (180.66.xxx.96)

    창문 활짝 열어두고 바람 잘 통하기만 해도 베이크 아웃 효과를 볼 수 있어요
    겨울에 베이크아웃하고 들어간 집하고 여름에 입주해서 문 열어두고 산 집하고
    별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차이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계속 문열어두고 사니 잘 모르겠더라구요

    지역난방 끌어오는데 단지에서 기본으로 얼마 내는게 있나봐요
    그럼 관리비가 많아지니 여름에는 난방을 안하는게 난방 끌어와서 아무도 안트는데 비용 지불하는 것보다 나으니 그럴거에요

    여름동안이라도 문 활짝 열고서 환기 시키고
    난방 들어올 시기에도 불편하면 그 때 베이크아웃하세요

  • 8. .
    '10.8.14 11:15 PM (61.73.xxx.77)

    베이크 아웃 그건 또 뭔가요?
    알아 들을 수 있는 말이 있다면 한글로 말하는 쎈스를.

  • 9. @@
    '10.8.14 11:22 PM (122.36.xxx.42)

    베이크아웃이 어려우시다면 요즘 뿌려서 나쁜물질을 없애는 제품도 나와있으니 한번 찾아보세요.
    얼마전 광고에서 봤는데 스프레이제품으로 새집증후군에 탁월하다는 제품을 봤거든요

  • 10. 베이크아웃
    '10.8.14 11:55 PM (118.35.xxx.251)

    38-40도 정도로 실내온도를 확 올려 72시간 내내 가동시킨 다음 환기시키는거요. (짧게 여러번 하는 방법도 있구요)
    그렇게 하면 새집증후군 40%는 확 날라간다는데.... - -;

  • 11. 원글
    '10.8.15 12:34 AM (218.55.xxx.101)

    통상적으로 베이크아웃이라고 말합니다. 제가 잘난척하느라 영어로 말하는게 아니구요.
    윗님이 말씀하신 것을 베이크아웃이라고 합니다. ㅡ_ㅡ
    찾아보니 지역난방은 25도까지 밖에 안올라가서 베이크아웃이 실질적으로 힘들다고 하네요. 휴.
    환기로만은 힘들것 같고, 겨우 1시간도 안있었는데 방충망까지 활짝 열어놓고 있어도
    어지러웠거든요..
    아무래도 업체를 불러야 할듯.. 아.. 돈...!!!

  • 12. 안 그래도..
    '10.8.15 12:35 AM (218.154.xxx.223)

    글 읽으면서 지역난방은 온도가 많이 안 올라가는데 베이크아웃이 될까.. 싶긴 했어요.
    돈이 좀 들긴 해도 아기까지 있고 건강 위한 거니까 할 수 없네요. 새 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면 좋겠어요^^

  • 13. 아나키
    '10.8.15 2:10 AM (116.39.xxx.3)

    지역난방 새집에 입주했어요. 온도가 안올라가서 효과가 좀 떨어지긴 하는 것 같아요.
    개별난방 새집에 살아봤는데 베이크아웃 효과 제대로 봤었거든요.

    양파를 반씩 잘라서 구석구석 갖다 놓으세요.
    숯이랑요.
    효과 괜찮아요. 양파는 넉넉히.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195 지금 이곳에 안과쪽 잘 아시는 분 안계실까요? 2 ㅜㅜ 2010/08/14 212
568194 서른살이 적은나이인가요? 철들고 안달고를 생각할때.. 11 애다 생각했.. 2010/08/14 1,458
568193 한밤의티뷔연예에 김태희가 신고나온 굽있는 레인부츠? 어디건지 아시나요? 궁금해요 2010/08/14 701
568192 배수 구멍이 없는 화분이 왤케~~많아요? 11 원예초보. 2010/08/14 5,673
568191 구리나 미사리쪽,,괜찮은 음식점 구합니다... 1 맛집공개수배.. 2010/08/14 254
568190 내일 당일로 강원도쪽 가고 싶은데요.....어디 갈까요 1 급급급 2010/08/14 252
568189 기존 램프들은 다 버려야하는걸까요? 1 백열전구교체.. 2010/08/14 154
568188 예전에 '온에어' 라는 드라마에서 김하늘 대사가 새삼 생각 나는군요.. 6 오늘보니 2010/08/14 1,862
568187 고구마와 땅콩을 심었는데, 언제 캘까요? 3 화분에 2010/08/14 344
568186 아동 가구 구입에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2 고민 2010/08/14 280
568185 이주전에 찌지않고 생으로 냉장보관해 둔 옥수수요~~ 1 옥수수 2010/08/14 445
568184 초등저학년 여자아이...세수 비누 어떤게 좋을까요? 5 초등여아 2010/08/14 738
568183 천안함 유족들의 슬픔과 오열은 과연 소나 돼지들의 울음소리였나? 3 사랑이여 2010/08/14 515
568182 앞다리, 덩어리 인줄 알았는데, 편썬 고기네요.. 3 돼지고기 2010/08/14 470
568181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서요... 5 미치겠다진짜.. 2010/08/14 558
568180 전라도로 휴가 가려는데 도움글 주세요. 2 휴가 2010/08/14 460
568179 살다살다 주상복합 살면서 층간소음 느끼기 처음입니다. 5 구해주세요ㅜ.. 2010/08/14 2,331
568178 오늘 친한 친구 웨딩촬영장 갔다와서 우울합니다. 제 인생은 왜 이럴까요.. 7 인연이아니면.. 2010/08/14 4,172
568177 f(X)루나 노래 정말 잘하네요........냉무 6 진짜로 2010/08/14 970
568176 립스틱 유효기간(?)이 어느정도인가요? 2 립스틱 2010/08/14 808
568175 홈**는 상품이 넘 비싸요 저가 상품... 1 살구 2010/08/14 595
568174 요즘 좀 복잡해요... 사주 좀 봐주세요.. 4 고민녀 2010/08/14 697
568173 저가 아이섀도우, 괜찮겠지요? 3 가난한노츠자.. 2010/08/14 605
568172 세이클럽에서 친구찾기요... 알고싶어요 2010/08/14 324
568171 밤에 애들 재우고 뭐하세욧? 1 취미 2010/08/14 445
568170 지역난방이라고 베이크아웃을 못한데요.!! ㅠ.ㅠ 13 .. 2010/08/14 3,627
568169 남자아이, 쉬를 해도 자꾸 쉬가 남은거 같다네요 3 .. 2010/08/14 350
568168 버터밀크 보관 방법을 알고싶어요 로빈 2010/08/14 183
568167 도대체 왜그럴까요..? 1 .. 2010/08/14 229
568166 친정에 해 준 3년된 냉장고가 고장이 났다네요. 2 냉장고 2010/08/14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