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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끝나기 전에 부산에 가보려고요 명소 추천 좀...

부탁해요 조회수 : 274
작성일 : 2010-08-14 16:09:39
저는 부산에 몇 번 가본 적은 있어요.
언니가 살아서 결혼 전엔 종종 갔어요.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 아이들 생기니
데리고 한 번 가기가 그리 여의치가 않네요.

방학 끝나기 전에 담주에
중학, 초등고학년인 두 아이 데리고
ktx타고 한 번 다녀오려고 합니다.
언니네 안 가본지도 너무 오래됐어요.

부산도 정말 많이 변했던데
오랜만에 가 보는 저,
어디어디를 가보면 좋을까요?
2박3일 정도 예상하고 있는데요.
아, 언니는 개금동에 살아요.

해운데 센텀시티?(명칭이 맞나요?) 거기에 애들 데리고 가면
뭐뭐 있나요?
조카들하고 같이 가서 제가 돈 좀 쓰려구요.
그리고 우리애들은 해운대가 뭔지도 모르는데
해수욕은 못 해도 구경은 시켜주고 싶네요.

부산 돌아다니려면 택시나 지하철로도 충분하겠죠?







IP : 121.161.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택시?
    '10.8.14 5:41 PM (115.86.xxx.102)

    부산 거리 만만찮을 거예요. 지하철과 병용해서 이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저는 친구들이 다 해운대 -_-;; 나 삼익비치쪽에 있어서 거길 못 벗어 나다가
    태종대를 갔는데.. 좋더라고요. 거기 절에서 아.. 기억 안나라.. 제가 좋아하는 꽃인데 ㅠㅠ
    축제도 8월에 하거든요. 좋았어요 ㅎㅎ

  • 2. ,,,
    '10.8.15 3:07 AM (112.153.xxx.183)

    이기대!!!
    용호동에 있습니다.
    내가 살아온 부산이 이리 멋진 곳이었나? 놀랬던 곳이었습니다.

  • 3. .
    '10.8.15 1:50 PM (211.224.xxx.24)

    저 학창시절에 12시 막차타고 부산놀러가는게 유행이었는데 갔던곳중 젤 좋았던곳이 태종대였어요. 멋지더군요

  • 4. ..
    '10.8.16 1:49 PM (180.69.xxx.54)

    동백섬 꼭 추천드려요.야경은 더멋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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