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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돌지난 아들 어린이집에 보내도 괜찮겠죠
울지도않고 짜지도않고 얼러주면 항상 방긋방긋웃고 졸려도 웃고 배고파도 웃는 아가라서
성격변할까봐 6개월때 보내려고 맘먹었다가
어머님이 반대하셔서 지금까지 버텼는데
이젠 돌지났으니 보내도 될거같은 생각이 드네요.....
우리 아기 성격변하지않겠죠.....
1. 흠
'10.8.13 2:42 PM (116.40.xxx.205)밖에서 일하시는 입장이라면 어쩔수 없지요...
친구네 아이 보니까 3개월부터 놀이방 보내던데 정말 순하더군요...2. 백일
'10.8.13 2:46 PM (210.94.xxx.1)제가 백일 전 출산휴가만 마치고 보내고 있는데 이제 두어달 되었습니다. 성격 변한건 없어요. 여전히 순합니다.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꾸준히 순하다는 말씀하시네요
3. 차라리
'10.8.13 3:07 PM (119.64.xxx.14)경제적으로 큰 무리 없으시면 어머님 댁에 도우미 보내드리는 건 어때요? 하루 몇시간이라두요
너무 어린 아가들 어린이집 보내는 거...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면 할수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되도록 말리고 싶어요.4. .....
'10.8.13 3:18 PM (123.204.xxx.239)다른 대안이 없다면 보내야겠죠.
그래도 차라리 님 말씀대로 다른 방법을 한번 찾아보시라고 하고 싶네요.
최소한 똥오줌 대강 가리고(그래야 어린이집에서도 환영)
최소한 자기 의사 표현을 할 수 있을때 보내세요.
어린이 집에서 뭔일이 생겼는지 어떻게 지내는지 아이를 통해서 확인을 해야 하니까요.
막말로 어린이 집에서 방치당하고 학대받아도 말못하는 아이면 전혀 표현을 못하쟎아요?5. 제생각엔..
'10.8.13 3:22 PM (211.173.xxx.129)어머님이 많이 힘드시지 않으면 아이가 배변을 가릴때까지 있다가 가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1년 휴직하고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냈어요. 어릴때부터 다녀서인지 눈치가 엄청 빨라요
엄마마음에는 늘 미안한 마음이 앞선답니다. 도우미는 불안해서 어린이집에 보냈었는데 지금 와 생각해보니 좀 알아보고 사람 구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답니다
왠만하면 아기 어린이집에 보내지 마세요. 아직도 아들래미 어릴때 어린이집에 보낸거 생각하면 눈물이 나온답니다.6. 고민맘
'10.8.13 3:41 PM (59.13.xxx.150)그렇군요..
전 아직 보내지도 않았는데 생각만해도 가슴이찡하네요...
진짜 보내면 막 울것같아요...
어머님한테 얼마나 감사한줄 몰라요.. 힘드셔도 이렇게 봐주시고...
차라리님 말씀대로 도우미를 알아봐야겠네요..
우리어머님은 도우미랑 같이있으면 어색하다고 별로라고 하시지만
도우미랑 둘이놔두는 것도 불안하시다며...
이러다간 이것도 저것도 못하겠죠...
좀더 과감해져야 할것같네요..
이렇게 같이고민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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