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가 둘이 다니는데
지난 금요일 어린동생이 수족구에 걸렸다면서,
엄마가 동생과 언니를 조퇴시켰어요.
저희딸과 같은 반인 언니는 그날 아무런 징후가 없었는데,
아는 엄마 얘기가 자매이니만큼 언니도 100%걸릴꺼다했엇는데
아니나 다를까 언니도 걸렸다면서
자매가 월화수목 결석하더니 드디어 내일 온다네요.
수족구는 기본이 일주일이라는데,
금요일 징후없던 언니가 과연 그사이 수족구 걸리고 회복되고가 가능한건가요?
월화수목금토 두 자매를 어린이집에 맡기는 그 엄마 얼굴 오버랩되면서
지난 몇일 두애 데리고 집에 있던 그 엄마 심정도 이해가면서....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드는데,
원에다 뭐라고 얘기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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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수족구걸렸던 아이....과연 다 나았을까요?
.... 조회수 : 924
작성일 : 2010-08-13 01:50:57
IP : 211.48.xxx.2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8.13 1:53 AM (121.129.xxx.76)원에서 규정이 있을텐데요. 알아서 해주셔야할텐데.... 몇개월전, 둘째 수족구 걸려서 원에 못갔다고 큰애 수영장에 데리고 온 간 큰 엄마 생각나네요. 정말 싫었다는.. 커피한잔 하자길래 바로 나왔어요.
2. 큰 애는
'10.8.13 1:33 PM (124.54.xxx.18)오히려 안 걸릴 수도 있어요.
작은 애보다 면역력이 좀 더 있을 수도 있으니깐..
수족구 걸린지 3일 지나도 다른 사람 아무 이상 없음 안 걸린거래요.
저희 애도 얼마전에 걸려서 동생도 옮았는데(발견 즉시 시댁에 떼어놓았는데도
잠복기였나봐요) 다른 친구는 동생들이 걸렸는데 큰 애들이 괜찮더라구요.
그런 집 세 집이나 봤어요.
넉넉하게 일주일이지만 경우에 따라 약하게 하면 제 아이처럼 3-4일만에 낫는
경우도 있어요.그치만 전 일부러 일주일, 주말끼어서 거의 열흘 안 보냈어요.
괜히 남한테 민폐끼치고 욕 먹는 거 싫어서..3. 제아이
'10.8.13 10:10 PM (124.49.xxx.206)세살때 수족구 걸렸었어요. 열흘데리고 있었으니.. 거의 2주 있었는데요.
기본적인 일주일은 당연 집에데리고 있어야하고,,
일주일지나니 딱지가 앉고 거의 다 나아가는데,, 옮았다고 할까봐
그냥 데리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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