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죄송해요 마누라 정상인지 확인글 올렸던 사람 글 지웁니다.

고민하는남자.. 조회수 : 1,637
작성일 : 2010-08-14 03:20:46
아무래도 여기 죽돌이인 아내가 제가 누군지 알아챌것 같습니다.
그게 너무 무섭습니다.
정성어린 답변해 주신 모든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 인터넷 역사중에 이렇게 많은 덧글을 받아본 적은 처음입니다.
낚시글을 절대 아니었고 아내와 이야기를 잘 해서 해결이 되면
원글을 이곳에 다시 님들의 댓글과 함께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진실로 깊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곳... 매우 친절하고 따뜻한 곳인것 같습니다.
덧붙여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일하시는 남편분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합니다. 남자는 40이되도 아이와 같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82쿡...



IP : 58.233.xxx.1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활비를 줄이세요.
    '10.8.14 3:24 AM (222.235.xxx.194)

    월 500 주던거 300으로 줄이고 가사도우미를 부르세요.
    아이 하나면 월 300으로 실컷 쓰고 저축까지 할수 있는 돈입니다.
    가사 도우미 불러서 쾌적하게 사세요. 진심으로 드리는 조언입니다.

  • 2. ..
    '10.8.14 3:35 AM (125.143.xxx.24)

    집 밥을 제대로 못 얻어 먹는 남편이 있었어요.

    근데 울 시엄뉘가 그랬어요.

    마누라한테 밥 제대로 못 얻어먹는 남자..그 남자가 정말 불쌍하다.라고 하더군요.

    제가 봤을땐 정말 천성이 게을러서 그럴 수도 있구요.

    아니면 아까 댓글 다신 분들처럼 부인이 심적이 뭔가 있을수도 있겠구나 생각도 들긴 햇어요.

    어느쪽인지 남편분이 더 잘 아실거란 생각이 드네요

  • 3. 댓글 달다보니
    '10.8.14 3:39 AM (115.137.xxx.60)

    원글이 지워졌네요...
    서로 소통 많이 하시고 합의점을 찾으셔서 꼭 행복한 가정 꾸리세요.
    원글님도 무척 힘드시겠지만 아내분도 무척 힘겨워 보입니다.

    한 숨 돌리고 본인 스스로의 여유를 찾으려는 노력도 해보세요.릭렉스~
    나 자신에게 여유가 생기면 상대방에게도 여유가 좀 생기는 법이지요.
    내가 힘든만큼 저 사람도 힘들다 이런 마음가짐도 필요하고요
    사랑은 노력이고 가꾸어 가는 것이다라고들 하잖아요. 건투를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881 군필자들의 분노를 왜 열폭이라고 할까요?? 3 타블로 2010/08/14 663
567880 자녀를 운동으로 유학보내신분~~ 유학 2010/08/14 221
567879 부산 해운대 신시가지에 사시는분~유치원정보 좀 부탁드려요 2 유치원 2010/08/14 737
567878 의료실비보험궁금해요~ 5 보험 2010/08/14 664
567877 대놓고 손자만 좋다고 하시는 시어른~ 7 .... 2010/08/14 916
567876 바질이 깻잎처럼 길쭉하게 자랐어요 6 바질페스토 2010/08/14 502
567875 며칠전 김성주씨 집 나온거 봤는데요.. 23 ... 2010/08/14 13,234
567874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계획짠거 좀 봐주세요 9 여행 2010/08/14 802
567873 "하이리빙" 이라는 회사에 대해t서 잘 아시는 분???제가 들어보니 다단계 회사인듯한.. 8 갈치젓갈 2010/08/14 1,043
567872 [벙개에서☞늦여름 소풍으로] - 변경된 공지입니다..(키톡중복) 2 국제백수 2010/08/14 626
567871 야동보는 남편. 의견 주세요! 18 2010/08/14 3,794
567870 노전대통령 차명계좌 발견돼 자살... 62 ㄱ ㅅ ㄲ 2010/08/14 7,875
567869 칠순잔치 가기 싫어 그러지? 4 있는 정도 .. 2010/08/14 1,024
567868 차 바꾸고 싶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13 ... 2010/08/14 1,319
567867 박력분이 많아요!근데 과자는 못만드네요. 2 아까워 2010/08/14 437
567866 호기심 천국들. 1 엄마들 2010/08/14 270
567865 헐~ 다 같이 에너지 절약이니 좀 참자고요? 5 2010/08/14 815
567864 매직펌? 아이롱 펌? 인가... 가격좀 봐주세요.. 2 매직펌 2010/08/14 615
567863 음식 관련 책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5 사진좋아 2010/08/14 607
567862 분당 수내동 한정식집 도움 주신 분 감사합니다 1 감사합니다 2010/08/14 691
567861 옥션,지마켓 등에서 쌀 주문하고선 만족했던 쌀 있었나요 3 2010/08/14 629
567860 이 런 노래 아세요? 김종서가 유.. 2010/08/14 211
567859 맛있는 진간장 추천요~ 12 주방초보 2010/08/14 1,894
567858 전 여자친구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5 Organi.. 2010/08/14 1,559
567857 10여년째 공부에만 매달리는 친구 19 남걱정 2010/08/14 6,732
567856 마산에 갈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2 ^^ 2010/08/14 1,233
567855 죄송해요 마누라 정상인지 확인글 올렸던 사람 글 지웁니다. 3 고민하는남자.. 2010/08/14 1,637
567854 핸드폰 위치주적 어떻게 신청해야 하나요?? 3 핸드폰 위치.. 2010/08/14 1,013
567853 신재민 9 제길헐 2010/08/14 1,254
567852 내일부터 화요일까지 제가 휴가예요 오로지 저만. 외출싫은뇨자.. 2010/08/14 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