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가지 거짓말땜에 사이가 무지 안좋습니다.
문자로 여자가 "연락 바랍니다"
신랑이"응" 이 여자가 보험하는 사람이라는데 보험들었냐니까 친구 여동생인데 그 친구도 보험하고 여동생도 보험하는데 누구 소개해줬더니 고마워서 그럴거라는데
아무리 고등학교친구 동생이지만 반말쓰나요?
또 fc들이 통화시도 하다 안되면 나중에 자기가 또 걸던데 연락바란다고 메세지 남기는지요?
친구 누구냐니까 그 여자랑 같은 성의 남자이름을 들더군요.
그 여동생이라는 사람한테 전화나 문자로 물어볼까요? ***의 동생이냐? 이상하겠죠?
또 제 전번도 뜨고요.
아님 보험하시냐고 물어볼까요?
아님 신랑앞에서 전화거는 제스쳐 취해볼까요?
구차해지지않게 사실 알아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친구한테도 말하기 부끄러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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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거짓말을 하는거 같은데 어떻게 알아낼지...
수상 조회수 : 853
작성일 : 2010-08-13 10:22:20
IP : 121.144.xxx.2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남자끼리
'10.8.13 10:26 AM (211.59.xxx.82)친구의 동생이면 말 놓죠... 그런 경우 자주 본것 같네요.
2. 수상
'10.8.13 10:32 AM (121.144.xxx.227)그런가요? 제가 친구동생이라도 말을 잘 놓지 않아서일까요?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 첨에 선배동생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선배누구냐니까 내가 언제 선배라했냐 친구동생이라 했지 하는데 저도 정신없고 싸우는 중이라 일단 친구든 선배동생이든 동생이고 보험사직원이면 의심하지않겠다 했거든요. 자꾸 여러가지 옛일까지 의심이 생기는데 저 이러다가 의부증 생기는거 아닌지 요즘 모든게 수상해서 미치겠어요.아무렇지도 않게 저보고 오바한다고 하는 울남편이 진실인지 진짜 제가 오바하는건지요...ㅠㅠ
3. 여삐
'10.8.13 10:51 AM (210.95.xxx.35)의심된다고 사실대로 말하고 내맘이 지옥이니 확인시켜달라고하면 안될까요
남편에게 솔직히 내상황얘기하고 힘든거얘기하면 남편이 확인해줄거 같은데,,,4. 직접
'10.8.13 1:34 PM (58.225.xxx.170)보험드는척하고 신랑있는데서 전화함해보세요. 둘중 누구하나가 행동.말이 부자연스러우면
당연 이상한 관계아닐까요?5. 확인해야
'10.8.13 8:38 PM (121.139.xxx.251)수상하다 느낄때 확실히 알아보세요 좋게좋게 넘어가다 일이 커진다음에 알게되면 그 충격이 말로 표현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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